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을 구석구석 아는 편이지만 오리나 닭백숙만 찾았을뿐 추어탕은 접해보질 못했습니다. 식당이 옛스러워 불당리 쪽인가 했지만 엄미리 계곡으로 나오는군요. 그 초입에 맛이 좋고 량이 푸짐하고 값이 저렴한 대형 만두집이 있어 가끔 들렀습니다. 예전엔 애마 오리집이 문전성시였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엄미길 들어 서기 전 우측에 만두집이 있지요. 그리고 엄미길 입구에 작은 손맛 낚시터도 있는데 남한산성 음식점 거의가 다 토종닭과 오리 백숙 식당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지역에서 간판도 없이 추어탕으로 연 매출 10 억 원을 넘게 올린다는 것은 음식에 대한 자부심과 심혈을 기울여 최고의 맛을 내는 주인의 정성이라는 것을 부인 할 얘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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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무나 못 합니다.
장비 갖추고 시원치 않게 하면 쩐도 안 되요. ㅋㅋㅋ^^
저런집에서 먹어야 운치가 있고 음식에서는 풍미를 느끼지요...
깔끔한 건물에서는 저런맛이 안나요..ㅎ
마당에 있는 우물에 미꾸라지를 넣어
기르기 때문에 냄새가 안 난다고 합니다.
조금 다른 시각으로 보면 지저분한 느낌도 받을 수 있는 초라한 식당이지만
그런 옛 분위기가 더 좋고 정겹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음식 맛은 두 말이 필요없는 최고 맛집입니다. ^^
남한산성을 구석구석 아는 편이지만 오리나 닭백숙만 찾았을뿐 추어탕은 접해보질 못했습니다.
식당이 옛스러워 불당리 쪽인가 했지만 엄미리 계곡으로 나오는군요.
그 초입에 맛이 좋고 량이 푸짐하고 값이 저렴한 대형 만두집이 있어 가끔 들렀습니다.
예전엔 애마 오리집이 문전성시였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엄미길 들어 서기 전 우측에 만두집이 있지요.
그리고 엄미길 입구에 작은 손맛 낚시터도 있는데 남한산성 음식점
거의가 다 토종닭과 오리 백숙 식당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지역에서 간판도 없이 추어탕으로 연 매출 10 억 원을 넘게 올린다는 것은
음식에 대한 자부심과 심혈을 기울여 최고의 맛을 내는 주인의 정성이라는 것을
부인 할 얘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
300년이 넘은 초가집이라구요?
우리의 초가집, 정말 오랜만에 보았습니다.
저곳에서 막걸리 한잔 하는것도 운치가 있을것입니다.
남한산성에 가본지도 정말 오래되었습니다.
시간내서 한번 가보겠습니다...^^
자가 차량이 없으면 가기 힘들지만
일단 식당에 가면 무조건 좋습니다.ㅋㅋㅋ^^
맛집 정보 감사합니다
갈 기회가 있으면
꼭 들러보겟습니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와~ 저는 코끗이 시큰해져 오네요...
막연한 그리움 때문인지...?
요즘같은 추운 계절엔 하얀눈덮인 초가집..
요즘애들한텐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린 초가집
우린 알죠 저런집에서 살던때의 그 정겨움을..
밥상앞에 둘러앉아 도란 도란 식사하던 그 시절을,
코로나가 잠잠해 지면 외양간 식구들과 함께
모임을 하고 싶은
욕심이 나기도 하는 식당입니다.
단 교통이 불편해 자가 차량이 없으면 접근하기 어려운 식당입니다.
고운 밤 되시길 바랍니다.^^
보리굴비 열마리 한상자에 얼마인가요?
12만 원 줬습니다.^^
와~우 오래된 집이네요
저는 항상 깨끗하고 넓은곳 사람들이 많은곳을 찾아 갑니다/
식당은 고택이지만 전직 대통령도 네 분이 다녀 가셨고
음식 맛이 좋아 연 매출 10 억이 넘는 식당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