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스텝박스 수업에 재등록을 해야 하는 기간이 다가왔습니다.
이효진 선생님께서 출산을 앞두고 당분간 다른 선생님께서 수업을 진행하신다고 합니다.
김미옥 씨에게 소식을 전하며 선생님이 잠시 바뀌어도
함께할 마음이 있는지, 연장 여부를 의논해야 했습니다.
“지금 수업하시는 선생님이 임신 중이시잖아요?”
“알아요. 애기 언제 낳아요?”
“곧 낳는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동안은 잠시 다른 선생님이 수업하신대요.”
“아~ 다른 선생님이?”
“네, 곧 있으면 수업 등록을 다시 해야 하는데 다른 선생님이 오셔도 수업을 계속하실 건지 궁금해서요.”
“할래요.”
“정말요? 그럼 선생님께 말씀드릴까요? 김미옥 씨 계속하신다고요.”
“네, 계속해야지. 운동하고. 애기 낳고 오겠지.”
“출산하고 바로 수업하는 건 어려우셔도 자주 들르겠다고 하셨던 것 같아요.”
김미옥 씨는 학원에 가면 늘 선생님을 눈으로 몸으로 쫓습니다.
그래서 한 편으로는 선생님이 바뀌면 하지 않겠다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고요.
오늘 나눈 이야기로 김미옥 씨가 선생님과 스텝박스에 품고 있는 마음을 짐작해 봅니다.
2026년 5월 28일 목요일, 이도경
네, 선생님도 좋지만 스텝박스도 좋아서. 신아름
김미옥 씨에게 물어보며 의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미옥 씨 뜻이 분명하니 감사합니다. 월평
첫댓글 '김미옥 씨는 학원에 가면 늘 선생님을 눈으로 몸으로 쫓습니다.'
김미옥 씨가 수업에 얼마나 진심인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