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ing Grace How Sweet the Sound
that saved a wretched like me
I once was lost, but now I’m found was blind but now I see!
how precious did that grace appear the hour I first believed
and grace will lead me home...
내 사랑하는 아들 노엘이가 만 열두 살의 나이로 독일 프라이부르크 음대 피아노과(예비학교)에서 공부를 하게 된 것은 정말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의 섬세하시고도 정확한 인도하심에 의한 것이었다.
피아노를 처음 만난 것과 좋은 선생님을 만나게 된 것, 그리고 독일에서의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던 모든 과정이 미리 잘 준비된 계획에 의한 것과도 같았다. 하나님께서 직접 쓰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모든 것이 잘 맞아들어간 시나리오였다. 그리고 노엘의 앞날을 위한 시나리오도 하나님께서 이미 써 놓으신 것 같다.
부모인 우리가 노엘을 먼 독일까지 데리고 와서 피아노 공부를 하도록 한 이유는 정말 단 하나밖에 없다.
노엘을 이 땅에 보내신 노엘의 창조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여 사탄에게 사로잡혀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기 위한 것이다.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다. 노엘이 그렇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며 영혼을 죽이는 사탄과의 영적 전쟁에서 싸워 이길 수 있는 길은 부모인 우리 부부와 노엘이 함께 하나님께 순종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어 드리는 거룩하고도 경건한 삶을 쉼 없이 살아가야 한다는 것 말이다.
노엘은 하나님의 영광을 연주할 것이다. 피아노로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다. 세상의 그 어떤 노래들보다도 창조주 하나님을 증거 하며 영혼을 살리는 천상의 노래들을 말이다. 그래서 노엘은 언제나 어디서나 그 누구 앞에서라도 우리에게 나타내주신 창조주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만을 찬양할 것이다. 그 노래가 바로 “어메이징 그레이스”이다.
“자비로운 주 하나님
날 구원했으니
내 잃어버린 생명을 이제야 찾았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