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때 같으면 일찍 잠이 드는데 어젯밤에는 자정이 넘도록 잠이 쉬이 들지 않는 겁니다. 가까스로 잠이 들어 8시간 취침 시간을 꽉 채우기라도 하듯 오늘 아침 늦게까지 꿀잠을 잤습니다.
예수님. 이리 뒤척 저리 뒤척하면서 마음이 쉬이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내려 놓으면 되는데 그리 쉽사리 안되더라고요.
" 그 사람이 그를 묵묵히 주목하며 여호와께서 과연 평탄한 길을 주신 여부를 알고자 하더니 " (창24:21)
" 딸아. 결론적으로 말하면 내가 이끌지 않는 길은 가지 않는 것이다 그게 지혜로운 자니라 "
예수님. 과거 친한 이웃이 경북 억양을 쓰셨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가요. 저는 영남 분들을 무척 좋아합니다. 부산 분들은 유독 더 좋고요. 과거 김천 이웃과 위아랫층 살면서 친분이 두터웠습니다. 두 가족이 김이 모락모락 나는 김치찌개와 삼겹살도 같이 구워먹고 참치에 고추장을 섞어 고소한 기름 한 방울 떨어뜨려 애들을 자주 밥비벼 먹이셨는데 그게 그렇게 꿀맛이었다고요. 다 지나간 과거로 자리매김을 하였네요.
" 딸아. 김천 행으로 발길을 돌렸느냐 과거에 좋은 기억들이 참으로 많구나 그는 그 누구보다도 더 좋은 사람이었느니라 "
첫댓글 예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이끄시는 길만 가기를 원합니다
예수님 저에게도 순종의 은혜를 내려주세요
예수님 오직 예수님 한 분만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예수님만 의지합니다.
예수님 날이갈수록 더욱 사랑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 예수님께서 이끄시는 길만 가기 원합니다.
예수님이 안 가시면 저도 안 갈래요.
예수님께 껌딱지처럼 붙어 있게 해주세요.
예수님 사랑해요!!
예수님.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