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심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7~28)
지난 2014년 올림픽 때 우리나라의 김연아 선수가 제일 잘 하고도 러시아의 농간에 의해 금메달을 빼앗기고 은메달을 받은 것은 심판이 공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실력이 한참 모자랐음에도 러시아가 심판들을 매수한 덕에 거짓 금메달을 받은 러시아의 피겨스케이팅 선수인 소트니코바는 올림픽이 마치자마자 선수 생활을 접었다. 실력이 들통나는 것을 두려워했고 창피스러워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심판이 공정하지 못하면 피해자가 생기게 된다.
여러 운동 경기에는 심판이 있게 마련이다. 경기를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함인데 심판이 부정을 행하면 공정한 시합이 되지 못한다.
이와는 반대로 심판을 속이는 경우도 있다. 시험을 치를 때 시험감독관을 속여 몰래 컨닝을 한다. 심지어 신학대학에서도 이런 추한 짓을 한다.
또 파렴치한 잡범인 조국 일가처럼 가짜 서류를 만들어 학교에다 제출하여 학교 당국을 속여 자신의 자녀를 부정입학 시키는 추악한 경우도 있고 그렇게 못된 짓을 하고서도 눈 하나 깜박하지 않고 잘 낫다고 뻔뻔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정당을 만들고 그렇게 국회의원이 되기도 한다. 그런 더러운 존재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수준 미달의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파렴치한 조국과 정경심 부부의 자녀들 때문에 정당하게 입학하여야 할 선한 학생들이 낙제하게 되고 그들이 입시를 위해 오랫동안 준비한 고귀한 피와 땀이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진 것이다. 그리고 그 가족들조차도 불의한 자들 때문에 고통을 받게 된다. 그릇된 심판으로 인한 무질서와 눈물, 고통 들이다.
다시 오시겠다고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의 주로도 오시지만 심판의 주로 오신다. 그분은 불공정한 심판을 하시지도 않고 조국 일가가 내민 얄팍한 거짓 서류에 속지도 아니하신다. 첫 번째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죽음에서 건지신 주님께서 두 번째로 다시 나타나실 날이 그리 멀지만은 않다. 왜냐면 그분께서 다시 오실 때 나타날 징조들이 거의 다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약속대로 오실 때 살아서 재림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거나 그전에 죽는 자들은 모두 심판을 받게 된다. 창조주 하나님의 대단히 공정한 심판을 말이다. 정직한 경기를 하자. 그리고 심판을 속이려 하지도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