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스타일의 젊은 외야수입니다.
둘다 고졸이고 이동훈이 96년생, 강상원이 97년생이네요.
올시즌 이동훈은 그래도 1군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대주자, 대수비 등으로 기회를 받는 반면에 강상원은 제대로 기회를 못받네요.
비록 퓨처스 성적이지만 타율이나 도루 성공도 강상원이 더 낫고 수비도 강상원이 더 낫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기회는 이동훈이 더 많이 받네요.
퓨처스 성적보다는 코칭스텝의 보는 눈이 더 낫다고 생각되지만 강상원 아쉽네요.
신체조건이 상대적으로 안좋은 영향도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비슷한 스타일의 야구를 하고 나이도 한살차이니 계속 서로 경쟁을 하게 될텐데 서로 경쟁하면서 두산의 정수빈과 박건우처럼 무럭무럭 성장해줬으면 하네요.
김경태가 내려갔는데 부상때문인지 권혁 자리 만들어주기 위한 말소인지 모르겠네요.
권혁때문이라면 좀 아쉽습니다.
박정진이 있지만 좌투수 3명이어도 될것 같고, 심수창을 내리는게 현재 성적으로는 더 합리적인것 같은데요.
첫댓글 제가볼때도 제대로 기회만주고 파워만보강하면 이용규급일텐데..너무기회를안주는듯하네요..체격때문에 너무 무시되는게 아닐런지..
그러게요.
제대로된 기회 한번 안주고 내리네요.
체격이야기하니까 김선빈... 생각나네요....
좀 이해가 안가긴 하는데 비슷한 스타일인지라 둘다 1군에 있기도 그렇고 어쩌면 내년에 이동훈을 군경팀 보내고 강상원은 그 이후에 보내려고 좀 더 이동훈에게 기회를 주는게 아닐까 이렇게 저렇게 끼워맞춰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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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영향도 있을 수 있겠네요.
근데 강상원은 한화의 성골이라 불리는 북일고 출신인데도 밀리나보네요^^;
이동훈도 인터뷰에서 강상원말곤 주력으로팀내 1위라고했을정도로 주력엔 둘다 둘째가라면서러울텐데. . . 올해시범경기홈스틸여파도 없지않아있어보이기도하고 수비범위차이도있지않나생각해봅니다 주력말고 타구판단같은거죠
근데 퓨처스에서 보면 강상원이 중견수, 이동훈이 코너 외야를 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강상원이 수비도 더 낫다고 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강상원이 마직막 픽선수이니...
만약 자리를 잡는다면 좋은 사례가 되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동훈 타구가 힘이 더 실리는것 같더라구요 둘 다 벌크업이 필요한듯합니딘
내년에 양성우정도로 성장해줄 외야수 한명만 있으면 내년의 야수진은 큰 걱정이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