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마스가 스쳐지나간 지난 주말 경남 통영의 한 마을에서는 폭우가 휘몰아치는 가운데,
전기공급이 끊긴 마을의 복구를 위해 필사의 노력을 다한 한전 직원들의 헌신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칠흑같이 어두운 밤
작업등 불빛만 보이는 전신주 끝에 사람 모습이 보입니다.
정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전 배전반 직원입니다.
태풍이 북상중이던 주말 밤,
통영에는 누적강수량 2백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던 상황이었습니다.
지켜보던 주민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슴을 졸였습니다.
비바람속 1시간 남짓 사투끝에 전력 공급선의 보수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제때 복구가 안됐다면 태풍속에 인근마을 전체가 암흑속에 밤을 샐 뻔 했습니다.
한전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에 마을 주민들이 감사 인사를 전하려 했지만
당시 복구작업에 나섰던 한전의 신광희, 이주형 씨는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태풍 폭우속에 위험을 무릅쓰고 제 역할을 다한 이들의 모습이 마을 주민들에겐 큰 감동으로 남았습니다.
첫댓글
아니야 하지마 ㅠㅠ 저거 진짜 위험함..
생명보다 소중한건 없어요.
마음도 얼굴도 존잘이시네요
하지만 항상 몸 잘 챙기시면서 일하시길
동네지나다니다 보이면 칭찬해줘야지ㅋㅋ
존잘러네..
너무 위험한거 아닌가ㅠ 조심
대단하시고 고생하시긴 했지만 비바람부는데 전선 보수작업 시키다니ㄷㄷ 한전 비판 기사를 내보내야할 것 같음
근데 감전 위험 있는거 아닌가
너무 위험한데 ㅠㅠ
그 정도로 급박했나?
너무 위험한 상황에서 일을 시킨거같음 ㅠㅠㅜ
아니 하지마요 자살행위에요...
ㅠㅠ
하지마여 그냥..ㅠ
ㅠㅠ 위험해요ㅠㅠ
한전 내에서라도 보너스 같은거 줬으면
다음엔 하지마세요ㅠㅠ
잘생겼다..
세상에... 이런분이 영웅이죠
고압선 작업 좋게 끝나서 다행이지...한순간에 저승 갑니다....
날밝고 날씨풀리면 하시지ㅜㅜ
한전 측이 아니고 민원이 제기됬기때문에 나갈수밖에 없는것.. 사측에서 막을순 없죠
전봇대 있는 길 지나다 보면 전기 지지직 하는 소리 들리는 곳 종종 있던데... 혹시 위험한 상황인가요??
하지말지ㅜ 잘 됐으니 다행이긴 한데
ㄷ
어후.. 너무 위험한데
ㄷㄷ
이거는 시키지 마라 이색히 들아~ 사람이 죽어야 하냐?
근데 이건 좀 위험해 보이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