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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변호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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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주인이
변호사 사무실을 열고 들어와서
주인; 만약 개가
우리 정육점에서 고기를 물고 갔다면
그 개의 주인이
그것을 변상해 줄 의무가 있나요?
변호사; 그럼요. 물어 줘야죠.
주인; 알겠습니다.
댁의 개가 지금 막 저희 정육점에서
고기 한 덩어리 물고 갔는데요.
값으로 따지면 5불어치가 됩니다.
변호사; 그렇습니다?
그럼 25불만 내고 가시면 됩니다.
주인; 아,아니 25불을 내라니요?
변호사; 지금 저에게 상담한 비용 30불에서
개가 물어 간 고기값을 제해 드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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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뒤를 향하여 한숨을 쉬며)
변호사의 주머니에서는
돈을 꺼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게 말하며 걸어 나갔다.
첫댓글 감사히 읽고갑니다 ~.
나쁜넘이네요 ㅎㅎㅎ
ㅎ 그 변호사. 말발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