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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감사] 근현대사 바로세우기, '이승만과 김구' 에 대한 의도적인 조작
‘하지 장군이 이 박사에게 편지를 보내 이승만과 김구가 테러 행위를 계획 중이라는 고발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美軍政情報報告書’13권, 주한미육군사령부 정보참모부 주간정보요약보고서 3(1947.2-1947.8), 일월서각, 1986, p411)
박태균 교수가 ‘○○’으로 가려놓은 이름은 원문에는 정확하게 적시돼 있다. 김구다.
그런데 이를 ‘○○’로 표시해 마치 이승만이 이 ‘○○’와 공모해 테러를 계획 중인 것처럼 표현했다.
이승만은 곧바로 이 편지를 김구에게 전달하고 하지에게 답장을 보낸 뒤 두 편지를 언론에 공개했다.
먼저 하지의 ‘편지’.
‘귀하의 정치기구의 상층부에서 나온 줄로 짐작되는 보도에 의하면 貴下와 金九氏는
미소공위업무에 대한 항의수단으로서 조속한 시기에 테러행위와 조선경제 교란을 책동한다고 합니다.
고발자들은 이런 행동에는 몇 건의 정치암살도 포함하기로 되었다 함을 중복설명합니다.’(1947년 7월 2일 ‘조선일보’)
그리고 이승만 답장이다.
‘경계자(敬啓者‧삼가 말씀드린다). 金九氏와 내가 테러 및 암살사건에 간여하고 있다고 의심하는 6월 28일자 귀 서한은
귀하가 한인들과 지도자들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우리가 생각하던 바를 한 번 더 깨닫게 한 것입니다.(중략)
이 편지를 金九氏에게 보내니 직접으로 회답이 있을 줄 믿습니다.’(앞 날짜 ‘조선일보’)
다음 날 이승만이 전달한 편지를 김구가 받고 하지에게 항의 편지를 보냈다. 이 또한 언론에 공개됐다.
‘이승만 박사에게 보낸 각하의 서한은 나에게 전달되었습니다.(중략)
각하가 이승만 박사와 본인이 범벌계획의 혐의가 있다는 정보의 분명한 출처를 알고 있으리라고 믿습니다.(하략)’(1947년 7월 4일 ‘경향신문’)
지우다 못해 조작까지 해서 없애버리는 이승만의 흔적[박종인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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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감사] 근현대사 바로세우기, '이승만과 김구' 에 대한 의도적인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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