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하여 - 정부 여야 정당
이동원 (서울북노회,성광교회,목사) 2023-04-17 (월) 07:56 159
1. 정부
최근에 미 정보기관이 한국의 대통령실 도청에 관한 보도가 있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한 한국정부의 실무자의 발언이 가관이고 오만방자라고 하여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미국 공항에서 인가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의 내용도 전혀 공감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을 분개케 할 수 있지만 답변태도도 참으로 오만방자한 모습인 것을 많은 국민들은 보았을 것이다.
그 말의 내용도 무엇을 말하는지 아리송하지만 답변태도도 많은 국민이 보기에 보기에는 참으로 교만하고 안하무인의 모습이다. 정부의 공직자들은 국민의 공복이라고 배웠을 것인데 자신은 예외라는 것인지 외국에서 공부하였다면 무엇을 공부하였는지가 그러하다. 그가 한국인을 위한 외교 안보 공직자인지 미일의 공직자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인 모습과 내용이다.
정부의 국정지지도가 바닥을 향하는데 미일 외교관계를 좀 돌아보고 이러한 인사가 주관하고 또한 기자 앞에서 말하는 이러한 자세는 국정지지도와 바로 연결될 것이다. 한국에 그렇게 인재가 없는가 하는 것이다. 그러한 면에서도 국정최고 지도자가 되는 사람은 미리 필요한 인재풀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내가 국정 지도자가 되면 각 분야애 이러 이러한 인재들을 등용하여 국민에게 봉사하게 하겠다고 말이다. 그런데 지금의 정부는 너무나 준비없이 갑작스럽게 국정의 지도자가 된 것이다. 인재를 최고의 인재를 찾아 등용하였야 할 것이었다. 인사가 만사라고 한다. 머리는 빌릴 수 있다는 어느 전직 대통령의 지론도 있다.
자주적이고 국제적 헌신적인 잘 준비된 인재들 등용하여 나아가야 할 것이다. 대통령 잘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되었다면 참모나 함께 일하는 정부의 직원을 참으로 잘 준비된 인재를 등용하여 보충하여야 할 것이다. 한국사람이지만 외국에 공부를 하면서 그 외국을 자신의 고국으로 영향 또는 세뇌된 교육을 받은 사람은 제외해야 할 것이었다.
부디 자주적 국제적 헌신적 잘 준비된 인재들을 각곳에 등용하여 나라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이다. 최근 국정지지도가 너무 낮아지고 하는데 반전의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다. 남북의 평화 공존 협력 자유왕래 번영의 어떤 일을 계획하여 획기적으로 하는 것도 생각하여 보아야 할 것이다. 지난 정부의 국정지지도가 팔십프로 이상 그 전후 이었을 때는 남북관계가 획기적으로 잘 되었을 때 이었다. 그 때 국의원 지방의원도 압도적으로 당선되었다. 그런데 사고가 북한에 대하여 적대적 강대국 의존적 사대주의적이라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정부가 잘 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 후렴
특히 이번 미국 국빈 방문 국회 연설에서는
한반도의 남북은 반만년의 공통역사라는 말을 그들에게 그렇다 하여도
한 민족 한 역사 한 혈통 한 언어의 공동체로 공동 생존 협력 번역을 해야 하는 것을 역설하여야 할 것이다. 미국 정치권이나 미국인 일본정치권이나 일본인들은 남북이 분단 적대적인 면만 보았기에 그것이 당연한 것으로 아는 듯하다. 그러므로 한반도 남북의 공통 역사 언어 혈통 지리적 조건 정서 등에 대하여는 가르쳐 주어야 할 것이다. 그것을 모르는 듯 하다.)
1. 현재의 여당은 지난 당대표 선출에서 젊은 후보들의 모습이 좋았다. 오히려 방탄 아전인수 교만 그리고 일부 가치와 정책이 비젼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소위 가치와 지향점의 정체가 불명한 개* 부대와 일부 편파적 강성 팬덤에 사로잡혀 허우적 거리는 야당보다 낫다고 할 수 있다. 선거는 호감있는 인사를 선풀하기도 하지만 비호감을 반드시 떨어트리는 이유로 투표하는 것이다. 국민적 적어도 중도층의 비호감인사를 많이 줄이고, 지금은 야당으로 그것이 전이 된 듯한 소위 비호감 강성 전사들을 보이지 않게 하고 중도층이 지지할 수 있는 실력 있는 봉사 헌신의 인사들을 잘 공천하여야 할 것이다.
그것이 가능하지 않을 것이지만 같은 민족 동포 함께 번영하여야 할 어쩌면 공동운명체 북한에 대해서도 적대적 퍼주기 운운하는 낡은 사고를 버리고 자주적 한반도 공존 공동 번영의 정책을 과감히 취할 때 중도층의 상당한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본다. 중도층의 지지 이전에 그것이 한반도 동포와 후손과 인류를 위한 바람직한 가치 있는 정책일 것이다.
1. 현재의 야당은 하는 행태가 참으로 가관이다. 대표의 개인 사법리스크 문제로 방탄국회 방탄을 위한 국회로 전락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슨 말을 하여도 상당수의 국민들은 신뢰하지 못하고 들으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무슨 말을 하여야 하는데 개인 사법리스크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말하기는 그러하다. 그러나 그러한 자세로는 정치지도자로는 맞지 않고 적절하지 않고 이미 많은 분들은 그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 처세하는 모습에 판단을 내리고 있을 것이다.
무슨 사업을 단군이래 최대의 치적 운운한다면 혹 무슨 과장이라 가정한다해도 정도껏 하여야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고 무슨 말을 신뢰할 수 있겠는가, 아니 한글을 창제하여 온 민족에게 유익이라도 주었다는 것과 같다는 것인지 거북선을 만들어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보호하였다는 것과 비교할 수나 있다는 것인지 수많은 선조들의 민족을 위한 업적들을 그 무엇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말로 국민을 현혹하고 우롱한다면 다른 무슨 말을 신뢰할 수 있겠는가,
그런데 최근에는 지난 정당대표 경선시에 금품살포 문제가 상당히 구체적 시대착오적 내용이 보도되고 있다. 그것을 부정하고 야당탄압이라고 호도하고 있지만 너무나 구체적으로 녹음의 내용이 보도되고 있다. 그러한 것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면 정당 대표는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지난 대선 후보 경선 관리팀의 편파적이고 안하무인 교만한 관리는 대선패배의 한 원인이 되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달라졌을 것이다.
경선관리만 편파적이고 고압적인 모습이 아닌 공정관리로 최고의 후보를 선출 합력하였다면 지금의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라는 것이다. 대선 후보 경선의 관리를 잘 하였다면 그 후 역사는 달라졌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한 그 대표가 조직적으로 금품살포의 영향으로 아슬하게 선출되었다면 지금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현 야당의 한 현주소의 모습을 볼 기회일 될 것이다.
그것은 지금 야당이 일부 맹목적 팬덤과 비젼 가치 정책 인품 인간적 매력 무엇하나 끌리는 것이 없는 듯 한 데 무엇을 보고 그렇게 열성 팬덤을 하는지 참 미스터리이다. 이 참에 정체가 불명한 개* 부대와 맹목적 팬덤에 잡히고 갇혀있는 모호한 야당이 다시 새롭게 되어야 할 것이다. 아니 여야가 자연스럽게 정계개편이 되고 다당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현재의 야당도 이미 세번이나 정권을 얻어 여당이 되었었기에 이제는 다당제도 일단은 좋을 수 있을 것이다.
여야가 너무 적대적이고 같은 당 안에서도 서로가 너무나 다르고 적대적이기 까지 한다면 양대정당이 4, 5 당으로 나뉘어서 국가를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하며 봉사하면 좋을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이제는 다당제가 반드시 필요하고 더 좋다는 것은 아니고 그것은 그렇게 쉽고 간단한 것을 아닐 것이다.
앞으로 총선에서의 여야는 여야가 각각 참패를 예상하기도 할 것이다. 그것이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신앙인들은 나라를 위하여 기도해야 할 것이다.
신앙인들은 동족상쟁의 비극을 겪었던 한반도가 이제는 더 이상은 적대적이지 않고 함께 공존 협력 번영의 이 일에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야 할 것이다.
[출처]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 http://www.prok.org/gnu/bbs/board.php?bo_table=comm_essay1&wr_id=34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