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시국"
전 세계 가톨릭의 본산이며 정신적 구심점인 교황이 기거하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면적 0.44 평방킬로미터 , 인구 950명이 살고있다.
성베드로 대성당, 1506년 공사가 시작되어 120년간 미켈란젤로, 에 이어 폰타나, 마데르노 등의 손에 의해 완성된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 길이 187m, 높이 132.5m의 어마어마한 공간 속에 황금과 대리석으로 치장된 바로크 예술의 보물창고다.
성당 내부에서.
벨베데레의 정원 에 있는 라오콘 조각상.바티칸 박물관내 가장 중요한 조각 작품 들이 전시되어 있는곳.
박물관내 라파엘로의 방에 그려진 벽화들.
박물관 회랑의 천정, 대리석 조각품 들로 가득채워져 있다.
베드로 대성당 내부의 웅장한 모습.
베드로 대성당 앞에서.
성당 광장에서 말을 타고있는 모습.
조각 상들이 있는 고풍스러운 다리 너머로 "카스텔 산트 앙겔로" 성 이자리하고 있다.
차량으로 이동중 본 로마시내 유적. 시내 도처에 이런 유적들이 늘려있다.
건너편 다리에서 본 "콜로세움" 전경
3층으로 된 타원형 건물에 80여개가 넘는 아치문이 있고 이 문을 따라 5만명이 넘는 사람이 10분만에 자리를 잡고
않을 수 있는 구조라고 한다.
콘스탄티누스의 개선문
콜로세움 바로 옆에 서있는 개선문으로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라이벌 막센티우스를 물리친 밀비오 전투승리를
기념해 세운 문. 나폴레옹이 매우 탐냈으나 운반상의 문제로 인해 이 문을 본따서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개선문을 만들었다는 일화가 있다.
콜로세움 근처의 유적 발굴 현장, 로마에는 땅만 파면 유적이 나온다는데 곳곳 에서 아직도 발굴을 계속하고 있다.
관광객을 실어 나르는 벤츠 차량과 기사. 우리나라 카니발과 흡사한 차량이다. 필자가 탄 차량기사는 금발머리 미녀
였는데 아쉽게도 사진을 찍지 못했다.
팔라티노 언덕,
옛 황제와 귀족들의 저택이 모여있는 유적지. 아우구스 투스 황제도 이곳에 살았다.우거진 숲 사이로 옛 로마 제국의 호화로운 저택의 흔적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유적이다.
앞의 빈공간은 영화 <벤허> 에나오는 전차 경주가 열리던 경기장.
"진실의 입"
가슴이 작은 여자도 유명 배우가 될수 있다는 걸 보여준 "오드리 햅번" 과 "그레고리 펙" 이주연한 <로마의 휴일> 로
유명해진 곳. 헤라클레스 신전 하수구 뚜껑 이었으며 해신 트리톤의 얼굴을 조각한 것이다. 트리톤의 입에 거짓말쟁이가
손을 넣어면 손이 잘린다는 전설이 있다. 필자는 겁이 나서 입에 손을 넣지 못했다.
"포로 로마노"
고대 로마제국의 정치, 경제, 종교의 중심지 였던곳.
팔라티노 언덕과 캄파돌리오 언덕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베네치아 광장의 통일 기념관"
1911년 완공한 새내기 건물. 2800년 역사의 구심점인 캄파톨리오 언덕을 가로 막고 있어 철거 논란이 된 건물.
베네치아 궁전,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지 않아 놀림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트레비 분수. 로마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수. 폴리 궁전 앞에 있다. 하나의 원석으로 이루어진 분수이다.
동전을 오른손에 쥐고 왼쪽 어깨너머로 던진다.
첫 번째 동전은 로마에 다시 올수 있기를, 두 번째 동전은 평생의 연인을 만날 수 있기를, 세 번째 동전은 이혼을 바라며
던지는 동전 이란다.
스페인 광장, 영화 <로마의 휴일> 로 일약 전세계적으로 명소가 된 광장, 오드리 햅번은 이 계단 위에서 젤라토를 먹을 수 있었으나 지금은 계단에서 더 이상 젤라토를 먹을 수 없어 아쉽다. 뒤의 건물은 성심회 소속의 삼위 일체 성당.
"판테온 신전"
현재의 첨단 건축 기술로도 도저히 모방할수 없는 고대 로마시대의 건축물. 미켈란젤로가 "천사의 설계"라 극찬했던 직경 43.2m의 돔이 장관이다.
신전 내부 모습.
한낮의 로마 시내 소형차 들이 눈에 많아 뛴다.
나보나 광장.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옛 전차 경기장 터에 조성된 광장
주변에 노천 카페들이 많고 거리 예술가 들의 퍼포먼스 가 가끔 펼쳐진다. 아래 사진은 "피우미 분수".
//
form_widget_amount_slider_big('slider_target2',document.bbsForm.vol2,28,0,100,"setVolume2()",11,13); |
첫댓글 고대 로마제국의 위용을 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