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사랑합니다.
여름이 끝나가는 시간을 알리는듯 태풍에 영향을 받은 바람이 세차게 불어옵니다. 시원하기도 하고 불규칙적인 바람의 채찍이 새벽에 저를 깨웁니다. 요즘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 불규칙적인것 같습니다. 일찍자게되고 너무 일찍 일어나게 됩니다.
아들아, 고요한 시간속에 누구도 방해하지 못하는 이 시간에 너와 대화하고 싶어서 내가 깨웠단다. 잘 잤니?
예수님, 개운하게 잘잤으나, 너무 일찍 깨우신거 아닌가요? 지금 새벽 3시에요. 지금부터 깨어 있으면 일할시간에 피곤해지면 어쩌시게요?
아들아, 내가 필요할때마다 그의 맞게 필요한 힘을 주잖니. 나는 넘치는 힘을 주지 않는단다. 힘이 넘치면 남아도는 힘으로 대부분의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데 힘쓰기보다는 자기 쾌락을 위해 돌아다니기 때문이란다. 너의 모든 깨어 있는 시간이 나를 향한 사랑의 열정으로 가득하기를 바란단다. 이 새벽에 깨운 이유도 이 시간에는 나와 대화외에는 다른것을 하는데 제한적이기 때문이란다. 너의 모든 생활패턴은 나를 사랑하는길로 이끄는 나의 섭리가운데 있느니라.
예수님, 감사합니다. 실제로 새벽시간은 일을 할수도, 누굴만날수도, 먹기도, 운동하기도 애매한 시간입니다. 제가 할수 있는건 예수님을 찾는것이 다인것 같습니다. 태풍의 거센바람이 제방에 들이치듯 이 시간 제 마음이 태풍의 바람처럼 예수님안으로 깊이 들이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들아, 내가 너의 마음을 내 무한의 호리병속에 담노나. 네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기 위한 나의 도구이니라. 사랑의 갈증을 느낄때마다 이 호리병안에 네 사랑을 마시노라. 사랑을 주어 고맙단다.
예수님, 새벽에 시간이 아닐때 예수님보다 제 일을 먼저 생각해서 죄송해요. 항상 예수님 많이 생각하도록 노력할께요. 제게 사랑의 싸인을 많이 보내주세요. 예수님, 사랑합니다. 이제 다시 누우렵니다.
아들아, 사랑한단다.
첫댓글 아멘
새벽처럼 고요한 시간에
오직 예수님과 독대하여
예수님과 사랑의 대화를 많이 나눌래요~❤️
늘 예수님께 사랑을 많이 고백함으로써
사랑에 목마르시지 않도록 할래요~❤️
예수님 이전보다 더욱 많이많이 사랑해요~❤️
예수님~ 제 모든 시간에 예수님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을 용서해주세요.
고요하게 예수님과 일대일로 만나 사랑하니 좋습니다.
예수님, 제가 예수님을 매번 더 생각하도록 해주세요.
리마인드해주세요.
예수님만 더욱 사랑합니다!
아멘~~!!!
예수님 감사해요 사랑해요 ♥️
예수님 사랑해요 언제나 일순위가 되시는 예수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