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나이에..........
시계 바늘은
지금도 어김 없이 지나가고...
계절따라 유월의 뜨거운 계절풍이 일고 있지만,
나도 모르게 공허함을 느낍니다.
그렇게 훈훈하던 봄 바람도
달콤하게 실려오던 미각마져도 잃게 하고선
괜시리 탈출을 하고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건
아마도 계절탓만은 아니겠지요...??
나이가 들면 갈 바람 따라
내 마음도 시들어 갈줄만 알았는데...
어길 수 없는 연륜속에서도
반란을 꿈꾸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건
아직도 초보의 길을 걷고 있는건 확실하나 봅니다.
오라고 손짓하는 사람도
가라고 떠미는 사람은 없지만,
하늘 높이 치솟는 돌개 바람처럼
반란을 도모하고 싶은건 계절때문에도 더 그러겠지요~ㅎㅎㅎ
창공을 멋대로 나는 갈매기처럼
비상하고 싶습니다.
울님들....
죽는 날까지...
세상구경 다하는 날까지...
손에 쥐고 있는 행복이라는걸 한아름 느낄수 있는
유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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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월의 첫날밤 사랑이 가득한 시간들 되세요^^
수호천사님, 좋은 밤입니다. 불혹은 40대를 나타내죠? 근데 불혹이지만, 혹하는 맘이 자꾸 생기네요. 수명이 짧던 과거의 불혹보다 평균 수명 80세인 요즘 불혹이 훨씬 젊겠죠? ㅋㅋㅋ.
지나간 사진을 꺼내 봤습니다... 몇년전의 사진은 그래도 봐줄만했던것 같은데 지금의 내 모습은 많이 낡아보이네요....에휴!!! 무심한 세월의 흔적이여.....
이쁜누나님모습엔 세월의 흔적을 찾아 볼수 없을 정도로 아직넘 이쁜데여^^
천사님 따라 산행 열심히하면 세상구경 다하는날이 될테되요
전천사님따라 다니는 민희사랑님 따라 열심이 다닐렵니당 ^^
천사님도 새달에는 행복가득한달이되으면 하는바램을가져봅니다.......
시간이 가도 계절이 바뀌어도 잊지 못하는 것들이 있지요... 아픔이라도 간직하고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돌아올지 모르기에...
천사님 세월 그거거 아녀요 ...불혹 에 흔들리면 어쪄지요 꺽어진 나이도 있는데 살다보면 아픔도 기뿜도 항상 비래하지요 넘 좋은 유월로 행복하세요
지나는 세월 어찌맑으랴
지금 이시간에도 시계바늘은 지나가구 있네여 붙잡아 맬수 있다면....
고운마음에 댓글주신 울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유월두 이틀이나지났는데 모든님들 늘 사랑과 기쁨이 충만하시길 바래봅니다.....
아직은 해야 할것도 많고 하고 싶은것도 많고...아직은 창창 하잖우?? ㅎㅎㅎ 언제까지나 행복과 사랑의손 잡아주시길 바라고..좋은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앤 손잡고 바닷가에 나란히 서서 지는 노을을 바라보고 싶다....ㅎㅎㅎㅎ...혹하는 마음에 혹시라도 우릴 버리진 마시옵서소...ㅎㅎㅎ
탈출...빠삐용의 탈출..2 수호천사님의 탈출...기.....기대해볼께요
봄도 끝나 가는데 이제 허파에 바람 들어가시나바요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낼뵈요
불혹의나이에....울님들 만나서 행복합니다...울님들과 좋은추억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아직 불혹이 안되셨으니 걱정 마시고, 계속 이뿐 재롱 떨어 주세용....요즈음은 오십정도 되야 불혹입니당.*^^*
불혹에나이 , 이나이도 순간이아닌지요 , 지나고나면 스치는 바람일뿐.....! 우리님들 6월에도 하루,하루 고운날로 수 ?우세요 . 글, 잘보고 갑니다.
천사님!!6월에도 하늘만큼 땅만큼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