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폴란드 청소년 상호교류협력의 일환으로 청소년위원회의 초청에 의해 6월 13일 폴란드 청소년대표단이 우리나라를 방문하였다.
2004년 청소년 협력 약정을 체결한 이후 처음 방한한 폴란드청소년 대표단은 그간 꾸준한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혀 왔으며, 한국 문화 체험의 시간을 직접 갖고 서로 이해하는 폭을 더욱 넓힌다는 목적으로 방문하였다.
단장 마르친 아담, 부단장 아르투르 하브자 등 청소년지도자 10명으로 이뤄진 방문단은, 13일 공항 도착, 경복궁 방문 14일 청소년위원회 방문, 전쟁기념관 방문 15일 코엑스, 민족사관고등학교, 국립평창수련원을 방문 16일 설악권과 강릉권 문화를 탐방한데 이어 17일에는 국립평창수련원에서 택견체조, 도자기 만들기 등 한국문화체험, 18일 홈스테이 학생들과의 만남, 19일 한강유람선, 정동극장 전통예술 무대공연 관람, 20일 수원 삼성전자 및 민속촌 방문, 21일 인사동 및 남대문 쇼핑, 청소년위원회 주최 환송 만찬을 마지막으로 방한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현재 청소년지도자 10명은 열흘간의 일정동안 한국문화와 한국청소년들을 직접 느끼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오는 7월에는 한국청소년교류단이 폴란드를 열흘 일정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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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탐방중인 폴란드 청소년교류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