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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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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토론싸워야제맛 대중교통의 옐로우 시트 양보가 의무일까??
냐아아옹 추천 0 조회 664 10.10.30 11:4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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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굳히 필요가 없는 것 같기도 해. 노약자석이라고 지정해놔도 아무나 앉기도 하고 그리고 노약자분들 타시면 어련히 안 비켜줄까.....싶기도 하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그런거해봤자.. 저런 노인들은 어린것들이~ 해서 일장연설 늘어놓을걸.. 임산부도 패가면서 앉는 사람들인데 ..

  • 너무 극단적인 생각이 아닌가 싶음. 난 그런 몇몇 사람들 때문에 노약자 좌석 폐지하고 다수의 노인들이 피해를 봐선 안 된다고 생각해.

  • 10.10.30 12:40

    나 요즘 다리 부러져서 자리 나면 아무데나 앉아서 가는데
    노약자석에 앉아있으면 젊은 아줌마들이 한번씩 째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목발 보고 나서 띠용 ! 이런 표정
    그리고 내가 지하철 타면 눈 뜨고 있던 사람들 어느새 다 잠 ^^ㅋㅋㅋ
    양보 그런거 바라지도 않는데 존나 자는척 이런거 하지말라고 싀발 그게 더 기분 나빠요

  • 10.10.30 13:50

    언니말에 어느정도 동감함. 근데 옐로 시트를 아예 없애거나 노인 무료 승차권을 없애는건 아닌거 같아. 이런것도 일종의 복지 중 하나거든. 평생 세금냈으니 나라에서 해주는거.. 근데 지하철에 비해 버스에 옐로시트 너무 많은거 같아. 비율로 보면 버스에서 혼자 앉는 자리는 거의 옐로시트거나 옐로시트 아닌 부분도 위에 노약자석이라고 스티커 붙여놨더라고? (내가 타는 마을 버스 기준..) 난 막 사람이랑 부대끼는거 진짜 싫어해서 혼자 앉는 자리만 앉는데 저렇게 노약자석이라고 써있음 좀 기분이 그래;;

  • 10.10.30 13:51

    하나 쫌 빡치는 일은 ㅋㅋ 하도 노약자석에 앉으면 안돼요 양보해야 해요 이런걸 사람들 머리통에 박아놓으니까 미친 만원 버스에서 노약자석만 휑뎅그레 비어있어.. 누가 앉든간에 누구든 앉기만 하면 이 만원버스가 좀더 숨이 트일지도 모르는데!! 앞쪽에서 탄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그 자리가 빈지도 모르는데.. 아오.. 걍 앉으라고,,

  • 10.10.30 13:52

    노약자석 이름도 쫌 바꿨음 좋겠어. 약자라는 말이 맘에 안들어. 노약자라고 해서 '노' 자 때문에 노인들이 이자리 내꺼! 하는것도 싫고.. 그냥 배려석 이런거로 바꾸면 안되나..

  • 10.10.30 16:35

    어쩔수없다.. 그냥 저런 사람들은 죽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 답이 없어.
    그리고 양보는 의무아냐 선택이지. 양보가 미덕이지 법이야? 아니잖아..끙 그놈의 노인공경도 공경 나름이지.
    저런 사람까지 공경하라고 있는 미덕이 아닐텐데

  • 10.10.30 16:49

    아진짜...ㅠㅠㅠ진짜 항상 내가 건강할순없다고ㅠㅠㅠㅠㅠㅠ나 그때 몸살감기걸리고 집에가는 중이였는데 노약자석에 앉아있다가 할머니 오시길래 일어섰는데 서러워서 눈물이났으뮤ㅠㅠㅠㅠㅠㅠ그냥 다음정류장에서 내려서 좀 울다가 다시 그다음 버스 탔는데..진짜 눈물나ㅠㅠㅠㅠ솔직히 나도 어지간하면 비키는데 눈에 불을키고 노약자석에 앉은 학생들만 골라서 오시는 할머니도 아니고 아주머니도 아니신 분들한테는 양보하기싫어짐..ㅠㅠ노약자석에 임산부,다친사람,어르신들,아이 들이 앉을수있다고 그림같은거 그려놨으면 좋겠다..ㅠㅠㅠㅠ

  • 10.10.30 17:07

    진짜 그머지 아갑자기 생각이 아 ㅡㅡ아악!!조조할인이아니라 조간아........선비...아 유교ㅋㅋㅋㅋㅋㅋㅋ하튼 유교사상이 대한민국 다 배려놈ㅡㅡ

  • 나이 먹었다는 의미로 나는 무조건 앉아야 한다 너 일어나라 이거 진짜 짜증나ㅋ 개중에 어떤 노인분들은 노약자석이 비어있는데도 굳이 일반 자리에 와서 욕을 하고 가던지 하지. 노약자석도 노인분들만이 앉는건 아닌데 노인들한테 인식이 이상하게 됬어. 웃긴거지ㅋ 안그래도 나 오늘 서울에서 논술보고 내려오다가 1호선에서 할머니랑 파이트 했는데 ㅋㅋㅋㅋ 다짜고짜 머리치고 욕하는거 대충 일어나 줬는데도 계속 욕하고 쳐대서 아오 진짜 할머니한테 욕도 못하고 씩씩거리다가 손목 팍 잡으니까 안하더라.. 진상 너무 많아.

  • 10.10.30 19:04

    난 통학할떄 버스1시간걸리고 타면 자리하나도없는데 허리가안좋아서 30분만 서잇음 허리 두동강날것같음ㅋㅋㅋㅋㅋ노약자석??????똑같이 버스요금냇고 나도 아픈데 내가 왜 자릴비켜줘 난 엄청 힘들어보이시는 할머니할아부지 임산부 아님 자리안비킴

  • 10.10.30 23:52

    난 노약자석을 없애는것 보다는 노약자석이라는 말을 없애는게 어떨까함. 노약자석이라는 말 대신 다른 용어를 사용하는거지. 왜냐면 노약자석 말 자체가 '노老'라는 부분에 의미가 너무 집중되어 있다보니 일부 노인분들이 그렇게 유세부리는 것 같거든..

  • 10.10.31 00:32

    난 그냥 지하철은 아예 한칸 전체를 노인들만 타게 했음 좋겠음, 나도 예전에 2호선타고가다 할아버지한테 봉변당해봐서--

  • 10.10.31 12:36

    버스에서 구지 노약자석이 필요한지 모르겠어 지하철은 노약자석을 비워도 좌석이 많으니까 앉고싶은 사람들은 앉을 수 있잖아 버스에서 노약자석을 해놓으면 자리가 있음에도 서서가야하나? 힘들어서 노약자석에 앉으면 그 눈초리들... 구지 노약자석이 없어도 노인분들 들어오시면 비켜주면되잖아..

  • 10.10.31 18:37

    노약자석이 필요한 이유를 모르겠음. 노약자석이 비어있어도 자기가 있는곳과 가까운 일반석자리를 거의 반 협박하다시피 뺏아 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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