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비시社 의 F-2 는 노후화되어가는 F-1공격기의 후속기로 개발되었다 비공식 애칭은 바이퍼 제로. 이는 F-16(바이퍼라는 애칭으로 불린다)과 제로센의 애칭을 합친 것이다.]
[1]
[F-2는 일본 항공자위대에서 운용중인 F-16 타입의 개량형 전투기로 FS-X 계획에 기초하여 미츠비시社에서 개량 작업을 담당했다 우리의 KF-16C형과 거의 성능상으로 비슷하지만 가격은 4배나 비싸고 기 비씨기로 유명한 F-15보다 더 비싼 미친 전투기]
[일본 항공자위대의 주력기로 사용중인 1970년대 개발된 MITSUBISHI F-1 지원기는 이미 기체연령을 다하고 있어 이에 대한 교체용 기체가 필요했다.]
[F-1 의 대체안으로 한때 F-15, F/A-18 개수안도 제시되었지만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르자 결국 포기하고 폐기되었다(이 과정에서 F-14의 직도입까지 거론되었다). 최종적으로 독자개발 또는 F-16을 기본으로 개발이라는 두 가지 안이 남았고 결국 경제적, 정치적 판단으로 공동개발이 취해져 개발하게 된것이 바로 F-2 전투기 인것이다]
[F-2전투기는 당시 미공군의 주력지체로 사용중인 F-16C BLOCK 40형을 기본으로 이를 뛰어넘는 기체로 설계되었다. 이를위해 모체인 F-16과 비교해서 달라진 점은 25% 가까이 넓어진 동체 및 주익 면적으로 비행성능이 올라갔으며 전자장비도 대부분 F-16에 비하여 더 고성능의 모델이나 일본자체 모델이 탑재되었다. ]
[F-2 전투기의주익은 선회 성능 향상을 위해 탄소계 복합재로 이루어진 일체구조를 채용하고, 주익 면적의 확대를 꾀했다. 아울러 주익의 크기를 기존 F-16에 비해 40% 정도 더 키워 공대함 미사일의 탑재 및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F-2의 개발에는 당시 일본내 최첨단 기술이 모두 동원되었는데 대표적인 신기술인 주날개는 당시로서는 드문 일체성형기술이 처음 시도되었다. 이는 날개 외피를 여러 장의 금속판을 이어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복합소재로 만드는 것으로 조립 및 정비성이 매우 좋으며, 외피 여러 장을 잇기 위하여 추가적인 볼트를 박을 필요가 없으므로 이부분에 대한 (볼트구매비용 + 볼트자리파는 비용 + 인건비) 경비절감 효과도 있다. 현재는 대부분의 신형 전투기가 채용하고 있는 방식이나 개발당시에는 전투기에 대해서는 최초시도였기에 미국이 일본에게 이 기술에 대한 이전을 요청하여 꽤나 화제가 되었던 부분이다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F-50 역시 탄소섬유를 이용한 성형기술로 제작되어지는 흔한 기술이다)]
[F-16보다 몸이 불어난 F-2.. F-2는 기존의 F-16에 비해 약 40% 정도 거대해졌으며 주로 주익과 동체사이를 보강하고 연료를 증가시켜 항속거리를 늘리는데 할애되었다]
[F-2는 크기가 커졌지만 각종 복합소재의 사용으로 중량이 비교적 많이 늘어나지 않았다. 다만 늘어난 중량에 비해 엔진의 추력강화는 많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가속 성능이나 지속 선회능력은 F-16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편. 그렇지만 주날개가 커진 덕에 순간 선회율은 더 좋다고 한다. 엔진은 F110-GE-129 엔진을 채용했는데, 이것은 개발당시 기준으로 보자면 F-16 블럭40 등이 쓰던 F110-GE-100보다 출력이 높았다. 이후, F-16 블럭50에서는 F-2와 동일한 엔진을 사용하며, 블록52의 PW-110엔진도 GE-129엔진과 동등한 성능을 지니고 있기에 현재로서는 KF-16과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다. 단 애초 개발목적이 대지/대함이 우선인 공격기이기 때문에 기동성 부분은 다들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대신 F-16I 와 마찬가지로 엔진대비 중력비가 1이 넘지 않기 때문에 F-16C블록52형들에 비래 운동성은 상당히 떨어진다고 한다)]
[F-2의 비장의 기술중 하나인 F-2의 레이더는 일본 자체 개발의 J/APG-1레이더를 탑재하였는데, 특히 이 레이더는 실용 전투기 탑재용으로써 세계최초로 능동전자주사방식의 안테나 AESA 를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상기한 주익일체성형과 함께 미국에서도 탐내는 기술이였으며 무기수출을 금지한 일본 헌법때문에 자동차 후방 안전센서 형식으로 수출되었다. ]
[F-2는 개발당시 상당한 기대를 끌던 기체였으나 개발해놓고 보니 최신의 블록52형에 비해 그렇게 뛰어난 부분은 레이더 부분정도... 더구나 가격은 4배나 비싸고 해서 현재까지도 논란이 많은 기체중 하나이다]
[그나마 F-2형이 위협적으로 평가받는건 바로 이것.. 대함미사일을 동시에 4발이나 장착하고 비행할수 있다는 점인데. 이는 F-15K가 등당하기 전까지는 F-16에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우리의 KF-16이 하픈 미사일을 운용할수 있었던 최초의 팰콘이였던점을 생각한다면 그 충격이란.. 하지만 시험비행에서는 이처럼 4발 장착이 가능하지만 실제로 전투에서는 4발을 장착하면 주익의 크랙이 발생하기 쉬워 보통은 2발을 장착하고 비행한다고 한다]
[특히 F-2는 일본이 완성한 초음속 대함미사일을 장착 발사할수 있어 장착된 AESA 레이더의 높은 탐지거리와 결함하면 우리에게는 무서운 현실이 될수 있는 위협적인 존재이다. 사진의 주익끝에 보이는것이 일본이 자랑하는 최신 공대공미사일인 90식 단거리 공대공 유도탄(AAM-3) 이다 말로는 미공군의 최신 공대공미사일인 AIM-9X에 버금간다고..일본의 전자기술이 발달한것 맞지만 이는 아직 실전검증을 받지 못한 미사일이라는게 단점이다]
[F-2의 문제는 값싼 보조 전투기로 개발된 F-16 블록 40형을 개량한 주제에, 1억3천만불 가까히 하는 매우 비싼 가격이다. 거의 F-16 블록 40의 4배에 해당하고, F-15J보다 가격이 더 비싸다. 게다가 이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EA-18G를 구입할 수 있다는 거다. 지금 공대공 BVR전을 벌인다면 F-2는 EA-18G 탐지도 못해보고 우수수 떨어진다. 가히 일본이 아니고서는 하기 힘든 뻘짓중 하나이다 참고로 한국은 이보다 1/4 이나 저렴한 KF-16C/D 블록52형을 가지고 있음며 성능적으로도 별반 차이가 나지 않는다]
[결국 F-2는 너무나 비싼 가격때문에 항공자위대에서 충분한 수량을 확보하지 못했으며 초기 도입예정분인 130대에서 92기로 수량을 줄여서 도입했는데 그나마도 임무 수행용보다는 '적자는 안 내게 해야지'하는 차원이다. 즉, 어디까지나 성능 때문에 도입한 건 아니라는 이야기.[8] 2005년 즈음에는 "10년 정도 굴리다가 퇴역시켜버릴까."하는 이야기도 나왔다고 한다. ]
[ F-2에 대함미사일 4발을 장착한다고 해서 날개에 균열이 가는 정도는 아니지만 주익 전체가 진동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 문제는 고질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더불어 대함미사일 4발은 무게 자체도 무겁고, 항력도 많이 발생시키므로 이렇게 탑재하면 비행성능에 제약이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F-2의 레이더인 J/APG-1도 AESA 방식의 안테나덕에 F-16보다 동시탐지능력이 뛰어나지만, 대신 탐지거리 자체가 그리 길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있었는데, 전임 주일 미공군 사령관 토마스 와스코 중장의 말을 따르면 F-2 전투기의 AESA 레이더가 자기들이 보유한 F-16보다 3배 더 긴 탐지거리를 갖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도 빨리 AESA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물론 미군 장군들이 이런 식으로 징징거리기를 즐기기는 하지만[11], 당시 주일 미군이 가지고 있던 F-16 Block 52의 AN/APG-68(v)2보다 더 높은 탐지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로 보인다. 물론 우리의 KF-16C형이 가진 F-16 Block 52의 AN/APG-68(v)7 보다도 탐지거리만은 뛰어나지만 전체적인 무기관제 능력은 거의 비숫하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KF-16의 레이더들을 업그래이드 하기로 했다)]
[F-2의 개발중 얻은 기술은 모두 피드백되어 F-16 BLOCK60의 개발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결국 재주는 일본이 넘고 돈은 미국의 록히트사가 번셈이 되었다. 이후 록히트사는 블록60의 개발중 얻은 기술을 다시 피드백하여 F-16C BLOCK52 PLUS 형을 완성했으며 현재 F-16시리즈중 가장 잘 팔리는 기종중 하나이다]
2. 미츠비시 공장에서 테스트 비행을 위해 이륙중 배선 불량으로 전소.
3. 정비중 뒤쪽 기어가 갑자기 수납되면서 기체가 주저앉음.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기체 피해 ¶
미디어 매체의 F-2
[2] 대장성은 개발에 1650억엔 정도의 예산을 상정했으나 그 네 배 가까운 6000억엔은 들거라는 예상이 나오자 비명을 질렀다.
[3] 일반적으로 금속판을 이어 붙이는 방식의 전투기들도 날개부분은 평상시 열고 닫아야 하는 점검창 부분 이외의 곳은 대부분 리벳처럼 한 번 고정하면 다시 풀 수 없는 방식으로 체결한다.
[4] 굳이 일체성형날개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전투기의 외피 중 복합소재로 된 부분은 이런 방식으로 전투수리를 하며, 심지어 금속판으로 된 부분도 유사한 방식으로 응급수리를 한다.
[5] 이것 때문인지 미국의 스텔스 전투기들에 사용한 전파흡수 기술이 일본에서 건너간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은 70년대에 개발한 F-117이나 5,60년대에 개발한 SR-71에도 이미 전파흡수재료를 적용하였으며 2차대전 전후부터 이미 전파흡수재료에 대한 연구를 해왔다. 미국이 일본에서 기술을 전수받아서 자국의 스텔스기에 적용했다고 보긴 어렵다.
[6] 이 요구조건은 소련이 함대를 끌고 몰려올 경우 여기에 맞서기 위해서 자위대가 개발초기부터 무조건적으로 요구하던 부분이다.
[7] 군사적 고증은 엄청난 허접이던 만화 남벌에선 오혜성과 동료들이 이걸 부수러 일본 항공자위대 기지를 급습하는데, 작전 브리핑에서 이놈들을 미리 파괴하지 않으면 나중에 이놈을 빼면 동해에선 그 어느 전투기도 구경할 수 없을 정도로 무서운 놈이라고 엄청나게 뻥과장되어 나온 바 있다!
[8] 다시 말하지만 F-16은 어디까지나 성능보다는 가격을 중시한 일종의 저가형이다. 이를테면 저가형. 이에 반해 F-22는 성능을 극한으로 추구한 공중 지배 전투기 Air Domination Fighter(공중 지배 전투기, 우세가 아닌, 말 그대로 공중을 장악한다).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 간단히 비교하자면 지포스 6600GT를 6800LE로 개조했더니 지포스 GTX295 급으로 가격이 치솟은 셈.
[9] 그러나 높은 힘과 열을 받는 항공기 특성상 균열이 갔다는 점에서 큰 문제임은 부인할 수 없다. 실제로 항공기의 부품은 겉으로는 멀쩡해보인다하더라도 초음파검사를 하여 내부적 균열이 있다면 교환하게 되어있다.
[10] 이 부분이 와전되어서 비행중 날개가 부러졌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F-2는 비행시험 중 추락한 적은 없다. 비슷한 루머로 기총 발사중 비행제어 컴퓨터가 고장나서 추락했다는 루머도 있으나 이 역시 말 그대로 루머.
[11] 육해공 전부! 해병대도 가끔 저런다.
[12] 아마 지상하중시험 중 발생한 주날개의 미세균열 이야기가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13] 여기서는 개발당시 이름인 FSX로 등장하며, 카나드가 달려 있다.
[14] 사실 F-15 항목만 봐도, H.A.W.X.가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출처 엔하키미러 ( http://mirror.enha.kr/wiki/F-2)
실기체에 대한 좀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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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디테일도 그럭저럭이면서 만몇천원씩 받고 무장 별매로 파는 하세는 역시 곱게 볼 수가 없군요 ㅋ 뭐 자위대 무장은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예전에 하세 무장셋에 들어있는 MER와 레벨 인트루더에 들어있는 MER 디테일 비교해보고서 '이런 도둑놈들!' 하고 분노했던 게 생각나네요. :)
그렇쵸 ^^ 하세가와 별매무장이 최초 나왔을땐 항공기 킷에 무장을 따로 팔다니 넘 한거 아닌가? 라는 비판과 어설프게 재현한 무장을 넣어주느니 차라리 별매라도 따로 파는게 낫다라는 의견으로 양분했죠..요새도 하세가와는 꾸준히 별매무장을 내놓고 있지만 결론적으로 품질로 우수하고 모둔 무장을 거의 넣어주는 아카데미 제품들에 의해 국내에서는 별 재미를 못본것 같습니다. 다만 해외에서나 키네틱 같은 중국업체들은 이 전략을 나름 잘 이용해 먹더라고요. 자위대무장은 어쩔수없이 이제품외에는 제품이 없고요.. 다만 현용무장은 아카데미 F-15K 하나 뜯으면 엄청나게 들어있죠.. 디테일도 아카데미 제품이 훨신 낫답니다.
허세가와의 항딸대 웨폰셋1탄은 144에서도 별도 웨폰셋으로 팔아먹는 platz사의 웨폰셋이랑 구성이 완전 똑같네요. platz 가 나중에 발매했으니 허세가와껄 많이 베낀듯...
그래도 F-2에 대함미슬을 주절주렁 하고 싶다며 이것말고는 대안이 없죠...
전 F-2 안만들고 이거 안산는데 한표... 영 손이 전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