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렝게티평원의 사투 - 포식자 사자와 초식동물의 사투
동아프리카 세렝게티 평원에 위치한 올도이니오렝가이 화산 옆으로
펼쳐진 광활한 초원지대는
아프리카 영양의 일종인 누를 비롯한 각종 영양과 얼룩말 등
수백만 마리의 초식동물들이 몰려들고,
사자를 비롯한 포식자들도 번성한 곳이다.
그러나 건기가 시작되면 이 초식동물들이
비가 내리는 북쪽의 초지로 옮겨가는 동물 대이동이 시작되고,
뒤에 남겨진 사자들은 녀석들이 비를 따라 다시 남하할 때까지
굶주림과의 사투를 벌인다.
지구상 최대 규모의 동물 대이동을 연출하는 누 떼의 모습과
건기를 버텨내는 한 사자 가족의 시련을 추적 취재한다.
https://youtu.be/UDXvMHQbW6Q
첫댓글 * 초식동물들이 풀이 많은 곳으로 수만 마리가 대 이동하는 것이
장관을 이룹니다. 이런 이동에 포식자도 함께 이동하는 것이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