우리가 낯선 길을 갈 때에 종종 곤경에 처하게 됩니다. 내가 아는 어느 십대 소년이 아침 출근길에 다른 길로 가보기로 하고 낯선 시내 길을 찾아가다가 그만 일단정지라고 쓰여진 팔각형의 붉은 표지판을 못보고 교차로를 지나갔습니다.
그는 몇 초 내에 정지했지만 그것은 정지 표지판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정지했어야 했다고 알려준 순찰차 속의 친절한 신사에 의해 멈추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가 낯선 길을 익히는 데 80불이 들었습니다.
안내자가 이 젊은 운전자와 동행했다면 어찌 됐을까요? 누군가가 옆에서 어느 길로 가라고 말해주고 또 앞에 있는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그가 80불의 손해를 보지 않았을 것은 확실합니다.
인생에서 우리는 종종 낯선 길들, 즉 우리가 위협을 느끼는 길을 걸어가야만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희생이 큰 과실 없이 그 길을 갈 수 있을까요?
우리는 우리 길을 잘 아시는 분을 대동하고 갑니다. 시편기자는 그 인도자를 인정하며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길을 내 목전에 곧게 하소서" (시 5:8)라고 기록했습니다.
오늘 당신의 길이 낯선 느낌이 드십니까? 하나님 아버지께 이 여행길을 동행해 달라고 구하십시오.
신실하신 인도자인 예수님과 동행하세 주님 옆에 계실 때 실패 없네 인생여정에 고난을 만나도 주님이 당신의 무거운 짐 들어주시리
우리 안의 성령께서 우리를 신실히 인도하신다.
[겨자씨] ◈ 공짜로 타는 것도 미안한데 ◈
기독교가 들어온 초창기에 선교사기 승용차를 몰고 시골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아주머니가 머리에 짐을 잔뜩 이고 힘들게 걸어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선교사가 차를 세웠습니다.
“아주머니,어디까지 가세요?” “예, 저 아랫마을 신평리에 갑니다.” “마침 잘 됐네요. 저도 거기까지 갑니다. 타세요.”
선교사가 차를 운전하면서 거울로 뒷 좌석을 보니 아직도 아주머니가 머리에 짐을 이고 있었습니다.
“아주머니,왜 머리에 짐을 이고 계세요? 옆에다 내려 놓으세요.” “코큰 양반, 차를 공짜로 얻어 타는 것도 미안한데 어떻게 짐까지 실을 수 있겠소!”
성경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마11:28)”고 했습니다.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도 아직도 나의 짐을 내가 지고 낑낑대고 있지는 않는지 자신을 한번 살펴봅시다. 믿음은 맡기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좋은생각] ◈ 문근영 '통큰 이웃사랑' 앗! 들켰당~ ^.^ ◈
배우 문근영이 억대가 넘는 광고 출연료 전액을 사회단체에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문근영은 지난달 학생복 브랜드 아이비클럽과 1년간 2억5,000만원에 광고 계약을 체결하고 개런티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기금과 책읽는사회운동본부에 기금으로 기탁했다.
문근영의 어머니는 “대중의 사랑에 힘입어 활동하는 연예인이 수입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문근영은 아이비클럽 광고모델 제의를 받고 학생 신분에 너무 많은 광고에 출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겨 출연을 거절했다. 하지만 아이비클럽측에서 문근영의 이러한 속마음을 뒤늦게 알게 된 후 개런티 전액을 사회에 환원할 것을 제의, 모델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비클럽측은 문근영과 맺은 계약을 계기로 판매된 교복 한 벌당 일정액을 적립급으로 모아 문근영의 뜻에 따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근영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측은 “그녀가 이 같은 이웃사랑 외에도 조만간 연탄을 모아 직접 북한에 전달할 계획도 갖고 있다”면서 “19일께 북한을 방문해 이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근영은 현재 광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2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영화 ‘댄서의 순정’에서 연변소녀로 등장, 내년 봄 스크린을 통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첫댓글 그냥 이쁘다고만 생각하고 지나 쳤는데 정말로 마음까지 너무 예쁜 여학생이네요. 문근영양의 부모님도 참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