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평등?
아침에 출근해서 있는데 직원(K) 출근하더니 내가 아침 인사를 하는데 인사는 받아 주지도 않고, 나한테 어제 감사서류 내리는데 나한테 해주면은 안되었냐고 하면서
남자가 해야 하는 일이 아니냐고 따지면서 나한테 말한다. 직급도 내보다 낮은 사람이다. 직원(K)는 감사서류를 2층으로 올려놓지도 않았고, 또한 감사 마치고 1층으로 내려놓지도 않았다.
그것도 앞에 민원인이 앉아 있는데 내가 무슨 큰 죄라도 지은 듯 그렇게 말해서 나도 민원인이 팩스 못 넣어서 좀 해 달라고 해서 갔고, 나도 일이 있어서 그랬다고 했고, 타 주무관과 같이 감사서류를 내리려고 하였으나 나의 일이 지체되어, 내가 못 가서 모 주무관을 내가 가져온 상자를 들고 올라가라고 해서 주무관이 서류 이송 보관 상자(본인이 집에서 가져옴)를 들고 2층으로 가는 것을 보고 나는 민원인이 팩스기가 고장 나서 안 된다고 해서 그래서 팩스를 스캔해서 내가 민원인의 팩스를 보내주었고, 그리고 고장 난 팩스기를 A/S 사장에게 전화해서 팩스기를 수리해 놓았다.
요즘은 남녀평등이라고 외치면서 남자가 할 일이 따로 있고, 여자가 할 일이 따로 있나요? 그것도 타 주무관이 손수레를 끌고 내려오는데 뒤에서 서류가 떨어지지 않도록 모(여성) 주무관이 붙들어 주기만 하는데 그곳에 내가 가서 안 했다고, 따지듯이 그렇게 말하는 자체가 이해되지 않았다.
요즘은 남녀평등이라는 관념을 가지고 얘기하지요?
손수레(카트)를 밀어주는 것도, 남자가 해야 할 일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7월 5일 혼자서 감사서류를 2층으로 손수레를 6회 정도 반복을 하면서 서류를 2층으로 옮겼는데, 첫 번째 손수레에 가득 감사서류를 올려놓았는데, 나 혼자서 하는데 다른 사람은 도와주지 않고, 팀장이나 다른 사람은 하나도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1층 경사로는 잘 내려가서 2층 엘리베이터로 조심조심해서 2층에 도달하니 엘리베이터 앞의 문을 열어 놓지 않아서 옆으로 돌아가는데 2층 회의실 정문에 장애인을 위한 바닥에 노란색 바탕에 장애인 보도블록에 요철을 해놓아서 울퉁불퉁하게 되어 있었지요. 내가 손수레를 이동하여 장애인 보도블록을 통과하는데 그만 감사서류가 손수레 아래로 떨어졌어요. 그래서 나도 당황하여 서류를 주워서 다시 손수레에 올려놓았는데, 여기저기서 서류를 패대기치니 하고 말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묵묵부답하고, HT실 감사서류를 책상 위에 올려놓는데, 혼자서 하려니 힘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또 슬리퍼를 신고 다니느니 또 한소리를 하더라고요. 이것도 남녀평등을 보면 여자는 샌달이나 슬리퍼를 착용하여 다니고 그러는 데도 괜찮고, 남자는 슬리퍼를 착용하면 안 되는 그것은 내 사견으로서는 올바르지 않다고 본다. 그래도 묵묵부답하고 서류를 책상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A주무관에게 엘리베이터 앞의 문을 좀 열어 달라고 했습니다. 그곳은 장애인 보도블록이 없어서 쉽게 손수레가 통과할 수 있었죠
엘리베이터 앞의 문을 빨리 열어 놓았으면 감사서류가 손수레에서 바닥에 떨어지는 경우가 없었겠죠.
공문에 보니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복장 자율화한다고 하는 공문은 보았는데, 감사장 준비하는데도 슬리퍼 착용은 안 되는가 봅니다. 그리고 추후에 AH 주무관이 감사관 Z님인가(잘 모름)에게 항의하더군요. 감사 시작도 않았는데 준비하는데 왜 갈구느냐 그런 얘기를 하더군요.
나는 그래도 모른척하고 땀을 닦으면서 그 자리를 피해서 내려왔습니다. 그날은 햇빛도 쨍쨍 비치고, 날씨가 엄청 더웠어요. 나 혼자서 옮겼어요.
그런데 직원(K) 주무관이 말하길 2층에 감사서류를 올린 것은 지나갔고, 7월 16일 감사서류를 내리는 데는 왜 남자가 해야 하는데 안 해주느냐고 다짜고짜 아침에 그것도 인사도 받지 않고, 민원인이 있는데 그렇게 얘기하니 저도 화가 나더군요. 손수레를 보조하는데 남자가 꼭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주세요.
현대 사회에 있어서 남녀평등을 주장하고, 여성분들도 그만큼 본인이 해야 할 일을 앞장서서 해줘야 남녀평등이 더욱 잘 실현되리라 봅니다.
본인의 개인 사견으로 이것은 꼭 남자가 해야 한다고 하고, 공적 의견(객관적)으로 보면 그것이 틀렸다는 것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객관적 관점에서 보고, 말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저도 HT실에 6년을 근무 중입니다. 직원(K) 주무관님도 많은 시간을 HT실에 근무했으리라 봅니다. 그런데 인사이동이 되면 타 업무를 하게 되고, 새로운 업무에 접하게 되는데, 그때 기존의 직원들에게 많이 묻고, 또 지도받아서 HT실의 업무를 처리하게 됩니다.
직원(K) 주무관도 처음에 HT실에 배치받았을 때, 처음부터 모든 업무를 잘 처리하지 않았으리라 봅니다. 직원(K) 주무관도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분의 도움이 있어서 오늘의 이 자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사무실 근무를 하는데 서로의 예의를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우리는 서로가 격려하며, 화기애애하게 사무실 분위기를 만들면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사무실에서 근무하는데 얼굴을 붉히면서 서로가 헐떡고, 질타하면서, 앞에서 웃고 뒤에서는 딴소리하는, 이중적인 언동과 행위는 없어야 할 것입니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아량을 베풀어서 본인이 타인의 모범이 되어서, 안 그래도, 이 험한 세상이 한 가닥 희망의 불꽃을 태워보리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하루,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든 것은 하늘과 땅이 안다고 했습니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고 하였습니다.
직장에서는 상하 직위가 있지만, 가정의 집에 퇴근해서 가면 한 가장의 아빠이고, 엄마이고, 예쁜 딸, 씩씩한 아들입니다.
사무실 근무하는데 모든 사람이 듣는데 타인의 신상에 관하여 명예를 훼손하거나 남의 잘 잘못에 대하여 말하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을 하고, 말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본인의 잘못을 타인이 말하는 것은 싫어하듯이, 타인도 똑같이 본인의 잘못된 얘기를 듣는 것을 좋지 않게 생각한다는 것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명예훼손도 고려되는 상황을 이해해야 합니다.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희롱 등등이 없도록 현재 직장 내 문화는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역행하는 행동, 언행, 관행은 시정되어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저 촛불이 자기 몸을 태워서 어둠을 밝히듯
군, 시청, 대한민국에는 이러한 잘못된 것을 고치고, 시행되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는 일이 없도록 많은 감사기관과 공직 감찰이 있습니다.
군 감사실, 시청 인터넷 홈페이지, 국민인권위원회 등등의 많은 기관이 있음을 알고,
타인에게 지적되어 본인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근무하다가 보면 누군가의 갑질에 어떻게 되어. 어떻게 되었다는 것을 종종 듣고 할 것입니다.
타인에게 모범이 되는 직장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꼭 사정기관(공직 감찰) 을 통해서 자정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밑은 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고인 물이 되어 썩지 않도록, 각자가 노력하면서 이 사회를 발전시켜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썩은 부분을 도려내어야 그 전체가 썩어(부패)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대방의 관점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고정관념을 혁파해야만 새로운 혁신적 사회를 구상하여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단지 본지 본인(개인)만을 위해서 만들어지지 않았고, 직장도 단지 자기 혼자만이 생활하고, 근무하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모든 국민 이 사회를 살아가는 각자의 훌륭한 구성원이 모여서 대한민국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알고, 각자의 맡은 바 임무를 다해야 할 것입니다.
황희 정승의 얘기가 있듯이 검은 소, 누른 소의 평가를 묻는 대목이 떠 오릅니다.
본인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다고 탓하지 말고, 낮은 자세로 타인을 배려하는 것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대통령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다고, 대통령은 국민을 탓하지 않습니다.
국민이 대통령에게 문안 인사를 하러 갈려면 긴 시간이 걸릴 것이며, 대통령이 국민이 각 개인이 인사를 하지 않았다고 미워하거나, 질책하지 않습니다.
단편적인 예를 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은 많은 이름 없는 국민들이 각자의 자기의 몫을 해주었기에 현재 나라는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섰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국민은 현재의 문명과 문화의 혜택을 받고, 행복한 가정과, 사회, 국가를 유지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타인의 눈에 띄지 않는다고 타인의 눈만을 의식하여 머리(고개)를 숙이지 않고 계속 있으면, 아래로 수그리지 않으면 본인의 발밑을 볼 수 없습니다. 항상 자신을 성찰하면서 낮은 자세로 타인의 입장을 바라보는 성숙한 인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좋은 냄새가 나는 향수를 어떤 장소에 뿌려놓으면, 많은 오고 가는 많은 사람이 향긋하고 기분이 상쾌하게 될 것입니다. 요즘은 많은 방향제도 이와 같은 이치입니다.
향수와 같이 말을 안 해도 타인에게 이심전심 아름다운 마음이 이어져 직장, 사회, 국가를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제가 오늘 얘기한 것들은 저의 관점에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는 것이니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하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건승하시고, 행복하시고, 건강하시면서, 즐거운 여름 되시길 기원합니다.
어느 여름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