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모라토리엄을 앞둔 히트의 샐러리 상황인데요.. 계약된 선수와 FA가 되면서 캡홀드로 잡힌 선수들을 모두 합쳐보면, 사치세 라인 바로 아래까지 샐러리를 소진했는데 소속된 선수는 10명이고, FA로 풀린 선수는 5명(와데, UD, 황금팔, 배빗, 그리고 조던 미키)입니다.
보스가 앞서 언급한 사치세 라인 아래로 팀을 운영하겠다는 것은 결국 징징이가 된 화이트사이드와 초고액 연봉자로 변해버린 TJ를 무조건, 반드시, 어떻게든 시즌 시작 전까지 처분하겠다는 것을 천명한 것으로 봅니다. 이 둘이 소진하는 샐러리캡은 무려 45M에 육박하는데요.. 이 둘을 어떻게든 만기계약과 바꿈으로서 샐러리캡의 유동성을 확보(다음 시즌 윈슬로우 재계약이 달려 있습니다..)하는 한편, 19-20시즌을 대비하려는 계획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와데, UD, 그리고 황금팔은 익셉션으로(와데는 미드레벨, UD는 베테랑, 황금팔은 얼리버드) 잡을 수가 있는데요.. 여기서 제일 잡기 어려운 선수는 '황금팔' 엘링턴이라고 봅니다. 얼리버드로 히트가 지를 수 있는 금액보다 더 많은 돈을 지르는 팀이 있다면, 왠만해서는 그 팀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물론, 총액이나 보장 연수에 차이가 없다면 엘링턴은 히트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첫댓글 미첼이 웨이드 인스타에 죠지가 마이애미 간다고 per sources라고 댓글 써서 흐뭇했는데 역시나.. 화싸랑 존슨 좀 제발!!!!!
TJ, 화이트사이드 모두 제안을 듣는 중인 것 같습니다. TJ가 트레이드 된다는 건 필리치즈가 완벽한 몸상태로 돌아온다는 반증이라고 보고요.. 제 사견이지만 히트는
볼 핸들러; 드라기치, 웨이터스
스윙맨; 찰순이, TJ, 맥그루더
빅; 화이트사이드, KO, 뱀
여기에 저 3가지 역할을 다 할수 있는 JJ와 윈슬로우 요렇게 되어 있다고 봅니다. 어떻게든 TJ를 처리해서 그 캡 스페이스로 엘링턴과 와데를 넣으면 로테이션은 완성된다고 보고요.. (UD는 정신적 지주..ㅎㅎ) 문제는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가면서 로스터를 어떻게 업그레이드 하냐는 건데.. 부상만 없다면 확실히 지난 시즌보다 업그레이드 된 로스터 운영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오프시즌엔 화싸, TJ만 계획대로 처리만해도 성공했다고 봅니다~딜이 빨리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저 둘을 한꺼번에 처리한다면 이번 시즌 로스터 내 선수들로 스텝업 한 뒤 다음 FA 노리겠죠.. 맥스를 노려볼 만한 캡 스페이스가 남을거니.. 저 때는 기대해봐야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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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사이드는 되면 마지막, 안되면 안고 갈거라고 예상해봅니다.
@천호동동 http://spotrac.com/nba/cap/
여기서 보시면 됩니다. 다만, 추정치이기 때문에 샐러리캡을 다루는 다른 사이트도 비교하셔야 합니다..
샐캡 상태보니 진짜 암울하네요..... 하아 ㅠ
잘하겠죠..ㅎㅎ 리피터를 어떻게든 피한 팀이니 믿어봐야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