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쉬같은 속공에 필요한 능력을 150%이상 갖춘 포인트가드가 없다면..피닉스와 같은 시스템은 사실상 불가능하죠..인디아나 팬분들이라면 틴슬리에 대한 기대를 아직 가지고 있을지 모르지만,전 맘비웠습니다..사실 해링턴-그레인저-오닐의 프론트코트라면,사이즈로 보나 능력으로 보나,스몰라인업으로 보기는 그렇죠..당장 사이즈도 해링턴6-8,그레인저 6-9,오닐 6-11..오닐이야 데뷔 이후 파워포워드와 센터를 오가면서 사실상 포지션 구별이 필요없는 농구를 했고..그레인저와 해링턴도 스포에서 센터까지 모두 소화가능한 진정한 올라운드플레이어들이고.. 오히려 지금의 전력을 극대화하는 라인업이 아닌가 싶네요.
팀 색깔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이야기군요 원츄를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어쨌거나 저쨌거나 밀러가 은퇴한 이상 팀 색깔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대로 가다간 약팀으로 전락할수가 있거든요.. 이미 지난 시즌에도 페이서스답지 않은 다소 초라한 성적을 냈기 때문이죠..... 근데 런앤건을 하려면 포가가 좋아하되는데
틴슬리에 대한 언급만 있고 야시케비셔스에 대한 언급이 없다니 .. 그가 중심이 되었던 리투아니아나 그의 유럽 소속팀들에서 그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인디에서는 경기를 보신분이라면 알겠지만 야시케비셔스는 앤써니 존슨이나 틴슬리와 같이 뛰는 모습이 많았는데 그때 그의 역활은 3점 사이드라인에서 공받을 준비만 하고 있는게 답니다. 그가 혼자 코트에 있어도 저메인이나 스티븐 잭슨 1:1시 사이드에서 3점 던지려고 공받으려는 자세 취하는건 같았죠 .. 런앤건을 구축한다면 야시케비셔스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선수가 피닉스에서 뛰었으면 어땠을까 항상 생각 해 왔는데 잘 됐네요
첫댓글 저메인갖고 속공하기엔 너무 아깝지않나요?
WBC에서 리투아니아는 NO/OC가 방출한 아비다스 마시자우스카스(15득점-4쿼터 10득점)의 활약으로 이탈리아를 71-68로 꺾었네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와 붙게 되는군요/
저메인이 있는 이상~ 선즈같은 스몰볼은 아니죠. ㅎㅎㅎ 아마레랑 비교해서 인사이드장악능력은 더 위인데...
농구도 스몰볼이라는 말을 쓰나요...-_-? 그냥 스몰라인업에 런앤건플레이겠죠.
기사 헤드에 small ball system~ 뭐, 이렇게 나와있던데... 어쨌거나 실수라면 죄송합니다/
스몰볼이라는 단어는 달라스 넬슨감독때부터 잘 쓰던 걸루 기억합니다
독일은 덕 노비츠키의 23득점 등으로 나이지리아에 78-77 신승했네요. 미국-오스트레일리아전 승자와 붙게 되네요.
헐 해링턴 센터? ㅡㅡ;
하지마!!!!!!!!!!!!!!!!!!!! 하지마!!!!!!!!!!!!!!!!!!!!!!!! 이건 인디애나의 농구가 아니야 ㅠㅠ
오닐의 인사이드 수비력과 개인능력..그레인저의 성실함과 인사이드에서의 플레이능력..해링턴의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활동반경과 폭발력을 감안하면..그리 나쁠건 없어보이고..어짜피 마이애미나 휴스턴 정도를 빼면 리언센터가 없는 리그를 감안하면..오히려 인디아나 라인업의 강점을 극대화할수도 있는 라이업이라 생각해요..사실 그레인저도 해링턴도 식스맨으로 썩히긴 아까운 재원들이고..볼호그 기질도 다분하고 한방이 있는 다니엘스를 식스맨으로 돌리는 쪽이,해링턴이나 그레인저를 식스맨으로 쓰는것보다 나을것도 같습니다..
사실 내쉬같은 속공에 필요한 능력을 150%이상 갖춘 포인트가드가 없다면..피닉스와 같은 시스템은 사실상 불가능하죠..인디아나 팬분들이라면 틴슬리에 대한 기대를 아직 가지고 있을지 모르지만,전 맘비웠습니다..사실 해링턴-그레인저-오닐의 프론트코트라면,사이즈로 보나 능력으로 보나,스몰라인업으로 보기는 그렇죠..당장 사이즈도 해링턴6-8,그레인저 6-9,오닐 6-11..오닐이야 데뷔 이후 파워포워드와 센터를 오가면서 사실상 포지션 구별이 필요없는 농구를 했고..그레인저와 해링턴도 스포에서 센터까지 모두 소화가능한 진정한 올라운드플레이어들이고.. 오히려 지금의 전력을 극대화하는 라인업이 아닌가 싶네요.
피닉스에 심장은 내쉬죠 내쉬만한 가드가 없다면 속공농구는 힘들죠...그러나 틴슬리로는 부족하고 파커나 폴이 있다면야...
그나저나 인디애나, 라울 마샬과 조쉬 파웰에게 새 배번도 줬는데, 데리고 갈 생각인가요?!
해링턴이 센터?그레인저-해링턴-오닐이 이닐까여?
아니요~ 그레인저-오닐-해링턴이 맞습니다/
팀 색깔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이야기군요 원츄를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어쨌거나 저쨌거나 밀러가 은퇴한 이상 팀 색깔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대로 가다간 약팀으로 전락할수가 있거든요.. 이미 지난 시즌에도 페이서스답지 않은 다소 초라한 성적을 냈기 때문이죠..... 근데 런앤건을 하려면 포가가 좋아하되는데
에?어쩨서 알이 센터?
알 해링턴은 3번부터 5번까지 모두 볼 수 있는 선수죠. 그리고 포가는.. 야시케비시우스 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틴슬리에 대한 언급만 있고 야시케비셔스에 대한 언급이 없다니 .. 그가 중심이 되었던 리투아니아나 그의 유럽 소속팀들에서 그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인디에서는 경기를 보신분이라면 알겠지만 야시케비셔스는 앤써니 존슨이나 틴슬리와 같이 뛰는 모습이 많았는데 그때 그의 역활은 3점 사이드라인에서 공받을 준비만 하고 있는게 답니다. 그가 혼자 코트에 있어도 저메인이나 스티븐 잭슨 1:1시 사이드에서 3점 던지려고 공받으려는 자세 취하는건 같았죠 .. 런앤건을 구축한다면 야시케비셔스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선수가 피닉스에서 뛰었으면 어땠을까 항상 생각 해 왔는데 잘 됐네요
4번과 5번의 역할은 모호하겠지요. 뭐, 알 수 없는 노릇...감독의 역량이 발휘됐으면 좋겠네요.
음음 오히려 선즈의 약점인 수비를 보완한 속공팀이 나올지도?
제프같은 훌륭한 블루워커 5번이 있으면서 웬 뻘짖입니까? 다른팀에서 본다면 대략 어의가 없을수도 있겠는데요
인디아나같이 로스터가 두터운 팀의 행복한 고민이고 딜레마죠..이래도 좋고,저래도 좋고..그런데 이래도 아쉽고,저래도 아쉽고..
제가 야시케비시우스에 대해 언급했지요ㅎ 그와 틴슬리가 역할에 충실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있는 런앤건팀이 될 겁니다. 제프는 블루워커이긴 한데.. 런앤건에 훌륭하게 적응할지는 약간 걱정이네요. 어느정도는 해주겠지만.. 해링턴은 아주 잘 달리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