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한 본부장은 “산소(Oxygen)의 원소기호가 O”라며 “진한 향수는 냄새를 맡을 때는 좋지만 그건 잠깐이다. 그에 비해 산소는 필수 불가결한 존재다. 산소처럼 잔잔한 느낌의 활력을 주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본부장은 “우리 삶에 오아시스(Oasis)같은 채널이 되겠다는 의미도 있다”며 “10~30대 시기에 격정적인 삶을 살다가 40대 이상이 된 분들에게 오아시스처럼 또 다른 삶의 재미를 주는 채널이 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 “좋은 콘텐츠를 만났을 때 오(Oh)라는 탄성이 나온다는 의미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