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너무나 광대하기 때문에 한 줄기의 빛(빛은 시간당 11억km를 갈 수 있다)이 은하수라 일컫는 은하계를 지나가는 데 10만 년이 걸린다. 그러나 우리의 은하계는 우주 가운데 이미 알려진 수십억 개의 은하계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 우주의 크기를 설명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예를 생각해 보자.
1)종이 더미 모델
(1)종이 한 장의 두께를 지구와 태양간의 거리(1억 5천만km)로 가정하자!
(2)가장 가까운 별까지의 거리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20m 높이의 종이 더미가 필요하다.
(3)은하계의 직경을 나타내는 데는 496km 높이의 종이 더미가 필요하다.
(4)인간의 힘으로 확인 가능한 우주 가장자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4960만km 높이의 종이 더미가 필요하다.
2)귤과 모래알 모델
(1)여기 한 개의 귤이 태양을 나타낸다.
(2)한 알의 모래가 지구인데, 50m 간격을 두고 귤(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고 가정하자 !
(3)명왕성(태양계에서 가장 먼 혹성)은 한 알의 모래가 10개의 도시 블록 만한 거리를 두고 귤(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셈이다.
(4)알파 켄타우루스(Alpha Centauri:가장 가까운 항성)는 귤(태양)로부터 2,000km 떨어져 돌고 있다.
3)태양의 속이 비었다고 가정할 때
(1)만약 태양의 속이 비었다면 130만 개의 지구가 그 속에 들어갈 수 있다.
(2)안타레스(Antares)라고 하는 별의 속이 만약 비었다고 하면 6,400만 개의 태양이 들어갈 수 있다.
(3)헬라클레스(Hercules)의 별자리 가운데 있는 한 별은 1억 개의 안타레스가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4)가장 큰 별로 알려진 에프실론(Epsilon)은 헬라클레스 별자리 가운데 있는 수백만 개의 별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