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 윤상현, 野 제명 추진에 “닭의 목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두렵다면 날 제명하라”

[귀암(龜巖) 김재형]

 국회·정당

윤상현, 野 제명 추진에 “닭의 목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두렵다면 날 제명하라”

아시아투데일

한대의 기자

승인 : 2025. 01. 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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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野 제명 추진에 “닭의 목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두렵다면 날 제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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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5당, 제명 촉구 결의안 제출에 윤상현 "굽히지 않겠다"
"종북 좌파, 부패 선관위, 좌파 사법 카르텔…신념 못 굽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야5당이 법원 난입 옹호 발언을 이유로 자신의 의원직 제명 요구 결의안을 제출한데 대해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며 "두렵다면 날 제명하라"고 반박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민주당발 의회 독재의 권력과 폭거가 저를 위협한다고 해도 저의 신념은 굽혀지지 않는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 18일 서부지법 앞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등에게 "17명의 젊은이가 담장을 넘다 유치장에 있다고 해서 관계자와 이야기했고 훈방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애국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혀 폭동을 추동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민주당은 전날(19일) 서울서부지법 시민 난입 사태와 관련, 제명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윤 의원은 "제가 말하는 대한민국의 체제를 위협하는 3대 카르텔인 종북좌파 카르텔, 부패 선관위 카르텔, 좌파 사법 카르텔이 몸서리치도록 두렵다면 저를 제명하라"라며 "보수와 진보의 진영을 떠나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는 세상을 젊은 세대에게 물려줄 수 없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전면에 나선 저를 제명하겠다면 그렇게 하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치적 편향성으로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것이 죄라고 생각한다면 저를 제명하라"며 "스스로 진보라고 칭하는 사람들이 자유롭고 정의로워야 할 언로를 막고 검열의 길로 가겠다면 저는 밟고 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 제명으로 젊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펼치며 미래를 열 수 있다면, 저의 제명으로 극악무도한 의회독재가 종식된다면, 저의 제명으로 대결정치가 종식된다면, 그리고 저의 제명으로 대한민국의 공정이 바로 선다면, 저는 기꺼이 정의의 제단에 몸을 던지겠다"고 강조했다.

한대의 기자gw2021@naver.com

댓글 8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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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bit

17 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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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 적극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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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feh****

32 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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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이 대통령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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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짱 ~^♡^

55 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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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의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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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의보화

1 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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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님 강력한 자유대한민국 수호 의지를 보여 주시니 감사 합니다..위해 응원하며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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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목

1 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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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나면 듣는 동네 깡패들 고함소리, 탄핵 제명 특검 국감, 국민들 몸써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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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1 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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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다 이것이 윤상현이다 국민이 같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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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1 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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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에도 목인이 들어왔네... 윤상현 의원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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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슈타포

1 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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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 정도에 그쳐선 안돼고 징역 20년 살게 해야할 가장 나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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