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가라면 어린 아이와 같이 순수하고
단순한 생활을 하며 마음도 마음해야 한다.
그러한 사교활동 등에 관여하지 않는 단순한
생활과 단순한 마음의 환경을 만들게 되면
오직 명상에 집중하기에 빨리 깨닫게 될 것이다.
만약 마음이 여러가지 일들로 복잡하게 살고
사람들과의 인과 관계로 인하여 갈등이 많으며,
만나게 되는 일들에 판단력과 분별심이 많아
시비장단을 많이 가리려고 하며 여러가지 일로
이기고 지는 승패를 수중하고 크게 여긴다면,
그러한 일들은 자기 자신이 자초한 번뇌이니
깨달음을 얻는 게 느리다고 스승의 탓이 아니다.
그렇게[ 생활하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닌 명상가 자신을
위함이라고 하는 이해력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생활 패턴과 사고하는 방식을 가진다면
명상가의 의식은 한층 더 예민한 경지로 고양된다.
첫댓글 성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