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꿈들 입니다.
1.
새옷을 장만하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여러벌로 옷을 구입했던지 기분에 따라 입을려고 여러벌로 구매를 했는지
더 멋진 스타일로 변신하기 위해서
소품들이 필요로 했던것 같아요..
그러다가
잠깐 반짝 상품으로 나와 있는 소품들중(스카프나..양말 같은것)
아주 쟁탈전처럼 잽싸게 잡아채어 보유하는 중입니다.
양말을 잽싸게 손안에 넣고 보니 브랜드가 "샤넬"꺼 입니다.
디자인이 맘에 들던 안들던간에 일딴 고급 브랜드 양말을 잡아채서 제 손안에 넣어둔 모습이네요..
2.
집 마당 안에 제가 만들어 놓은 삼나무 목욕탕이 있습니다.
나무로 만들어 놓은 욕조 형
마당의 땅을 네모지게 파놓고 4각형의 삼나무로 욕조를 만들어 끼어 놓은 모양입니다.
사용할때마다 나무 뚜껑을 덮어놓고 사용할때는 뚜껑을 열고 반신욕도 하고 그랬던가 봅니다.
물론 삼나무 욕조물이 잘 빠지는 관도 설치되어 있어 보였고
물은 지하수를 받아 사용했던거 봅니다.
삼나무 욕조는 가로 2미터.세로 2미터 대형 사이즈 욕조형입니다
(집안에 우물가가 있는것처럼 모습만 나무로 된 사각형 욕조입니다)
삼나무 욕조를 사용하려고 덮어 두었던 뚜껑을 열어보니
물이 엄청 더럽더라구요..그래서 욕조 청소를 해야 하나보다....라고 생각을 했답니다.
저도 모르게
큰 나무가지를 가져와서 물이 가득한 욕조 안에 찔러 보니
먼가 살아 있는 생물체의 느낌을 전해 받았답니다.
그러다가
나무가지에 덜렁 걸러서 그 모습을 볼수가 있었는데
"가오리 입니다"
커다란 가오리가 삼나무 욕조안에서 살고 있었는데
저는 도대체가 어찌된 영문인지를 모르겠더라구요....
남들이 보면 욕할것 같았답니다.
그래서 커다란 가오리들을...잡아 건져 내려고 하는데 이 가오리들이 등치들이 있는지라
무섭기도 합니다.
가족인 누군가에게 욕조안이 더러워 졌다고...말을 해주었고
그 안에 가오리들이 무려 50여마리가 살고 있는것 같다고 전해 주었답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커다란 뱀 한마리도 지하수관을 타고 들어와서 삼나무 욕조안으로 들어가 버린것을 발견 했는데
그때도 무서워서 잡아내지 못하고 그냥 있었던 부분이 생각이 납니다.
커다란 삼나무 욕조 안에 수십마리 가오리떼와 뱀이랑...있을것 같으니
청소할 염두가 나지 않았지만
남들이 보면 어처구니 할까바
청소 하기를 맘을 먹습니다.
일단 나무 욕조 배수 입구가 더러운 이물질로 인해 막히지 않게
뚫어주니 더러운 물이 시원하게 잘 빠져 나갑니다.
그러다가
욕조 안에 어느정도 물이 빠졌을때 바닥에 있는 가오리떼들을 어떻게 잡느냐가 관건이였답니다.
물이 거즘 다 빠져 나가 있었고
누군가가 가오리떼들을 빨간 다라이안에 담아 놓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포대를 가져와서 빨간 다라이를 통쨰로 담아 버려서 가오리떼들 모두 푸대 자루에
담아 낼수가 있었답니다.
몰래 버려야 했답니다...더러운 물에서 살고 있었던 가오리떼들이였으니
그러다
나무 욕조 안을 락스를 뿌려 깔끔하게 소독도 하는 마무리 작업을 하는 모습입니다.
3.
몇년전에 저를 도와주신 지인분이 보입니다.
어찌나 키가 작으신지...밤톨이만 한 지인분입니다.
저에게 식사를 대접 해주겠다고 하시는데
저는 이분이 그렇게 싫더라구요...그런데 차마 거절을 할래야 할수가 없기에
따라 식당으로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횟집 식당으로 들어 갔는데
마침 횟집 사장님을 제가 알고 있던 분이시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가자 마자 인사를 드렸답니다
빈자리가 있을똥 말똥한 횟집
겨우 빈자리를 찾아서 앉았는데 주문한 음식접시를 보니
구더기들이 바글바글 입니다.
그런데..
저에게 식사 대접을 해 주시는 분은
그것을 모른체 잘도 드셨나 봅니다.
제 눈에는 이 모든 음식안에 구더기가 바글바글인데...정말 미칠것만 같더라구요
태연한척을 해 드려야 했고
한쪽에선 잘 드시고 있는데..."구더기가 있어요"라며
말을 해 드릴수가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제 눈에 높게 쌓여 있는 음식물안에 구더기가 바글바글한 모습이
아주 커다랗게 눈앞에 떠억~입니다..
눈쌀이 찌뿌려짐을 간신히 참아내고 있는....저...
미치고 팔짝 뛸 일입니다...먹는 음식에 구더기라니....
4.
제가 임신을 했답니다.
주변분들이 난감해 하면서 저를 쳐다보고 있어요..
저도 어떻게 임신이 되어 있는지 연유도 모르지만
아이를 낳으려는 마음은 굴뚝입니다.
제가 너무 어려 보여서 모두 걱정을 하시는것 같은데..
저는 임신을 했다 하니 아이를 지우려는 마음은 없네요...
첫댓글 꿈 1,2,3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돈하고 관련된 꿈이네요
님이 임신했다고 하니 물론 낳아야 하지요
시일은 조금 걸림니다 이제 임신했다고 했으니까
아기 출산할 그때를 저는 예측할수 없고 님자신만 약간이라도
그 때를 미루워 짐작할수 있겠네요
꿈 모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