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생삽겹이 일반화된 요즘 냉동삼겹은 왠지 추억의 맛이죠..지금은 없어졌지만 어렸을때 강원도춘천에 이포라고 불법 포장마차에서 팔던 냉동삼겹살 정말 예술이었습니다..확실히 냉동삼겹살은 구시대적인 맛이지만 호일에 대충 구워먹다가 그 허접한 삼겹살기름에 밥볶아 먹던맛은 그야말로 지갑 가볍던 어린영혼들한테는 구세주였죠..오복식당은 그맛은 아니겠지만 왠지 가보지도 않고 그립네요...
ㅋㅋ 맞아요 옛날엔 냉동 삼겹살 많이 먹었는데.. 콩나물 넣어서 밥볶아 먹으면 진짜 맛있었는데..ㅋㅋ 그립네.......
오복식당에만 12년 드나들었습니다! 직장이 그 근처거든요! 회식 거기서 자주하지요. 부담 없는 가격에 이상하게 여러사람 입에 다 잘 맞는 삼겹살의 맛!하지만 사장님하고 아주머니 정말 불친절하지요 ㅎㅎ 음료 서비스 없습니다 ㅠㅠ 아마도 초라하고 작은 방안에 오그러리며 먹는 추억에 사로잡혀 자주 찾아가는 느낌이랄까 ㅎㅎ 요즘 맛있고 싼 삼겹살 집이 많이 생겼어도 가끔 갑니다 ~
위치가 어딘가요 영화동 주민인데도 전혀 몰랐네요
북문에서 영복여고 쪽으로 내려오다보면 태영아파트 바로앞이 오복식당이예요
여기 맛있어요!!!
첫댓글 생삽겹이 일반화된 요즘 냉동삼겹은 왠지 추억의 맛이죠..지금은 없어졌지만 어렸을때 강원도춘천에 이포라고 불법 포장마차에서 팔던 냉동삼겹살 정말 예술이었습니다..확실히 냉동삼겹살은 구시대적인 맛이지만 호일에 대충 구워먹다가 그 허접한 삼겹살기름에 밥볶아 먹던맛은 그야말로 지갑 가볍던 어린영혼들한테는 구세주였죠..오복식당은 그맛은 아니겠지만 왠지 가보지도 않고 그립네요...
ㅋㅋ 맞아요 옛날엔 냉동 삼겹살 많이 먹었는데.. 콩나물 넣어서 밥볶아 먹으면 진짜 맛있었는데..ㅋㅋ 그립네.......
오복식당에만 12년 드나들었습니다! 직장이 그 근처거든요! 회식 거기서 자주하지요. 부담 없는 가격에 이상하게 여러사람 입에 다 잘 맞는 삼겹살의 맛!
하지만 사장님하고 아주머니 정말 불친절하지요 ㅎㅎ 음료 서비스 없습니다 ㅠㅠ 아마도 초라하고 작은 방안에 오그러리며 먹는 추억에 사로잡혀 자주 찾아가는 느낌이랄까 ㅎㅎ 요즘 맛있고 싼 삼겹살 집이 많이 생겼어도 가끔 갑니다 ~
위치가 어딘가요 영화동 주민인데도 전혀 몰랐네요
북문에서 영복여고 쪽으로 내려오다보면 태영아파트 바로앞이 오복식당이예요
여기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