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義城郡)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중앙부에 있는 군이다.
오래된 사찰이자 조계종의 중심지 가운데 하나인 고운사,
탑리 오층석탑이 유명하며 특산물로는 마늘이 있다.
국내 유일의 컬링 전용 경기장이 의성군 의성읍 후죽리에 있다.
경상북도 중앙부에 있으며, 거의 신라통(新羅統)의 지질로 되어 있다.
군의 동북쪽을 태백산맥의 일부가 지나므로 산세가 험한 고원지대를 이루고 있으나,
노년기에 달한 구릉지대이므로 비교적 잘 개척되어 있다.
남대천 물길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구봉산이 뻗어 있다.
남서쪽은 신평면을 제외하면 그다지 험하지 않으며
위천 유역의 안계평야는 넓은 들로 곡창 지대를 이루고 있다.
1896년 8월 4일 경상북도 의성군·비안군으로 개편하였다.
1906년 상주군 단밀면, 단동면, 단북면, 단남면을 비안군에,
그리고 1907년 비안군 외북면을 의성군에,
1909년 의성군 우곡면을 비안군에 편입하였다.
이곳 출신의 컬링 스타
10경기 9승 1패.
불모지인 한국 여자 컬링이 세계 최고의 무대인 올림픽서 꽃을 피웠다.
김은정 스킵(주장)을 필두로 김경애(서드), 김선영(세컨드), 김영미(리드),
김초희(후보)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감독 김민정)은
어제 23일 밤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4인조
4강 플레이오프서 일본과 연장 접전 끝에 8-7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남녀 컬링 종목을 통틀어 올림픽 역대 아시아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확보했다.
유럽 및 북미 국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올림픽 컬링서 아시아 국가가
결승전에 오른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한국은 이번 한일전 승리로, 예선에서 당한 유일한 패배를 말끔하게 설욕했다.
한국은 예선 2차전서 일본에 5-7로 역전패한 바 있다.
한국은 이날 일본에 각본 없는 드라마를 써내며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예선부터 압도적인 내용과 경기력을 보였다.
예선 1차전서 세계랭킹 1위 캐나다를 잡으며 이변을 연출한
한국은 6위 일본에 패하며 기세가 한풀 꺾이는 듯했다.
기우였다.
한국은 이후 스위스(2위), 영국(4위), 중국(10위), 스웨덴(5위), 미국(7위),
OAR(3위,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 덴마크(9위) 등 세계 강호를
잇따라 제압하며 7연승을 질주, 예선 1위(8승 1패)로 준결승에 진출했었는데--.
여자 대표팀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했다. '주장' 김은정의 별칭인 '안경선배'와
그가 경기 때 수없이 외치는 "영미~" 등의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9시 5분 같은 장소에서 스웨덴과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한국은 예선에서 스웨덴을 7-6으로 물리친 좋은 기억이 있다.
김현권 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중
김은정 스킵의 아버지는 농기계 끌고 나락 베고 탈곡하는 일을 다녔고
어머니는 힘에 겹게 나락 가마를 움직이는 보조원을 했다.
딸 부잣집 어린 둘째딸은 동네 아무 집이나 들어가
“아지메 밥 묵었나, 나도 밥도~ 같이 묵자” 하며 배가 볼록한 채 넉살 좋게 자랐다.
그 아버지는 그걸 보고 우리 은정이 커서 씨름 선수 시켜야 되겠다고 좋아라 했다.
남녀 혼성 팀에 장혜지 선수는 야자(야간 자율학습) 안해도 된다고 좋다고
컬링을 시작했고 이제 겨우 5년 정도 밖에 안되는 배포가 큰 소녀다.
자매 선수로 알려진 김경애, 김영미는 홀어머니 밑에 자랐고
두 딸 덕에 어머니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한지 오래지 않는다.
의성의 자랑--"마늘"
고품질의 한지 마늘로서 전국 1위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의성마늘은 쪽이 6~8쪽입니다. 그래서 육쪽마늘이라고도 합니다.
특히 즙액이 많아 적은 양으로도 양념효과는 만점이며
김치의 신맛을 억제하는 기능이 탁월한 의성의 명품입니다
첫댓글 제가의성김씨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