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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불당 세계일주 클럽 < One World Travel Ma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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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불 강제게시판[메인]★ 주목!!! 이렇게도 당하게 되는군요. ^^
배낭하나의추억 추천 0 조회 1,482 10.09.30 11:32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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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30 12:09

    첫댓글 20불짜리 조심해야겠군요,,,에콰도르가 달러를 사용하니까..어디서 들여왓나보네요..페루 볼리비아도 여행객 상대로 장난이 심하지요,,,,조심하시고 털고 다니세요
    나는 8일 리마로 해서 볼리비아 라파스로 드갑니다. 괜히 걱정되네요,,

  • 10.09.30 12:22

    10년동안 밖으로 싸돌아 다니면서 제가 느끼는 확실한 단 한가지는 "이유없는 친절은 없다"입니다. 물론 아닌 경험을 하신분들도 더러 있으시겠지요. 저도 가뭄에 콩나듯 있긴 있습니다. 하지만 그야말로 가뭄에 콩입니다. 특히 저개발 국가에서 이런일이 많이 일어나지요. 제가 정말 답답한것은 이런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사건들을 여행의 추억쯤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주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10.09.30 12:34

    하지말라건 안하면 됩니다. 가지말라는 곳은 안가면 됩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조언하는 것들은 다 이유가 있는것이겠지요. 저는 다니면서 이런 용감하신분들 많이들 봤습니다. 어떤 분들은 현지인이 주는 음식을 먹고 병원에서 3일뒤에 깨어나신분, 위험한 동네에서 두번 당하신분 등등 저는 이런분들 보면 안됐다기보다는 안스럽습니다. 너무 꽁꽁싸메고 여행을 다니실 필요는 없겠지만 세상천지 아는 사람 한 명 없는 타지에서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조금 보수적으로 여행을 할 필요가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한번 더 따져보고 조금 더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까요.

  • 10.09.30 13:02

    배추님, 저도 중국심천에서 택시를 가장한 승용차를 타고 비슷한 수법으로 위조지폐로 돌려받았었는데..배추님도 당하셨다니 안타깝네요..그래도 40달러정도라 다행이라 생각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마도 제 경험도 그렇고 돈을 받았다가 다른 돈으로 바꿔달라고 돌려주면 백프로 인거 같아요! 앞으로는 더 조심해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구요~

  • 10.09.30 14:25

    사기..라고나 할까요...문득 치앙마이-방콕 야간버스에서 짐칸에 넣어두었던 배낭에 있던 500불이 깜쪽같이 사라진 경험이 떠오르네요~같이갔던 친구도 200불이 증발!!신기한건 찟어진데도 없고 배낭 자물쇠도 그대로에 배낭에 있던 닌텐도 pmp 카메라는 그대로였다는거~언빌러버블!!! 제 여행의 유일한 오점이네요^^ 남은 여행 순조롭길 빌께요~

  • 10.10.01 00:38

    전 구백 ㅎㅎㅎ 달라를 비닐봉투에 돌돌말아 놨는데 달라만 빼고 비닐봉투는 다시 돌돌말아서 넣어놨더라구요 ㅎㅎㅎ

  • 10.10.01 07:24

    악명 높은 야간버스 타셨군요 ㅎㅎ
    걔네들 자물쇠 따는게 아니고 지퍼를 따요.
    자그마한 도구로 지퍼를 열어서 꺼내고 자물쇠 묶인 지퍼 왔다갔다 하면 도로 닫힌다네요

  • 10.10.03 23:41

    아 지퍼를 따는군요 대단하다 -.- 저도 500불가량 예전에 이렇게 없어졌던 아픈기억이 ㅠ 아시아사람들이 역시 손재주?가 좋은가봐요

  • 10.09.30 16:58

    냉정과 열정님 말에 동감합니다. 안타깝지만 우리가 여행하면서 노는동안 그 사람들은 사기치고 여행자 터는게 생계니까요. 사람을 너무 많이 경계하는 건 지향해야겠지만 항상 안전과 돈을 털리지 않도록 사전에 조심하면서 다니는게 오래다니는 길이죠. ^^

  • 10.09.30 17:31

    사람을 너무 많이 경계하는 건 지양해야겠지만 ???!!!

  • 10.10.01 00:10

    에콰도르-페루 국경은 악명 높지요. 처음부터 무시하는 게 상책입니다. 환전 하지 않고 국경 지나고, 타라는 택시 안타고 소리 지르고 약간 광분 좀 하면 알아서 물러 나긴 합니다. 저는 당시에 꼴렉티보 타고 1.5솔? 2솔? 정도 주고 뚬바스까지 간 걸로 기억합니다.

  • 10.10.01 06:35

    페루에서 에콰도르 갈때도 꾼(?)들 많습니다. 툼베스에서 국경버스를 운행하는 회사인 cifa의 사무실이 없어져서 국경까지 택시타고 가야된다. 버스가 하루 한편밖에 없는데 지금가야 잡을 수 있다... 이런식으로 접근합니다. 택시비+버스비해서 40달러 부르더군요. 그냥 고맙지만 배고파서 밥먼저 먹을꺼라고 보냈습니다.

  • 10.10.01 06:38

    cifa사무실은 론니에 나온 곳에서 북쪽으로 3블록 올라가야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속지마세요:)

  • 10.10.01 10:52

    위에서도 많은분들이 언급했지만 에콰도르-폐루 국경 구간은 악명높은 곳입니다. 왜냐하면 그 구조가 아주 얄굿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국경마을-출국장-국경-입국장-국경마을 이 사이가 아주 어중간합니다. 걷기엔 멀고(배낭까지 짊어지고) 택시를 타자니 기본구간인데 요금은 장난아니고...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은 간단합니다. 그 사이를 왔다갓다 하는 현지인들은 어떻게 다니겠습니까? 그들이 이용하는 콜렉티보나 정말 아무것도 없다면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주변인들에도 물어보고 우루루 달려드는 삐끼들을 잘 구슬려 보면 어느정도 답이 나온답니다.

  • 10.10.01 10:53

    저 역시도 에콰도르-페루 국경에서 택시기사가 장난을 치려 하기에 주변에 있는 현지인에게 물어보니 지나다니는 콜렉티보 이용하라더군요. 그러는 사이에 택시가사는 도망가더군요. 여행자들이 대부분 국경에서 조금 정신이 없습니다. 그 틈을 이용하는 것이지요. 다들 5불에서 미리미리 정보를 숙지하셔서 10원 하나 버리지 않는 알찬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 10.10.02 03:28

    에콰도르 위폐 정말 많습니다.. 조심하세요... 크기가 같은 위폐도 있으니 그외 사항들 잘 챙겨보셔야 할듯...

  • 10.10.03 23:12

    여행가방따는거 kbs스펀지란 프로에서 나왔어여..볼펜으로 지퍼를 콕찍어서 벌리면 안열리는 가방이 없더만여..

  • 10.10.03 23:43

    전 위폐 사기 당한적은 없지만 친구는 100불짜리 사기당한적도 ㅠ 100불짜리 위폐 잘 모셔놓고 늘 교훈으로 삼더군요.. 암튼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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