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3년 5월 10일 수요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 [육십 삼편] [6절과 7절] 말씀입니다.
6절 :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
7절 :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아멘
'내 꿈꿔'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겠습니다.
언제인가 '내 꿈꿔'라는 대중가요가 나오면서 '내 꿈꿔'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내 꿈꿔'라는 이 말은, 연인들 끼리 데이트를 하다가 밤이 늦어 헤어지기 전에 '내 꿈꿔'라는 말을 하면서 헤어졌을 것 같습니다. 또는 친한 친구 사이에도 문자를 주고 받다가 마지막 문자로 '내 꿈꿔' 라는 문자를 보내기도 하였을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꿈속에서라도 함께하는 꿈을 꾸고 싶을 것입니다.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항상 잊혀지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그 사람을 생각하게됩니다.
유행가 가사중에 이런 노랫말이 있습니다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길이 없어라
이 가사 그대로 사랑하는 사람은, 앉으나 서나 생각나게됩니다.
음식은 물론이거니와 생활품들에는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마스크도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자동차 타이어도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마스크 또는 타이어 같은 것은, 음식이 아니므로 유효기간과는 상관이 없을 것 같지만 엄연히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앉으나 서나 생각할 정도의 사랑이라면 평생을 그렇게 사랑할 것 같지만 남녀간의 사랑에도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도, 생각도, 모두가 사람의 뇌에서 나오는 것으로, 폭풍같은 사랑, 뜨거운 사랑, 잠시도 잊혀지지 않는 사랑, 앉으나 서나 생각나는 사랑..., 이런 사랑도 유효기간이 있다는 연구 발표가 오래 전에 있었습니다. 그 연구 발표에 의하면 뜨거운 사랑, 앉으나 서나 생각나는 열정적인 사랑의 유효기간이 [구백일] 뿐이랍니다.
이런 연구 결과에 집착할 것은 없지만 우리 자신들의 경험을 생각해봐도, 폭풍같은 사랑, 뜨거운 사랑, 잠시도 잊혀지지 않는 사랑, 앉으나 서나 생각나는 사랑이..., 어느때 부터인가 식어졌다는 것을 스스로도 알게될때가 있습니다.
폭풍같은 사랑, 뜨거운 사랑, 잠시도 잊혀지지 않는 사랑, 앉으나 서나 생각나는 사랑은 식어졌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인식 정도만 마음에 두고 살아가고 있음을 우리는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사랑의 우효간이 없으신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나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는 [잠자리에 들어서도 주님만을 생각하며, 꿈을 꿔도 주님을 사랑하는 꿈을 꾸고 싶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잠자리에서 잊지 못하는 것은 주님께서 나를 구원하여 주셨으며, 그리고 지금도 나의 힘이 되어 주시며, 이 세상 험한 길에서 나를 도와 주시고 계시며, 그 날개 아래 우리를 품어 주시고 숨겨 주시기 때문입니다.
앉으나 서나 주님 생각
잠자리에 들때도 주님 생각
잠자면서도 주님 생각
꿈을 꿔도 주님을 꿈꾸는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길 걷는 동안, 주님을 꿈꾸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만 생각하며 살다가 주님 손잡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