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입김'에 달성군 공천 '비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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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대구 달성군수 후보자 공천 심사를 두고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
한나라당 대구시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1일 김문오 대구MBC미디컴 대표와 이종진 전 달성부군수 등 2명으로 후보를 압축했다.
하지만 공천심사위 안팎에서는 사실상 특정인을 내정해 놓고 '구색맞추기'를 위해 심사를 벌이고 있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다.
실제로 한나라당 외부에서 들어간 한 심사위원은 "당내 심사위원들로부터 박근혜 대표 지역구라는 특성상 대표의 위상을 감안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당내 심사위원들이 내세우는 후보가 면접, 서류 심사 등에서 다른 공천신청자들보다 낮게 평가됐으나 이른바 '박심'의 영향을 뿌리치고 공정한 심사를 벌이기 힘든 상태"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심사위원은 "일부 국회의원들이 '경선'을 치르자고 했으나 박 대표가 이를 원치 않아 심사를 통해 결정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 대표가 사실상 달성군수 공천자 결정에 간여하고 있다는 반증이라는
주장이다.
달성의 공천자 내정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박경호 달성군수가 지난 2월 5·31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을 할 당시에도 달성지역 한 대구시의원은 "박 대표와 박 군수가 군수후보를 비롯해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 등을 모두 내정해 놓았다고 하는데, 박 군수는 이를 해명하라."고 항의하는 등 출마자들이 '공천 내정설'에 크게 반발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외부의 입김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엄정한 심사를 벌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
대구매일신문 2006. 04.12.자 기사 내용임.
- 이것이 사실이라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근혜님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어떻게 된 사실인지 우리의 이곳에 해명을 해 주심은 어떠실런지요?
부디 사실이 아니길 저는 바라고 또 바랍니다.
언론이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 이러한 기사를 쓴 것은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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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사 보니 뻔하네요. 이런거 믿지마세요. 갈수록 쓰레기 기사로 넘칠 겁니다.
단순히 그렇게 치부하기에는 내용이 항간의 이야기와 일치 하는 점이 너무 많은것 같아서요.
항간의 무슨 내용이요? 언론 억하심정이 많은덴 많던데요..
비나리님 참...님 스스로의 눈으로 세상과 정치를 보는 눈이 필요합니다. 1) 선거란 게 생긴 이래 공천잡음은 게속되었고 앞으로도 계속될 겁니다. 왜? 떨어진 사람들은 불평불만을 하기 마련이므로. 2) 박 대표가 대주시장도 아닌 일 개 군수 후보를 민다...웃기지 않습니까? 기자란 아이들 세상 배워가 2,30대입니다.
사리를 분별해보면 너무 뻔한 얘기아닙니까. 웃고 넘기세요.
검다고 하면 되는가요 ~ 희다고 하면 되는가요 ~ 검은것은 검고 흰것은 흰것이지요
이따위 쓰레기기사를............
제발 그러길 바라는데 현실인건 어떻게 하지요? 저도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현실인걸..
위의 기사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언제 어디서든지 탈락한분들의 불만은 표출이 되기 마련입니다.위의 엉터리 기사에 그런 소문이 있니 없니 얼토당토 않은 말씀 제발 거두시길...특히 비나리님 현실이라 말씀 하시는데 어디 사시는지 모르겠으나 공천과정을 지근거리에서 본 저로서는 님의 의견에 동의할수 없습니다
대충 어림잡아 기사내용인것 같은데 이런글은 가능하면 올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절대적입니다..근혜님은 관여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괜히 기사를 만들려고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일단 입후보가 결정후는 무족건 직접일선에 나서서 유세 합니다,,뭔가 보여줄려고 하는 모습 우리는 평소때 보고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