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가 사주라네...
무상 법문 집에서 설하기를
이십 세까지는 부모 업에 따르고,
이십 세부터 사십 세까지는 과거생의 업을 따르고,
사십 세부터 육십 세까지는 이번 생에 자신이 지은 업을 따르고,
육십 세부터는 현생 내생의 거울이라고 했다
이 법문은 경전처럼 어느 큰 스님이 설했는지 모른다.
이 법문을 살피면 악운 액운이 왔을 때
자신의 사주 자신의 운명 탓 하지 말고 자신의 업을 탓하라는 것이다.
옛날부터 한국에서는 악운 액운이 오면 ‘아이고 내 팔자야’ 라고 하며
자신의 팔자 탓을 했다. 이것도 마음 다스리는 지혜이다.
닥친 악운 액운을 부모 탓, 처자식 탓, 형제 탓, 사회 탓을 하면
싸움 나고 폭력 벌어지며 파탄난다.
불심이 있으면 살면서 안 좋은 일, 늘 자신의 업 탓을 해야 한다.
그것이 지혜로운 삶이다. 그리고 무상 법문집 설법을 살피면
자신이 초중년에 지은 선업 악업 말년에 많이 받는다.
사주의 특성이 그렇다는 뜻이다.
십선업을 많이 지으면 끝내 오욕락 복을 받고,
또 십악업을 많이 지으면 끝내 재앙 재난 화를 받는다.
출처 : 카페 나무아미타불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