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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변비를 경험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변비라는 게 그냥 가만히 있어도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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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아랫배가 묵직한 게 괜히 짜증 나고 암튼 불쾌지수를 최고 높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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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제가 만성변비라 변비에 좋다는 방법은 이것저것 해 봤는데 별로 나아지질 않네요...ㅜㅜ</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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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래도 약은 먹지 말자 했는데 요즘 무더위까지 더해져 정말 괜히 짜증만 많이 나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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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잠도 잘 안오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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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래서 약을 한 번 먹어보자고 생각을 해서 알아봤는데 대부분의 약들은 강한 충격 요법으로</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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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효과는 빠르지만 복통 등의 부작용도 있을 수 있고 내성이 생겨 점점 그 양을 늘려야 한다고 하더군요.</DIV>
<DIV>(약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은 것도 이런 이유고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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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런데 둘코락스 발란스는 물에 타 먹는 걸로 효과는 조금 시간이 지나야 나타나지만 순하고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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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효과도 좋아 인터넷을 찾아보면 추천이 많은데 혹시 복용 해 보신 분 있으시면</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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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효과나 반응이 어떤지 경험 좀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DIV>
<DIV>(물론 계속 먹을 건 아니고 식생활과 생활 습관 개선도 병행하구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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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변비... 더운 여름과 더해져 정말 말 못 할 괴로움이네요...ㅜㅜ </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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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개인적으로 화장실을 보통 3,4일에 한번씩 가는 편이라 저도 그 고통을 잘 이해합니다. 예전엔 "아락실" 이라는 생약성분의 약을 먹었는데요. 효과는 확실히 좋긴 한데 너무 약효가 강한건지 설사를 합니다.ㅠㅠ 그래도 일단 나왔다는데에 의의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이후로 이틀정도 배가 계속 아픕니다. 장을 강하게 훑어내려서 그런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엔 아락실은 거의 먹지 않고요. 평소에 양배추와 양상추를 곁들인 샐러드를 거의 매끼 먹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병행하는게 "아리따움" 화장품 매장에서 파는 "비움"이라는 분말형태의 제품이 있는데 그걸 먹습니다.
이건 약이라기 보다는 식이섬유가 사과10개 또는 고구마6개 분량 정도로 들어있는 식품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먹어본 바로는 장에 무리도 안주면서 효과는 아주 좋은 거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참고로 야채를 많이 드시더라도 콩나물같은 야채는 변비에 효과가 없구요. 양배추나 양상추처럼 씹었을 때 즙이 나오는 야채를 드셔야 합니다. 그래야 장에 들어가서 수분을 흡수하면서 부피가 팽창해서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한다고 하네요. 하루 빨리 시원하게 변비탈출 하시길 바랄께요!
그렇군요... 방금 찾아보니 '비움'의 효과에 관한 글이 많네요... 확실히 약물이 아니라 식품개념이라 장에 부담이나 부작용도 덜 할 것 같습니다. 근데 당장 효과를 보려면 강한 터치를 먹어야 할 것 같은데 처음이니 약한 터치로 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그게 살짝 고민이네요... 암튼 내일 당장 아리따움에 가봐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첫댓글 개인적으로 화장실을 보통 3,4일에 한번씩 가는 편이라 저도 그 고통을 잘 이해합니다. 예전엔 "아락실" 이라는 생약성분의 약을 먹었는데요. 효과는 확실히 좋긴 한데 너무 약효가 강한건지 설사를 합니다.ㅠㅠ 그래도 일단 나왔다는데에 의의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이후로 이틀정도 배가 계속 아픕니다. 장을 강하게 훑어내려서 그런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엔 아락실은 거의 먹지 않고요. 평소에 양배추와 양상추를 곁들인 샐러드를 거의 매끼 먹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병행하는게 "아리따움" 화장품 매장에서 파는 "비움"이라는 분말형태의 제품이 있는데 그걸 먹습니다.
이건 약이라기 보다는 식이섬유가 사과10개 또는 고구마6개 분량 정도로 들어있는 식품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먹어본 바로는 장에 무리도 안주면서 효과는 아주 좋은 거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참고로 야채를 많이 드시더라도 콩나물같은 야채는 변비에 효과가 없구요. 양배추나 양상추처럼 씹었을 때 즙이 나오는 야채를 드셔야 합니다. 그래야 장에 들어가서 수분을 흡수하면서 부피가 팽창해서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한다고 하네요. 하루 빨리 시원하게 변비탈출 하시길 바랄께요!
'비움' 감사합니다... 그런데 보조식품 개념이면 장기간 먹어야 하는 건가요? 가격이나 복용 기간 등도 부탁드립니다.
장기간 먹을 필요 없구요. 심하다 싶을 때 저녁에 한번씩 먹어주면 그 다음날 아침에 바로 신호 옵니다. 가격은 한상자에 6포 들어있는데 7,8천원쯤 했던 거 같아요. 강한 터치, 약한 터치로 나뉘어 있으니까 상황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요 ^^
그렇군요... 방금 찾아보니 '비움'의 효과에 관한 글이 많네요... 확실히 약물이 아니라 식품개념이라 장에 부담이나 부작용도 덜 할 것 같습니다. 근데 당장 효과를 보려면 강한 터치를 먹어야 할 것 같은데 처음이니 약한 터치로 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그게 살짝 고민이네요... 암튼 내일 당장 아리따움에 가봐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침에 찬물이나 우유같은건 효과가 없으신가요? 전 변비는 없는데 복통이 잦아서...하반신이 불쾌하고 피곤해지는 증상..
아침 공복에 냉수 2~3잔을 매일 마시고 바로 화장실에 가서 성과가 없더라도 몇 분 앉아있고 그러는데 효과가 없네요...ㅜㅜ(물은 집에 있을 경우 1.8L 통을 거의들고 다니며 마십니다.)
아침에 우유를 먹고 화장실을가는건 유당분해효소 결핍으로 인한 건데 이게 반복되면 장이 민감해져서 오히려 좋지않습니다 그리고 이경우는 대부분 설사를 하는데 변비보다는 설사가 훨씬 몸에 좋지않습니다-0-
전 예전에 다시마 말린 가루를 아침에 물에 타서 마셔서 효과를 본적이 있습니다..
민간요법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효과가 있었던것은 확실합니다..
해조류에는 다량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있기 때문에 당연히 좋습니다 하지만 분말보다는 역시 물에 살짝 불려 먹는게 훨씬 좋습니다
들코락스 효과있어요 저도 고시원살때 배아플때마다 화장실에 자리가 없어서 찬스 놓치고...일주일 가까이 변을 못봤는데 저녁 9시에 들코락스 먹고 나니 아침에 봐로 신호 오더군요 너무 자주먹으면 효과없어요
변비가 생기는건 몸에 식이섬유 부족입니다 밥을 현미로 드시고 해조류 미역다시마등으로 된장(청국장)과함께 쌈밥처럼 드시면 금방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할때는 수분섭취가 필수적이고요 -,.- 들코락스등 약에 의존하시면 종국에가서는 관장약을 일주일에 2~3번씩 사용해야되는경우까지 옵니다-0-
이런말씀 드려서 죄송하지만...응급실에선 핑거 에네마가 짱이라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