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새우입니다.~
엠티날은 집에 한 2시반정도 도착 해서 씻고 오후4시에 잤더니
월요일 8시에 일어나서 다소 지각했습니다.
( 16시간을 한번도 안깨고 잤다는 --; )
그래서 첫 후기는 못 썼네요 ㅋㅋ
월요일부터 일거리들이 있어서 회사서 후기도 못 쓰고 야근 까지 하다가 왔네요 뾰옹~
오자마자 씻고 나니 12시 3분전이라 출석부 기다리고 있었는데 -_-;
뽀글양에게 당함 ㅜㅡ
칠레랑 스위스랑 축구 경기보다가
이제야 엠티 후기를 글적여 봅니다^^
James 형이 올렸던 프로그램에 맞춰 써볼까요?
6월 19일 토요일
2시~5시 : 각 배차된 차량을 타고 룰루랄라 드라이브 즐기면서 엠티 장소에 도착해요~
자연을 벗삼아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고 조별로 친목을 다져주세요~
저는 토요일 논현역 2시 크리스티누나 차를 타고 가기로 했어요
원래는 휘랑형이랑 뽀글이님 Jay형과 함께 타기로 했는데
휘랑형이 뽀글이님과 따로 가서 Jay형과 셋이 고고싱 했답니다.~
크리스티 누나의 능숙한 운전 완전 멋져요. 앞에 느린 차와 시야를 가리는 차는
용납을 하시지 않는데요 ㅋㅋ.
가는동안 살사에 대한 이야기,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 방자전에 대한 이야기 등등으로
시간 가는줄 모르게 갔답니다. 완전 특히 Jay형님은 이야기 보따리에요 ㅎㅎㅎ
그리고 몰랐는데 Jay형은 여자사진을 더 잘 찍는데요. 그래서 남자 독사진은 안찍어줘요 ㅎㅎ
찍으려면 여자 옆에 붙어야 사진 한방 얻을 수 있어요.
중간에 휴게소에서 크리스티 누나가 시원한 아이요떼도 얻어목고 ㅎㅎㅎ~
( 아 또 먹고 싶다. ㅎㅎ )
그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마구 가다가 찐빵마을에 도착했어요.
진짜 마을이름이 찐빵 마을에요. 사방에 진빵가게가 많아요~ 진빵이 너무 먹고 싶었지만
다음으로 미루기로 해요~ 가게에 들려 필요한 것을 사고 길을 물어보니 조금 더 지나 왔나봐요^^
조금 돌아가 도착하니 정말 아담하고 이쁜 학교가 있어요 ^^
5시전에 왔네요. 차가 하나도 안막혀서 그래요 ^^;
보니 커다란 강당이 하나 있고, 큰 남자방1, 큰여자방1 , 샤워실 및 화장실, 탁구장(굿!)이 있네요^^
5시~6시 : 조장의 인솔하에 각 조별 구호 및 구호용 율동 정해주세요
가장 멋지게 준비한 조에게 레크 점수 왕창 드립니다. 정말 왕창!!
5시 조금전에 왔는데 운영진을 비롯해 이미 몇몇 분들이 먼저 와 계세요~
저도 일손좀 돕기로 해요. 아참 먹구름 형이 다리를 다쳤는데 엄청 일하고 계셔요.
첫번째 임무는 야채 씻기에요 일반고추랑 청양고추랑 섞이면 안된다고 소피가가 신신당부를 했어요.
야채를 씻다가 희야님과 인사를 했어요 지나가던 소피아가 "희야 이제 시집가도 되겠네" 해요
소피아가 " 남자가 있어야 가죠 " 하니 소피아가 " 새우는 어때? " 라고 했는데
역시나 답이 없어요. 새우라서 안되나봐요 마늘먹고 사람이 되야겠다고 생각했어요.(농담임 ㅋ)
고추씻기는 금방이었는데 60명 먹을 상추 더미가 날라왔어요. 씻을 양이 장난이 아니에요.
대학교때 엠티는 수십번 가도 이렇게 많은 상추는 처음 씻어 봤어요.
다행히도 희야님이 도와줘서 금방 했어요.
상추를 씻고 나가니 이제 소피아가 비엔나 쏘시지를 칼집을 내라구 해요.
이미 옆엔 요리사들이 즐비했어요. 놀구요리사. 다이나믹 요리사. 칼질들이 장난이 아니에요.
고등학교때 껌들 씹어본 것 같아요.
태어나서 비엔나 쏘시지에 칼집을 처음 내봤어요 칼이 엄청 안들어요.
그래도 이쁘게 칼집낸다고 ↙↙ 이렇게 두번, ↘ 이렇게 한번씩 나름 이쁘게 내고 있었더니
소피아가 무슨 조각하냐고 구박해요. 그래서 다음 부터 그냥 ㅡ 로 두번 확확 그어 버렸어요.
그래도 배고팠는데 몰래 많이 주어 먹었어요. 냠냠.
그 다음에 마늘 몇개 손질했더니 할일이 일단락 되었어요.
손을 씻었는데도 손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요.
잘 맡아보니 손에서 마늘냄새와 비엔나 소시지 냄새가 적절히 베었어요 -_-;;
그 와중에 많은 분들이 속속히 오셨어요. 특히 라이더 형님은 대형 폭죽을 가져왔는데.
마을에 어린가축들도 많아서 주인 아저씨가 그건 절대 안된다고 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러다가 이제 어느정도 준비가 끝나고 조별로 모여서 구호밍 구호율동을 정할 시간이에요.
우리조는 2조에요 조장님이 브래드 형이에요.
특히 강습경험도 한번도 없고, 정모도 한번도 안오셨는데 바로 엠티 오신 엘리스님 완전 용기에
감동이 었어요 ㅎㅎ ^^b
연습 위치가 강당, 남자방, 야외가 있는데. 브래드 형이 가위 바위 보를 꼴등을 해서,
우리가 야외에서 하기로 했어요.
참고로 이 가위,바위,보는 시작에 불과 했어요.
허접,꼴통,최강 등등이 나오다가, 결국 우리조는 막장 2조가 되었어요.
시크릿의 매직이라는 노래에 맞춰서 개사를 하고 율돌을 넣고~ 마무리까지 잘 연습이 되었어요,
역시 우리조는 최고인 것 같아요.
6시~7시 : 지글지글 그릴에 구운 삼겹살 파티, 시원한 맥주와 소주가 함께합니다.
삼겹살이 맛있다고 과음은 하지마세요 ^^; 이후에도 계속 놀아야 하니까요~
후발대분들 걱정마세요. 식사 남겨놓을께요 ^^
역시 어딜가나 밥먹는 시간은 정말 즐거워요 ㅎㅎ~
운영진을 비롯하여 우리조에서는 브래드형이 삼겹살을 굽느라 너무 고생이 많으셨어요.
고기가 정말 빨리 안 구워졌거든요. 구워지는 속도가 조금 늦어졌지만,
두더지님과 다크님이 중간에 후라이펜에 고기를 구워다 주셔서 2조는 괜찮았어요 ㅋㅋ
밥은 정말 맛났다는 ( 그게 무슨 밥이 었더라 이름을 까먹었네요@,@ )
밥과 고기도 좋았지만 진짜 엠티와서 생맥주를 먹다니 ㅎㅎ~
완전 최고였어요. 완전 시원한 생맥주 캬흐하아~
맥주를 몇잔 안마셨는데 벌써 얼굴이 빨개 졌어요 -_-;;
7시~8시30분 : 대한민국 최고의 MC와 함께하는 조대항 레크레이션
빼빼로게임,풍선게임,인간제로게임… 최고로 재미있는 게임만 선별,
신나게 한번 놀아봅시다. ^^
1등조에게는 싯가 30만원 상당 조니워커 블루 양주 1병이 시상됩니다.
(아 내껀데T.T 1등조 저에게도 한잔 주셔야 합니다)
자아 이제부터 전쟁의 시간이 돌아 왔어요.
모두 강당에 모였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MC는 오늘 James 형이에요,.
보조에 농촌과 수지가 있어요.
시작부터 1조에서 -50점을 먹고 시작해요 ㅋㅋㅋ
첫번째는 각 조별로 구호및 구호용 율동을 발표를 가졌어요.
1조와 3조는 월드컵 분위기에 맞춰 구호를 준비했고 우리조는 아까 연습 한데로
시크릿의 매직에 맞춰 진행을 했어요.
아쉽게도 우리조가 2등을 해요. 아마도 1조의 오바이트 율돌에 당해내질 못한것 같아요.
각조에 오락 부장도 뽑았어요
1조 조장 라클님, 오락부장 다이나믹님
2조 조장 브래드형, 오락부장 놀구님
3조 조장 하트님, 오락부장 소프트님
오락 부장을 뽑짜마자 끼를 보여달라고 했는데.
원팩배를 가진 다이나믹이 배를까고 춤을 추는건 다른 오락부장이 당해내질 못해요.
이후 게임 진행이에요 아마 순서가 바뀌거나 빼먹은 게임들이 있을꺼에요.
생각나는데로 적어보아요.
그전에 중요한건 수많은 게임을 하면서 먼저하면 불리한 게임을
가위 바위보에서 모두 졌어요.ㅎㅎ
일단 힘센 사람나오라고 했어요.
우리조에서는 다크형님이 나가셨을 꺼에요.
그래서 자신의 머리만큼 풍선을 불라고 하더니, 풍선을 묶지 않고 배꼽 아래에
두고 손을 때라고 하는 거에요. 누가 풍선이 많이 나가는가 였어요.
우리 다크형님의 풍선은 뒤로 날라 갔습니다 -_-;;
다음 게임은 힘쎈분 한분 더 모신 다고 하더니.
코로 풍선 불기레요..
1조에 누가 나오셨는지 갑자기 기억이 안나는데 하여간 입으로 부는 줄았았어요.
아마 튜뷰에 바람 넣을때 코만으로도 충분 할 것 같아 보였어요. 대박. @,@
다음 게임은 아마 머리 좋은 여자분 나오라고 했을거에요.
그러더니 만보기를 머리에 두르고 30초동안 가장 많이 나온 팀이 이긴데요.
은하수님의 만보기 퍼포먼스는 정말 대단 했어요. 안보면 모른다니깐요 ㅋㅋㅋ
우리팀 희야팀이 압도적으로 60여개를 하면서 승리 ㅋㅋ~
모두들 너무 고생이 많으셨어요 ( 웃음을 선사하시느라 ㅋㅋ )
그 다음은 조마다 가장 어린 남자1 여자1 나와서 빼빼로 게임였어요.
우리조가 굉장히 유력했었던 것 같은데. 아마 1조에 지아랑 다이나믹이였을꺼에요.
빼빼로가 거의 남지 않았다는 조금 조작의 의혹이 없지 않아 있어요 한쪽입에 들어갔다가
짤린것 같았는데 ㅎㅎ 뭐하간 ~
이어서 조마다 가장 나이 많은 남자1 여자1 나와서 풍선 터뜨리기 게임을 했어요.
가장 야하게 터뜨리는 팀이 이기는 것였는데
완전 각 조마다 케이블 TV에서도 방송 불가일 것만 같이 막강했는데
1조가 승리를 한 것을 보면 James형의 취향을 알 수가 있었어요 ㅋㅋ
엠티와서 보신 분들은 다 알아요 ㅋㅋ
그다음에 4인각색인가? 게임이름이 잘 기억은 안나는데.
귀에 음악소리 크게나오게 헤드셋끼고 한명씩 크게 소리지르면 그 입모양 보고
단어 맞추는 게임이요 ㅋㅋ 이건 단체 게임이라 점수가 조금 컸어요 ㅋㅋ
우리 2조가 3개 맞추고 다른조가 1개씩 맞춰서 아마 우리조(2조)가 일등 했을꺼에요.
아 맞다 게임 초반인듯 한데,
빙고 게임도 있었어요 가로4,세로4의 표에 팀원이름 말고 다른 팀의 팀원 이름을 인사를 하러 다니면서
알아내서 받아 적어서 하는 빙고 게임 맞추는 순서에 따라
100점 80점 60점 40점 20점을 받았어요 저도 아마 60점짜리 하나 빙고 한듯하네요 ^^
굉장히 재미있어서 사람들이 아쉬워 하니 James형이 이거 밤세도록 할꺼야 하시는 ㅋㅋ
인기가 좋았어요 빙고게임 ㅋㅋㅋ
그다음에 인간제로 게임 5명씩 나가서 한명당 손가락 한개씩 맡고 ㅋㅋㅋ
인간 제로 게임 ㅋㅋ 이거 스릴이 아주 죽여요 ㅋㅋ~ 우리2조가 1등했죠 ㅋㅋㅋ
마지막 게임은 정말 대박였어요 ㅋㅋㅋ
건실해보이는 남자들 나와주세요 하고~
미스 아댄을 뽑기 위한 여장을 ㅋㅋㅋㅋ....
1조에 자구님, 2조에 세인트형 3조에 MJ님
한분한분 나와서 워킹할때 마다 대박였습니다 ㅋㅋ
하지만 우리 세인트형은 진을 먹기에는 너무나 아리따운 근육질을 가져서 아쉽게 미를 하셨죠..
개인적으로는 정말 MJ가 포스나 표정이나 최고였는데 역시나 James형님의 취향에 따라
자구님이 당첨 ㅋㅋㅋ 물론 굉장히 섹쉬했어요 ㅋㅋ
진 자구
선 MJ
미 세인트
가 되었다는
이 때문에 아쉽게 2조는 2등을 하였고, 1등조에게 30만원 짜리 조니워커가 ㅋㅋ
저희조도 꾀 좋은 술을 받았고.
3조는 평생 먹을 껌 수백통을 받았답니다. ( 정확히 몇 통였죠? ㅎ)
8시40분~9시10분 : 신입과 기존 회원을 위한 스페셜 강습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요~)
아쉽게도 시간 지연으로 취소가 되었습니다 흑흑 ㅜㅡ
9시10분~11시10분 : 열정적인 프리댄스 시간,
신입분들 걱정하지 마세요 운영진과 선배님들이 베이직 스텝과 패턴을 가르쳐 드립니다. ^^
와우 프리댄스 시간 ^^ 아무래도 정모때 보다 분위기는 한껏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역시 레크레이션 했던 강당에서 진행이 되었어요. ^^
먹구름형과 묵향누나는 역시 그날도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직 살사를 음악에 맞춰 추기에는 무리인듯도 싶었어요 ( 박자감이 너무 빨라서~ ) 살사 나올땐 거의 연습 위주로
간간히 나오는 메렝게등 살세라님들과 추게 되서 좋았습니다. 역시나 엉성하긴 하지만 즐겁다라고 정말 느낀 것 같아요^^ 묵향누나,두더지님,산소등 잘 제가 기억을 못한 분들은 죄송해요~ 제가 깜빡이라서 >.< 정말 즐거웠어요.
아쉽게도 모두가 함께 맞춰서 추는 춤, 정말 즐거워 보였는데 옆에서 어설피 따라 해보는 것으로는 너무 아쉬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 살사 베이직 기초도 조금 더 다시고 춤도 조금 즐길 수 있고 해서 참 좋았던 것 같네요 ^^
아 그리고 중간에 립헌터 강사님도 오셨어요 비솟을 뚫고 엠티까지 오시고 정말 감동였습니다.
정말 열기가 후끈 했던 듯
그렇게 또 시간이 후딱 가버렸습니다.
11시 10분~ 1시 : 아 레크레이션도 하고 프리댄스도 하고나니 다시 출출하네요
시원한 생맥주와 소주 그리고 맛깔나고 푸짐한 안주와 함께 해요~
조별로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
그리고 재미있는 추억의 술자리 게임도 해보아요~ 아 나도 왕게임의 왕이 되고 싶다
또다시 먹는 시간이에요 ㅋㅋ~ 우리조는 조니워커가 없지만 세인트형이 1리터짜리 양주를 한병 가지고 오셨어요 ㅋㅋ 그렇게 또 즐거운 술자리를 가지는데 제가 좀 조용히 있었나봐요 ㅋㅋ 옆에 호숲님이 조용하다고 하는 ㅎㅎ
ㅋㅋ 다음에 더 친해벼봐요 @,@~ 조용하라고 할지도 몰라요 -_-a 그렇게 술먹고 게임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게임을 많이 못해서 조금 아쉬웠다는 ㅜㅡ~ )
또 시간이 쭉쭉 흘러가서 ㅋㅋㅋ
아쉽게 가위바위보에 져서 우리팀(2조)이 야간 설거지를 하게 되었습니다만~ 즐거웠습니다 ^^
아이언맨 형이 제가 가져온 모기 때려 잡는 걸로 사방팔방에 있는 모기들을 잡으러 다니신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시간이었네요.
1시~ : 다시 춤이 땡기시는 분들은 댄스도 하고, 조별로 편하게 노셔도 되고, 주무실 분들은 주무셔도 되요~ 다만 어두운 산골에 끼리끼리 사라지지만 맙시다 ^^; (영솔클럽 교주가 노하십니다)
1시가 또 지나 갔습니다. 아마 이시간 쯤 되서~ 라일락공주누나가 또 댄스 강습 해주셨어요 ㅋㅋ~
이것 저것 많이 배운 것 같아요 우히~ 완전 감사합니다 ^^b
그러다가 게임 하는데도 없어지고 있다가~ 소파에 자리를 폈습니다 ㅋㅋ 타로카드점~
몇몇분들 봐드린 것 같은데 술도 먹고 졸리고 해서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네요..
그나마 좀 타로점이 술술 잘 풀린분이 하트님이 었던듯...
점을 보면서도 말이 술술 잘풀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 경우 였던듯 해요~
중간에 벼락 치면서 전기 나갔을 때 분위기가 최고 였죠 ㅎㅎ~
묵향누나 졸지에 대형 나무 십자가에 테러 당했을 때 완전 놀람 ㅜㅡ~
그리고 생각나는 것은 브래드형이랑 크리스형이 일렉기타치는 멋진 모습이랑^^
은하수님 피아노 반주하고 수지가 노래부르는 것 인상적이였고 ^^
5시 넘어서 탁구 크리스형이랑 치고 있는데 애뮬누나가 저희 안자니? 하면서 수면제 드시면서 소파에
잠드신 것 기억.
그랬다가 5시반 넘어서 자려는데 잠이 안와서 다시 일어 났는데
라일락공주누나 라선녀 이야기에 완전 빼꼽빠짐 ㅋㅋㅋ
그렇게 30여분 놀다가 6시부터 잘 곳을 찾아 헤매였는데요.
강당 바닥은 정말 너무 추워서~ 소파에서 6시반쯤에 어떻게 잠듬...
6월 20일 일요일
9시 기상 및 조식 : 술먹고 늦게 잤어도 아침 먹어야죠~ 시원한 국과 라면으로 해장해요~
어떻게 잘 잠자는데 탁구공 소리가 마구나서 깨었더니
(하필 자리 잡은 소파가 탁구장 앞 소파 일 줄이야 ㅋㅋ )
농촌이랑 아멜리아누나외 수영장에 빠지기 내기 탁구중 ㅎㅎ
아멜리아누나는 진짜 탁구 잘 치시던데 ㅋㅋ 농촌에게 역전패 당해서ㅋㅋㅋ
이후는 수영장에 빠지셨는지 모르겠네요.
구경하고 후딱 씻고~
라면 말고 맛나는 순두부 찌개(전골?) 먹으로 감 ㅋㅋ
맛이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ㅋㅋ 굿굿^^
밥 다먹고 그 뭐지 뽕나무 열매 이름요 하간 그것도 따먹는데 달달하고 맛나더라구요^^
10시 : 강당에 모여서 행운권 추첨 ; 과연 30만원 여행 상품권은 누가 탈 것인가? 아침에 꼭 살아있어야 탈 수 있다는 것 ^^;
여기 강당에 모이는 것 모이는 인원이 가장 적은 조가 마지막 뒷정리 다 하기로 했어요.
1조는 13명 2조 11명 3조 11명
2조와 3조의 숨막히는 단판 가위바위보~
아싸~ 브래드형 짱~ 결정적일때 한방 해주셨습니다.~
상품 추첨이후에 3조 팀원분들 너무 고생이 많으셨다는 ^^
기다리고 기다리던 상품추첨 시간이에요
완전 처음부터 대박 상품권을 추첨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첫번째 상품은 6월이 지나가는데 달력 선물이에요.
반년이 지나갔으니 2개를 주신데요.
그래도 저건 제가 아니었으면 해요. 엇 아니에요 다행이에요.
두번째 상품도 달력이에요 하나 더 주는 모양이에요. 휴 또한번 다행이 찾아왔어요.
다음은 나머지 달력을 다 준데요. 절대 저건 안 받았으면 해요.
하늘님이 소원을 들어 주셨어요 ㅋㅋ..
이후에 여러 괜찮은 상품들이 많았지만 수지님이 기증한 여성전용 상품 퍼레이드 시간은
정말 대박 였어요 ㅋㅋ. 다행히도 대부분 살레라 님들이 타 가셨지만..
다이나믹이 중간에 한마디 했어요. ( 역시 여성전용 상품였어요 )
" 아마 이번엔 1조에서 걸릴 것 같다. 그래도 난 아닐꺼야 "
라는 말이 끝나길 무섭게 다이나믹이 당첨이에요. 정말 대단해요 ㅋㅋ.
그러다가~ 뚜루뚤뚜루~ 대망에 1등 상품이에요.
다행이 전 아직 호출 되지 않았어요.
1등이 되면 소감을 어떻게 말해야 할까 라는 김치국 상상을 해봐요~
1등은 아멜리아~ 누나가 되었어요~ 여럿 탄성 속에~
저와 같이 김치국 상상을 했던 몇몇분들이 표정이 어두워 졌어요 ㅋㅋ..
다음 엠티때에는 내가 먹으리라 굳은 결심을 하게 되었어요.
10시 30분 : 야외 단체 사진 촬영
이제 뒷정리도 다 끝났어요 정말 3조 분들 고생이 많으셨어요.
그리고 운영진 분들도 너무너무 대단하다는 생각과 고마운 생각이 가득 했어요~
완전 재미있는 엠티였거든요 ^^
사진도 여러방 찍고 Jay형이 찍어 주셨죠~ 아댄 포즈도 하며 ㅋㅋ^^
11시 : 뒷정리후 재배차 서울로 이동~
단체사진 여러방 찍고 나서~ 모두 인사를 나누고
모두 각자의 차로 이동했어요~
수지쪽은 계곡에 간다고 했고 휘랑형이랑 크리스티 누나는 웨이크보드 타러 간다고 했는데
같이 못가서 너무 미안했고 아쉬웠어요~
하지만 제몸은 태권브이가 아니므로 크리스형 차에 올라탔습니다.
덕분에 양재까지 편하게 갔네요 크리스형 고마워요^^;
간략히 마지막으로 느낀 점은...
1. 춤을(살사) 더 열심히 배워야 겠어요.
2. 운영진분들 너무너무 고생 많으셧고, 수고하셨습니다^^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3. 많은 아댄 가족분들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아 아쉽지만
앞으로 더 잘 부탁 드립니다.
4. 정말정말 즐거운 엠티 였습니다.
아마 다음에 더 친해지면 더욱더 즐거운 엠티가 되겠지요~.
야간에(새벽인가 --; ) 후기를 쓰느라 아마 오타도 많을 것 같은데..
내일 회사에서 오타는 따로 수정 할께요~ 앞뒤 말이 안 맞는 것도 있을 거고..
오해의 소지를 부를수 있는 글도 있을 것 같네여.. 이해해 주세요 ㅎㅎ 지금 볼 정신이...@,@
뒤로 갈수록 내용이 줄어드는 감이 있는데 아무래도.. 지금 정신도 그렇고..
그때 정신도 지금과 같은듯.. 처음만 기억이 잘나는 것 같습니다..
긴 내용 읽어 주시느라 감사합니다.
그럼 아댄아댄 파이팅입니다.
과연 몇분이나 읽어 주실런지 -_-a
여기서 뭔가 쪽찌 시험을 봐도 될 분량인 것 같네요 -_-;;
그럼 전 이만 꿈나라로 뿅~
안녕히 주무세염~ ^^
이상 새우였습니다.
첫댓글 우와 최강 후기로 임명합니다 정말 짱이네요 오빠^^*. 길긴긴데 한글자도 안빼놓고 읽었어요 글재주가 아쥬 탁월하시군요 엄 재밌당 ^.^ 라인댄스 알려드릴께요
옹 그걸 라인랜스라고 하는구낭~ 정모때부터 완전 신나는 ^^ 맨뒤에서 따라 할라고 하면 자꾸자리가 바뀌어서 맨뒤로 옮겨 다니기 힘든 ㅜㅡ
라인댄스^^;;제2에 농촌이 나오는구나..ㅋㅋ
오호 정말 자세하다. 중간에 밥은 곤드레밥입니다. 후기쓰느라 고생하셨어요. 후기쓰는 것도 일인데...ㅋㅋ
맞아맞아 곤드레밥 그거 간장양념에 먹었더니 삼겹살 보다 맛있는것 같아 ㅋㅋㅋ
대단하다! 이걸 다 복기해서 쓰다니..새우 바둑 잘두지?ㅎㅎ 멋진 후기 남기느라 수고했어~
헉 바둑을 두긴해요( 한 5급? ) 어떻게 아셨지요 ㅎㅎ 놀랬어요 ㅎ 형도 바둑 두세요 ㅎ?
나..두더니 아닌데..ㅎ .어제살사반에서는 너구리라고 화라쌤이 그랬는데...흑...나 두더지누나야..ㅋ
후기가 길어서..오타 어딨는지 찾기 힘들껄~~ㅋ
ctrl+F 누르면 금방 찾잖아 ㅎㅎ
어제 강습 너구리 대박~~~ 누나 명찰 새로 만들어 갈께요.^^
와...오빠 똑똑하네...난 컴맹이자나요..ㅋㅋ
수정 완료 ㅎㅎㅎ 했습니다.
너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정해도 어찌 그리 티나게 ㅋㅋ
헉 저거 왜그러지 이상하네여 ㅎ
수정을 어딜한거야-_-;;
푸하하하하~~~~ 나 너구리에서 빵터졌어.... 몬산다...ㅋㅋㅋㅋㅋ
너구리가 더 친근한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요속의 외침이다.. 대단한 후기 좋아 ^^ ㅋㅋ, 레크순서 왜바꿔?
레크 시간에 웃느라 정신줄을 놔서 그런듯 해여 ㅎㅎ
너 오타 정리하려면 시간 더 걸리겠다 ㅎㅎ 재밌게 잘 읽었고, 나도 담에 타로 꼭 봐줘 ㅎ
넵~ 꼭 봐드릴께요^^ 오타정리하는 시간보다 오타인지 아닌지 생각하는 시간이 더 길 듯 ㅋㅋ
야...새우야^^;;나 이거 2박3일 읽어야겠다..ㅋㅋ우선 세줄읽고 패스~점심때 다시 재도전^^;;
와 소피아 완저 수고 많았어~ 진짜 쉬지 않고 일하는 것 같았어 살사도 알려주고 땡큐 ^^
ㅋㅋㅋ 이번 후기 장원감인데 ^^
아 이거 상을 줘야하나???
새우 우리 임기동안 계속 턴빠 공짜로 들어오겠다-0-
헛 솔깃 한데~ 후기 최강인 초코릿 누나가 엠티를 못와서 ㅎ
우와~정말 대단한 기억력~^^말솜씨도 유창하구..^^원팩패 다이나믹 배를 까고~넘 욱껴..ㅋㅋ
원팩ㅋㅋㅋ
순간 쇼크가 와서 잊을 수가 없는 ㅎㅎ 뭐 저도 배에 왕짜가 있습니다만.. 한글로 --;
후기 읽으면서 다시 새록새록 기억이 나요~~그러면서 얼굴엔 웃음이^^ 대단해요~~전 아마 쓰다가 지칠듯^^
나중에 보면 기억이 새록새록 할듯 @,@
놀구요리사 소프트 요리사였어..다이나믹은 옆에서 떠들기만했다구~1조 코로 풍선은 자구였어..미스자구만 기억하는구나..ㅋㅋ아하하~정말 긴시간 투자해서 읽은 보람이 중간에 계속 빵빵 터졌다..아하하~욱겨..ㅋㅋㅋ재미나 재미나~레크리때 잘못봤는데.ㅎㅎ생생한데ㅋ
맞다 소프트 요리사 @,@~ 숑숑숑 칼질을 잊을 수가 없었는데 >.<
참..2조에 받은 술 골드매취순..내가 협찬한거야..ㅎㅎ맛이 좋지??ㅋㅋ
정말 세세하고 재미난 네 후기 덕분에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거 같아~ ^^
너무 길어서 지루하겠다 싶었는데 후딱 읽히는데요? 어서 글 좀 써보신 솜씨?ㅎㅎ 담에 "새우님 조용히 해주세요"라는 말을 꼭 하게 해주세요 ㅎㅎ
휘랑형이 발굴한 새우~ 대단하다.ㅋㅋㅋㅋ 동갑인데 말편하게 하자. 나 이상한놈 아니다.ㅋㅋ
니가 이상한놈 아니면 제임스형이??ㅋㅋ
ㅎㅎ 새우야 너의 글 덕분에 보지 못한 엠티내용이 눈에 그려진듯하다
누나 자리깔면 너는 꼭 와라 바람잡이로 " 마른 가지에 꽃이 폈어 ~~" " 너는 이제 순풍에 돛달았다 " ㅎㅎㅎ
소피아와 희야의 시집관련 대화중 소피아가 말하고 소피아가 대답한걸로 쓰야짐..정정해주면 더 보기 편하겠음.
새우님~담에 타로점 다시 볼래요...ㅎㅎ 술술 얘기 잘하시던데....^^
나두~~~!!ㅎㅎ
새우 후기 대단하당~~~후발대로 가서 아쉬움이 살짝 있었는데....새우 후기 보니까....다 본거같오....^^
저도 엠티 못갔는데.. 지금 갔다온거 같아요^^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