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8월4일(일)에 출사간 경상남도 함양에있는 "상림공원"에 있는 풍경들을 찾아 앵글에 담았던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일일이 설명을 달지 못했어도 그냥 즐기시기 바랍니다. 출사 때만 되면 새벽 4시 반에 기상하여 모임장소인 광주까지 오전 8시20분까지 도착해야 하고 회원들과 출사지를 정하면 바로 출발합니다. 이곳 상림공원은 광주에서 출발해서 도착까지 약 1시간30분 소요됩니다.
동생에 극찬에 웃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햔달어 한번가는 출사일이라 최적에 구도를 잡느라 항상 노력은 하고있는데 찌고나서 작업하다 보면 무었인가 잘못된것만 알게되니 이러면서 배워가는 것이지 혼자 위로를 받게됩니다. 다음에는 더 잘해야지 하며 다음 출사에 기대를 걸어본다네.
나이들어 하던일을 멈추면 없던병도 찾아들가봐 오늘도 집앞 삼호수변공원을 열심히 걷습니다. 동맥경화로 막힌 혈관을 전대병원 입원하여 혈관을 뚫는 시술을 받고 퇴원한 후 의사에 권유대로 매일 열심히 걷고 있습니다. 우리나이로 84세 가만히 있으면 아주 주저 앉을 것 같아서 더 열심히 걷습니다. 출사 자체도 나와의 전쟁입니다. 지면 죽어야 할테니 말입니다. 후배님도 건강 잘챙기시어 행복한 삶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선배님께서 올려주신 가을로 나들이 안 가도 눈이 가을을 맞이합니다. 매일 집 근처 평화공원으로 운동을 가지만, 작은 공원에는 메타쉐콰이어가 대부분이고, 소나무, 산수유, 라이락, 맥문동,등이 있어서 넓은 화단은 조성될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1시간 정도 운동하기는 좋아서 매일 나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시원하게 펼쳐진 상림공원을 산책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전남에서 경남 함양까지 먼길을 원정출사로 사진놀이를 즐기신 초지형님의 결과물로 잘 조성된 상림공원의 아름다운 전경과 꽃들을 보게되니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지요..
그중에 '백련'의 고고한 자태가 백미인데 이졘 내년이 되어야 만날수 있을테니 더욱 아름답게 여겨지는군요..
새벽 4시반에 기상해서 당일치기로 원정출사를 즐기시는 초지형님의 모습에 감탄을 금할수 없는데 상대적으로 엄두도 못낼 동생은 형님의 열정과 끈기에 부러움을 느끼며 두손 두발 들겠습니다..
출사의 결과물인 아름다운 피사체들을 계속해서 후배님들에게 전달해 눈을 호강시켜 주소서....^^
동생에 극찬에 웃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햔달어 한번가는 출사일이라 최적에 구도를 잡느라 항상 노력은 하고있는데 찌고나서 작업하다 보면 무었인가 잘못된것만 알게되니 이러면서 배워가는 것이지 혼자 위로를 받게됩니다. 다음에는 더 잘해야지 하며 다음 출사에 기대를 걸어본다네.
@草 地:문영식,7
10월달 출사하시며 데리고올 예쁜 아이들이 궁금해지네요..
곧 다가올 출사일에 날씨가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맨날청춘(최상호)14 아마 석산(꽃무릇)이 아닐가 생각해보네. 좀 늦을 것 같기는 하는데. 내가 정하는게 아니고 일행중 막내가 거의 결정을 내린다네.
@草 地:문영식,7
그렇다면 예상했던바 석산군락으로 유명한 모임장소와 가까운(?) 선운사가 출사 예정지 1순위가 아닐까요?
물론 막내회원의 몫이라지만...ㅎㅎ
@맨날청춘(최상호)14 함평 영흥사가 꽃이 이쁘고 영광 불갑사도 유명한 곳으로 꽃무릇이 많이 있거든...
@草 地:문영식,7
아하~~!!
형님이 기거하는 남쪽지역엔 가까운 곳에 발품을 팔면 만나게될 유명한 꽃무릇 군락지가 늘비하니 얼마나 좋을까요..
불타듯 떼로 모여 바글거리는 '빨강거미(Red Spider Lily)'가 춤을추는 축제의 현장을 나도 가고싶어요.ㅎㅎ
와..사진으로도 가을 냄새가 물씬
느껴집니다 선배님..
산과 파란 하늘과 연꽃과 또다른 꽃들의 모습이
모두 이 가을에 내가 왕이로소이다 라고
자랑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먼곳까지 출사를 나가시는 선배님 열정에
응원과 감탄을 보내 드립니다
흰연꽃과 파란하늘이 보기 좋은
선배님 작품을 기분좋게 감상해 봤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선배님
나이들어 하던일을 멈추면 없던병도 찾아들가봐 오늘도 집앞 삼호수변공원을 열심히 걷습니다.
동맥경화로 막힌 혈관을 전대병원 입원하여 혈관을 뚫는 시술을 받고 퇴원한 후 의사에 권유대로 매일 열심히 걷고 있습니다. 우리나이로 84세 가만히 있으면 아주 주저 앉을 것 같아서 더 열심히 걷습니다. 출사 자체도 나와의 전쟁입니다. 지면 죽어야 할테니 말입니다. 후배님도 건강 잘챙기시어 행복한 삶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선배님께서 올려주신 가을로 나들이 안 가도 눈이 가을을 맞이합니다.
매일 집 근처 평화공원으로 운동을 가지만, 작은 공원에는 메타쉐콰이어가 대부분이고, 소나무, 산수유, 라이락, 맥문동,등이 있어서
넓은 화단은 조성될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1시간 정도 운동하기는 좋아서 매일 나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시원하게 펼쳐진 상림공원을 산책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잘하고 계십니다. 꾸준한 산책으로 힐링도 되시고 건강도 유지되시기 바랍니다.
@草 地:문영식,7 10월 첫주 또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