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환이가 가을야구가 끝이나면
병역의 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입대를
합니다. 앞으로 이년동안 잠실에서
지환이의 모습을 볼수없다는 것이
많은 쌍둥이야구팬들에게는 아쉬움과
허전함으로 벌써부터 맨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나지완과 그외 몇몇 영양가가
그다지 높지않은 선수들도 병역면제
혜택을 받고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지환이는 앞으로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국위선양에 이바지 할것이라고 확신을 합니다.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위해서
단도직입적으로 병역면제의 혜택을
미리 앞당겨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렇게만 해주신다면 형평성에는 조금은
어긋나더라도 제가 지환이를 대신하여
군복무를 했으면 좋겠지만 저는 이미
예비군훈련은 물론이고 민방위교육까지
마친 노령으로 접어드는 나이라서
군대생활은 불가능하고 앞으로 이년동안
예비군 훈련에 다시 참석을 할것이고
또한 이년동안 민방위교육은 보너스로
참석을 해서 도합 4년동안 이나라의 안보를
위해 이 한몸 바치겠습니다. 그것으로
부족하시다면 저처럼 열렬한 쌍둥이팬들
중에서 두세명은 착출이 더 가능할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지환이와 함께하는
쌍둥이야구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첫댓글 ㅎㅎ
ㅋㅋ
꼬꼬님..
저랑 반반씩 나눠서하시죠???
고맙습니다. 우리는 한마음 엘지 트윈스
입니다.^^
저 이거 관련 제일 웃겼던 댓글이 기억나네요. " 오지환 대신 군대 가실분 찾습니다. 제가 매주 맛있는 음식 넣어드리고요, 소개팅 100번 약속 드립니다." 이거였는데요 어는 엘팬분이
착출이 아니고 차출입니다
죄송! 차출이지요.ㅎㅎ
꼬꼬님 글처럼만 되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아쉬워서 너무 아쉬워서
그렇습니다.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