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이 비 그치고 나면
강건너
서러운
풀빛이 짙어지겠다
그래
아주 온 김에 끝을 보여주는구나
갈데까지 가는겨?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빗속에 피어나는 꽃이 있어 우리를 기쁘게 해줍니다
그대 이름은~~~~~~~
재작년 심은 아이들이 드디어 얼굴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형만한 아우 없다더니
역시 1년 빨리 왔다고 우리집 땅 먹은 값 합니다
그때는 하나씩 띄엄띄엄 심었더니
어디에서 나오는지 모르게 쑥쑥 올라옵니다
작년 심은 아이들은 큰 변화 없이 숫자만 늘어나고 피진 않고 있습니다
지난 주 비를 맞고 며칠에 걸쳐 심은 아이들입니다
그리고 4일을 아파서 앓았습니다
비 맞고 일하지 마세요 ㅜㅜ
흩어 심으면 나중에 꽃 지고 흔적 없어졌을 때 풀 우거져서 관리가 어려워 모아 심었습니다.
세상의 복과 무병장수여 !
다 내게로 오라!
그런줄 알았건만....
나흘 많이 아팠습니다 ㅜㅜ
암튼 올 봄 미션 하나 완성👍
착한 춘란들이 보아주는 이 없어도 착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쁜 것들......
명이밭이었던 것 같은데
잡초밭이 되었습니다
다시 명이밭을 만들려면 잡초뽑으면 되는지요?
산이라 잡초관리가 힘들어요ㅜㅜ
매화가
종류가 다른 줄 알았는데
남의 홍매화를 보고나니
저희집은 가지만 붉은....
이 비 곧 그친다니
즐거운 봄이
기다리는 기쁜 금요일 되세요
B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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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즐거움이 함께하고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기우건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복수초 이쁘게 피었어요
춘란 이제 필 즌비중이고 매화꽃도 예뻐요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홀로 나고 자라고 꽃피는 야생화의 아름다움이야말로 자연미인이지요^^
즐비금하세요
복수초 밭이 풍성합니다~~
비도 오고 봄도 오고...
아름다운 비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