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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足知止 지족지지
만족할 줄 알고 그칠 줄 안다.
知足
知(서술어) + 足(목적어) 만족함(足)을 안다(知)
知止 :
知(서술어) + 止(목적어) 그침을 안다.
도덕경 44장의 자족(自足) 사상이다.
스스로 만족하고
더 이상 욕심을 내지 말라이다.
知止(지지) 멈출지를 알아야
知足(지족) 만족할 수 있다.
知足不辱 지족불욕
욕심을 내지 않은 것이
만족함을 아는 것이다.
명심보감(明心寶鑑) 안분편(安分篇)에서도
지족을 말하고 있다.
知足可樂(지족가락)이요 務貪則憂(무탐즉우)니라
만족할 줄 알면 즐거울 것이요
탐욕에 힘쓰면 근심이 따를 것이다.
知足常足(지족상정)이면 終身不辱(종신불욕)하고
만족함을 알아 항상 만족하면
종신토록 욕됨이 없고
知止常止(지지상지)면 終身無恥(종신무치)니라
그침을 알아 항상 그치고 살면
종신토록 욕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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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신말씀 감사합니다 .
足知(지족)은
불가와 도가에서
많이 쓰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만족할 줄 알고
사는 것
욕심을
끊어내는 것
이것이
우리 삶을 좌우한다고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좋은성어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잘 감상합니다.
知足不辱(지족불욕)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을 당하지 않은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긍정억으로 살 것인가
부정적으로 살 것인가
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知止常止終身無恥 명심보감 글귀 중에 제가 가장 명심하고 있는 구절입니다.
감사합니다.
명심보감이
참으로
좋은 책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