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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세상/원지수]“이 산이 아닌가벼”
출처 동아일보 : http://news.donga.com/Column/3/all/20170719/85419525/1#csidx363a298395c1a51b17d73be452406ae
일러스트레이션 박초희 기자 choky@donga.com
소설가 김영하 씨의 산문집 ‘말하다’에는 그가 대학 시절 학군후보생을 중간에 그만둔 때의 일화가 나온다. 당시엔 학군단을 거쳐 장교로 임관하면 전역과 동시에 대기업으로의 취업이 보장되었다는데, 그 꿀보직을 그만둔다니 당연히 주변은 발칵 뒤집혔다. “지금까지 해온 게 아깝지도 않냐?”는 동기들의 말에, 미래의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 군은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아니,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아까워. 이 길은 내 길이 아닌 것 같아.”
후, 멋지다. 20대 초반에 ‘내 길’을 찾겠다며 대차게 돌아서는 저 담대함. 사실 미래를 낙관할 수 있었다는 그때나 그렇지 못한 지금이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내 길’을 찾기 위한 시간은 초조하기만 한데, 그것은 우리 사회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켜지는 스톱워치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 애가 돌도 안 됐는데 벌써 걸어요!” 째깍. 째깍. “우리 반에 벌써 6학년 수학을 푸는 신동이 있어요!” 째깍. 째깍. “옆집 애는 세 살인데 영어로 노래를 한다고요!” 째깍. 째깍.
어릴 적 위인전을 보면 모차르트는 세 살에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고, 율곡 이이는 세 살 때 마당에 열린 석류 열매를 보고 시를 읊었다며 너희도 보고 배우라 한다. TV 속 영재 발굴 프로그램과 거리의 영어 유치원 홍보물은 ‘벌써’ 무엇 무엇을 해내고 ‘빨리’ 남달라진 누군가를 찬양하기에 바쁘다. 그뿐인가. 대학은 ‘재수 없이’ 한 방에, 취업은 ‘칼졸업’ 후 바로, 결혼은 ‘적령기’에 남부럽지 않게, 승진은 최대한 ‘남들보다’ 빨리. 더 이상 위인전을 읽지 않는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애태우는 속력의 훈장들은 많고도 많다.
사실 ‘이 산이 아닌가벼’ 하는 생각은 누구나 가끔씩 한다. 그것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고 행동하기에 시간은 늘 모자라고 시작은 늘 막연할 뿐이다. 모처럼 작동한 고민의 GPS는 종종 더 중요해 보이고, 더 빨리 끝낼 수 있는 오늘의 일들에 밀려 금세 다시 꺼져버린다. 꾸준히 속력은 높였으되 스스로 방향을 찾아본 경험이 적은 우리에겐 확실하지 않은 내 감을 믿는 것보다는 속도 하난 확실한 길을 가는 것이 마음 편하다.
풍요로가는 빛viit명상 산책 100선 - 026
■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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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소원이 이루어지 않은 이유
빛viit은 현실 변화의 힘이다. 즉 빛viit은 상념이나 허상이 아닌 실제적인 에너지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시간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떠한 형태로든 변화가 나타나게 되어있다. 하지만 만약 원하는 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다음의 네 가지 항목을 점검해 보자
①내면을 관조하라
동일한 환경, 장소에서 똑같이 빛viit명상을 했지만 그 결과가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된다.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변화가 나타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몇 개월 혹은 몇 년이 걸리기도 한다. 이러한 차이는 바로 각기 생김새가 다르듯 사람들마다 내면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이다.
간단한 예로, 직장도 없고 경제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이 큰 부자가 되기를 바란다면 그 결과는 현재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할 것이다. 같은 씨앗도 메마른 황무지보다는 비옥하고 기름진 땅에 뿌릴 때 알고 굵고 수확향이 좋은 것과 같은 원리다. 즉, 그 사람의 내면이 어떠한 상태인지에 따라 현실로 나타나는 결과 또한 달라지게 된다.
만약에 빛viit을 통해서 원하는 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먼저 내면을 관조(觀照) 해 볼것을 권한다 관조란 나의 내면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는 것이다. 이때 핵심은 되도록 나 자신으로 부터 멀리 떨어진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성별, 성격, 자라온 환경, 취향 등 나에 대한 정보를 모두 접어두고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나 친구, 이웃, 타인을 응시하듯 나를 바라보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보다는 남에 대해 정확히 평가를 내리게 마련이다.
'저 사람은 저 부분만 고치면 더 좋아 질 텐데.'
'아무개 씨는 무슨 무슨 단점이 있다 말이야.'
우리는 누가 그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아도 그 삶의 특징이나 (특히) 단점을 정확히 지적해 낸다. 이제 그 능력을 타인이 아닌 자신에게 적용해보면, 그것이 관조의 시작이다.
먼저 다음과 같은 질문에 해당 사항이 있는지 표시해 보자
□ 병이 있는가?(병의 종류와 상태, 단순한 병인지 아니면 난치병 혹은 원인모를 병인지에 따라 에너지 필요량은 크게 달라진다.)
□ 마음에 근심이 있는가? 복잡한 인간관계, 원한관계, 선조들의 원한 관계가 있는가?
□ 지금 하고 있는 일(직업)이 싫어도 생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고 있는가?
□ 자식이나 부모 등 가족 간에 갈등이 있는가?
□ 경제적으로 힘든가?
□ 성격상 불만이 많고 쉽게 무기력해지는가?
□ 인스턴트 음식 혹은 외식을 자주하는가?
□ 술, 담배를 많이 하는가? 사람을 많이 만나는가?
□ 전자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가?
□ 장기간 생활하는 곳 혹은 중요한 위치에 수맥파장이나 전자제품이 많은가?
□ 조상의 묘터에 탈이 있는가?
□ 거주하고 있는 환경이 불쾌하다고 느껴지는가? 주거환경이 공해나 환경오염에 노출되어 있는가?
이 질문에 '네' 라고 표시한 개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당신의 내면이 정화 에너지를 그만큼 필요로 한다는 의미이다. 그러한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원하는 결과를 얻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 길어지게 마련이다.
또한 앞선 질문 사항들은 관조의 시작일 뿐, 시간이 흐르면서 동일한 질문에 답이 달라지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또 다른 질문이 필요하기도 하다. 그럴 때마다 끊임없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관조, 점검해보아야 한다.
②현실적 노력을 병행하라.
두 번째 점검 사항은 현실적 노력이다. 빛viit과 함께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병행 할 때 풍요로운 결과가 주어지며 때로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례가 없는 성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우주근원의 힘이라면 씨앗조차 뿌리지 않는 농부에게 큰 수확을 안겨주지는 않는다. 우주의 마음이 아무리 당신을 돕고자 해도 정작 본인이 그 손길을 뿌리치고 있으니 변화가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 그러니 막연한 결과만을 갈구하기 전에 한 번쯤 스스로에게 질문해보라.
“나는 오늘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하였는가?”
그리고 그 꿈을 향해 내딛는 발걸음 마다 우주 근원의 힘, 빛viit이 함께 하기를 청하라. 망설일 이유도 실패를 두려워 할 이유가 없다. 이제 빛viit과 함께 ‘하면 된다.’
③자연의 순리와 선(善)에 부합하는 꿈을 청하라
다양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부탁을 받곤 하지만 때로는 그 내용이 무척 달혹스러운 때가 있다. 하루는 오랜 세월 시어머니 병구완에 지친 한 며느리의 편지를 받았다. 이 아주머니는 끝도 없는 시어머니 간병이 너무도 고통스러우며 시어머니 또한 병마에 시달리는 삶이 행복하시지 않으니 차라리 시어머님이 빨리 돌아가시게 해 달라는 것이었다.
또 한번은 평생을 대학 강단에서 보내셨다는 한 교수님의 부탁을 받았다. 그는 자신과 경쟁관계에 있거나 과거 자신에게 좋지 못한 일을 했던 상대 교수들이 모두 학교에서 퇴출하고 그들이 하는 일 또한 풀리지 않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외에도 투기성 주식으로 큰돈을 벌게 해 달라든지 거액의 복권에 당첨되게 해 달라며 빛viit을 청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은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져야만 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기도 하고 큰 돈이 들어오면 좋은 일도 하고 누구를 위해 어떻게 쓰겠다는 등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경우 자연의 순리와 기본적인 선에 위배되기에 빛viit으로 이룰 수 있는 소원이 아니다. 빛viit은 지구와 자연을 포함한 온 우주의 질서를 만든 원천의 힘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그 자연스러움 흐름에 어긋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또한 선(善)의 범위에서 아름다운 결과가 나오도록 도와 줄 뿐이다.
만약 빛viit과 함께 하는 가운데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다면 혹시 자신의 소원이 과도한 욕심이지는 않은지, 이기적인 마음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아니었는지 한 번 쯤 되돌아 볼 일이다.
④우주의 마음은 언제나 최선의 방향으로 이끈다.
전화위복(轉禍爲福),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말이 있다. 인생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은 항상 바뀌어 들어오기 때문에 섣부르게 그 좋고 나쁨을 판단 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 고사에 꼭 들어맞는 경우가 있다.
1996년 당시 안기부 지부장이었던 성재경 씨에게 있었던 일이다. 이분은 자신의 지위를 전혀 내세우지 않는 겸손한 태도로 빛viit을 받고 또한 이 힘을 세상에 알리는데 드러나지 않게 크고 작은 도움을 주시기도 했다.
하루는 이분이 서울의 고위직으로 발령이 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평소 이분에 대한 감사함이 있던 차 그 보답으로 빛viit을 보내 드리며 이분의 처우언이 이루어지기를 우주마음에 부탁 드렸다.
하지만 성 지부장은 그 위치에 오를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 바람을 이루지 못했다. 무엇보다도 본인의 실망이 가장 컸갰지만 이분은 그저 '저의 불찰' 이라며 웃을 뿐이었다. 나역시 무척 안타까웠지만 이분의 청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짐작을 할 뿐이었다.
그로부터 6개월 후 성재경 씨의 바람이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를 알 수 있었다. 1997년 나라를 시끄럽게 한 이른바 한보사태가 터진 것이다. 수많은 공직자들이 처벌을 받고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던 거대 금융 비리 사건이었다. 그런데 그 사태의 한 가운데에 6개월 전 성재경 씨가 부임하기를 청했던 그 자리가 있었다. 성 지부장 대신 그 자리에 올랐던 사람은 징역을 선고 받았다.
만약 성재경 씨가 그 지위에 올랐더라면 과연 어떠한 결과가 나왔을까? 그 비리의 규모와 점날을 보건데 한 개인의 의지로 막을 수 없는 큰 소용돌이에 휩쓸려 이분 또한 큰 곤욕을 치러야 했을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니 성재경 씨는 그 자리에 오르지 못한 화가 도리어 복으로 변한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눈앞의 일을 놓고 판단하지만 우주마음은 인간이 미처 내다보지 못하는 부분까지 바라본다. 그러니 눈앞의 소원을 놓고 일희일비(一喜一悲)하기 보다는 보다 길고 넓은 안목으로 빛viit이 삶의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바라보는 것이 현명하다.
출처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초판 36쇄 2017/02 P. 247~252
내면의 소리
지금 이 순간만큼은
고요히
내 안에서 울리는 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세상의 소음,
수많은 사람들의 목소리에 묻힌
내 마음이 하는 소리
묵묵히 땀 흘리며 나아가야 할 때
새로운 변화를 위한 용기가 필요할 때
고통스럽고 괴로워 마음이 아플 때
행복하고 감사할 때에도
고요히
내 안의 나, 빛viit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출처 :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192
빛viit마음은
빛viit마음은
우리를 통해
행복이란 기적을 만듭니다.
문화와 언어도
국경과 종교도
지구를 넘어 우주 삼라만상까지도
빛viit마음으로 하나가 되게 합니다.
빛viit마음은
어떤 이론도 교리도 아닌
겸손과 감사 그리고
‘진심’만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참깨 속에
참기름이 녹아 있듯이
우리의 마음에는 ‘근원의 빛viit’이
내재하고 있습니다.
빛viit마음은
행복과 풍요를 통하여
우리의 마음이 빛viit인 것을
일깨우고자 합니다.
출처 :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212
첫댓글 "이산이 아닌 가벼"의자기능력과정도에 맞게처신해야한다는 논단의글과 귀한 빛글감사드립니다.
내면을 관조하는 삶, 앞으로도 빛명상으로 관조하며 우주근원의 뜻에 맞게 살아가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지구를 넘어 우주삼라 만상까지도 빚마음으로 하나되게 하는힘에
감사합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귀한글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빛마음은 어떤 이론도 교리도 아닌
겸손과 감사 그리고 "진심" 만을 보시기 때문 입니다.... 라고 하신 말씀
마음에 잘 담습니다.
그리고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
제 자신을 관조해 봅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ㄹ 이유를 조목 조목 밝혀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내명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내 마음의 빛마음의 소리를 들어야겠습니다.
우리의 마음안에 근원의 빛이 들어있다는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나도 소중한 사람이라는것도 알게 되며
겸손과 감사를 드려야 된다는것도 알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우주의 마음은 언제나 최선의 방향으로 이끈다는 믿음 속에
오늘의 삶도 내일의 삶도 감사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우주마음님은 우리에게 최선의 방향으로 이끈다,
원이 이루어 지지 않을때 그냥 지켜보는 관조가 필요하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귀한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주의 마음은 언제나 최선의 방향으로 이끈다."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마음이 빛" 내면의 관조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글 감사합니다
내면의 관조 의 중요성 일깨워주신 소중한글 감사합니다 ...(())...
귀한 글 감사합니다.
내면에 대한 관조~
관조를 통하여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진심으로 근원에 빛앞에 겸손과 감사의 마음으로
청원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자기 자신을 한번 되돌아 보는 내면의 관조 ‥귀한글 감사드립니다
빛 마음은 겸손과 감사 그리고 진심만을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