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윤회 ( 轉生輪廻 )
사람의 혼은 전생윤회라고 하는 신불(神佛)의 계획으로부터
한걸음도 벗어날 수 없다.
왜냐하면
사람의 신불(神佛)의 자식이며
신불 자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신불은 무한의 진화를 지향하고
무한한 조화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전생(轉生)은
이 목적아래 영원히 계속해 가는 것이다.
사람이 만약 이 뜻을 반하여
자의(恣意)를 구하여
자아(自我)에 빠지면
그 사람은 그 분량만큼
보상의 노고를 치르지 않으면 안된다.
물질도 또한 윤회를 반복한다
집중분산이라고 하는 과정을 통해서
그 에너지는 영원한 활동을 계속한다.
활동의 목적은 생명의 전생윤회(轉生輪廻)를 돕거나
혹은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생명도 물질도
전생윤회(轉生輪廻)라고 하는 신불(神佛)의 법(法)아래
신불(神佛)의 목적을 다하기 위해
살려지고
살아 가고 있다.
다카하시 신지 詩
[해설]
사람이 다시 태어난다고 하는 사상은,
피라밋드 건설의 시대부터, 아니 그 이전부터 이다.
최근에는 아메리카의 어느 유력한 영능자가 많은 사람의 전생(轉生)을
말하여서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전생(轉生)의 기억은 사라지고,
기억으로서 있는 것은 금생의 생활뿐이다.
이때문에 다시 태어나는 것을 믿는 사람은 적고,
대부분의 사람은 인생은 1회 라고 딱 잘라 생각하고,
집착의 생활을 보내고 만다.
그런데 물질이 순환하는 것은 누구나 부정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지구의 자전 공전, 춘하추동, 혹은 경제의 흐름을 보아도,
순환이 멈추면 지장이 생긴다.
먹은 것을 배설하지 않으면 사람은 살아 갈 수 없다.
사람의 혼에 대해서도 같다고 말할 수 있는데,
하지만 사람의 혼에 대해서는 과학적인 증명이
어려우니까 이를 부정하기 쉽다.
과학만능일 오늘날에는 어찌할 수 없는 일이지만,
하지만 현대과학이 전부 옳다고는 말할 수 없고,
과학일수록 미지의 분야는 또한 많은 듯 하다.
과학은 객관성을 구하는 것에 비하여
사람의 마음, 혼은 극히 주관적 부류에 속하는 것이므로,
양자(兩者)가 접촉하는데에는 아직 시간이 걸릴 필요가 있으리라.
과학만능이외에,
신불(神佛)이라든가 신앙을 부정하는 현대인의 경계심에는
어떤 일부의 사람들에게 속아 온 기억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18세기 이후, 인간이 신으로부터 독립했던 계기는,
신의 이름으로 속아 온 인류의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불(神佛)과 사제, 위정자를 혼동해서는 안되며,
신불(神佛)은 만물을 살리는 대자연의 자비에 존재한다고 하면,
이것을 부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자비의 마음, 사랑의 감정은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사람과 사람과의 조화를 유지해 준다.
현대인은 너무나도 상호 불신감 속에 자기자신을 매몰시키고 있다.
매몰되면 될수록 괴로운데,
이렇게 밖에 살아가는 방법은 없다고 믿어버리는 것이,
꼼짝 달싹 할 수 없는 말법의 모습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진실은 아무리 부정해도 부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진실로부터 벗어나려고 하면 할수록 자기자신은 괴로울 뿐이다.
인생이 단 한번뿐이라고 믿어버리면 믿는 만큼, 바쁘고 배타적으로 되어 간다.
이 인생은 영원한 인생의 한 장면이라고 생각하면, 유유한 인생을 보낼 수 있을 것이고,
뜻밖의 횡재도 있다고 하는 것이다.
물질에 집착하면 물질은 떠나고,
집착을 버리면 물질은 모여온다.
마음의 반대법칙이라고 해서,
이러한 경험은 누구든지 맛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인생의 목적은 보다 고차원의 조화를 구하는 것에 있다.
이점은 평화와 평등, 자유와 사랑을 향해 걸어온 인류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누구라도 수긍할 수 있지 않는가,
현실의 인생도 이 방향을 따라서 더 높은 조화를 추구하는 노력을
다해야만 할것이다.
그것이 나아가 자신의 안심과 다른 사람과의 조화에도 도움이 될것이다.
호리타 카즈나리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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