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결 및 출발 준비*
6/19일 새벽 02시 집에서 산악회원님의 개인택시로 출발 ~~02시40분 구10번 버스종점앞도착
벌써 몇몇분이 오셔서 얘기꽃 나누고,일산호수마라톤클럽은 소형버스두대분의 인원이 참석
자봉하신분 (여자)이 따뜻한 커피한잔 주어서 아주맛있게 ~~옆분과 나누어 마시고
잠시후 김경동(자봉)님이 오셔서 반갑게 인사...이쁜 아가씨가 먼저 나를보고
어머! 언니!를 부르며 다가온다.(김영아)..서로에게 부상없는 완주를 기원하고
배번 받고..ㅋㅋ..징녀( 이성미)....나스스로 징헌 여자가 되고 싶어서 징녀라고 애칭을 붙임...
조금 걸어서 청록 약수터에 도착.그곳에서 스트레칭 하시는분들 옆에 껴서 함께 준비운동
마빡에 손두건 한장 두르고,
9시간 도전자가 제일 앞줄.그다음~13시간은 제일 뒷줄이다.
난 가장 뒷줄에서 대기중.....어차피 길은 좁고 사람은 많아서 가는 시간은 비슷할거리 생각,또한 제일 뒤에서 가는것이 초반 오버페이스를 잡아주는 지름길이므로.
내차례가 오기 까지는 5분이나 소모되었다
**출발....04시05분
불암산은 두번째 오는곳(거리가 멀어서 잘찾지않음)이라서 등산로를 잘모르기에 가능하면
앞사람뒤를 바짝 따라가며,경험이 있는가를 확인...다행히 불암산 정상까지는 헤메지않고 잘감.정상오르기전에서 정체가 되고 있었다.바위를 잡고 올라서는 좁은통로 때문에 한참을 기다려야 할것 같다,어느분인가가 옆으로 가는길을 택하길래 나두 따라가본다.
리찌를 해야하는곳(내가 제일 좋아하는스릴있는 리찌)....몇몇 사람과 함께 정상에 무사히도착(54분58초나 걸렸다),4~50분 예상했던 내생각이 빗나갔다.
내리막에서 조금 속도를 내어서 달려 보았다.어느덧 수락산 입구에 다다른듯 했다
아침볼일 보는 이들을 뒤로 한체 부지런히 한아저씨를 쫒아 간다,
어~~이길이 아닌가봐요?...잠시멈추어서 기다리니 저위쪽에서 사람들 소리가 난다
앞서가던 아저씨...미안합니다...로 인사를 해준다.
잽짜게 우회하여 제길에 들어서니 제법 많은 분들이 몰려서 오르기 시작한다.
어느덧 온몸은 땀에 절어 어디서 불벼락이라도 맞은듯 ,..물과 커피를 번갈아 가며
새벽을 맞으며수락산 정상에 오르니 2시간11분 소요...앉아서 먹는이들도 눈에 보이지만,
이제부터 시작인데 앉는다는건 생각도 아니한나가 아닌가?...
평상시 오르면서 먹고 먹으면서 오르던 습관대로 옆구리에서 찰떡(초입에서 구입)하나를 서서히 먹으면서 길재촉을 한다.수락산은 모래흙이 많은곳이라서 내리막에서는 더더욱 조심을 해야 한다,(가능하면 다리를 양쪽으로 벌려서 바닥을 딛고,마라톤 하는거마냥 일자로
내려 가면 바로 미끄러지기에),동막골 하산완료.....3시간 05분 소요
여기서부터는 전혀 모르는곳이다.....조금 기다렸다가 아시는분들과 합류, 회룡매표소까지
조깅으로 뜀박질~~그리곤 또 사패산을 향해 오르기...여기는 정말 지겹다는 생각을 잠시한다.
이곳 사패산정상을 가지않으면 지금까지 온 모든산이 허사란다
사패산 정상에서 체크 포인트.....4시간18분57초...
조금은 편해진듯 하다, 이다음부터는 거의가 능선주를 따라 가며,내가 자신있게 아는 등산로이므로, 그냥 앞만 보고 가면 될것 같아서 부지런히 걸으며,양갱 하나 먹고,이온음료마시기시작,어느덧 9시가 넘어서니 해가 웃기시작한다....어떠니?할만하니?..(그래! 할만하다
한번 해볼터??나도 맞짱을 뜨기시작)..마빡의 두른 손수건을 내리고 등산용 모자로 대체..
건너다 보이는 자운봉 앞에 서니 카메라든분(kbs vj특공대)이 잠시 나를 세우고
힘들지 않습니까?라고묻는다.((난 거침없이 대답한다))...힘들지 않습니다. 내가 하고 싶었던것을 하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라고
완주자신있느냐고 묻는다....역시 자신있다고 당당하게 대답..
골인후엔 제일먼저 무얼 할거냐고 묻는다...지나가는 한남자왈(막걸리한잔 마셔야지한다)
하지만..나는 다른대답을 한다(( 마중나온 우리 한강마라톤 동호회회원분들과 크게 만세부르고 싶습니다)))라고..우이암을 향하여 부지런히 가지만 아무도 안보인다얼른 숲속에 잠시들어가 작은볼일을 보고 ((이미 옷은 옷이 아니고.거의 물과다름없는상태)...나오니 정신이 좀나는듯하다..
큰일이다 ..이길은 내가 한번밖에 오지않은길...어둡고 서툰길..
아는길도 물어서....묻고 또묻고...지름길에서 얼쩡이고 있는데 다행이도 앞서서 따라오랜다.내리막이다....앞으로 계속 내리막이랜다.왼쪽무릅에 통증신호가 온다.(큰일이다 )
하지만 내리막+흙길에 들어서니 뜀박질이 시작되고 어느덧 무릅의 통증이 없어졌나보다.
23번 종점 체크.....6시간34분22초...사패 도봉의 5시간의 예상보다 1시간30분이 당겨진것같다.식사 하러 들어가신이들이 대부분....나는 얼음물2병과 이온음료 한병을 챙겨서
혼자서 타박타박 오르기 시작한다....도선사 절까지...몇년전에 이곳에서 산행 시작할때는 절에서 운행해주는 버스에 오르며 천원씩 시주를 하면 도선사 절 마당에 내려줬는데..
이제는 제법 햇살도 따갑고 세멘바닥을 혼자서 걸어 오르려니 금방이라도 지쳐서 쓰러질것 같다는 마음이 언뜻 머리속을 스친다...
시원한 커피도 한잔 하고 싶고, 아까 입구에서 어떤 여자는 빙하시대아이스크림을 사먹던데..에구~~바보! 나두 고거나 하난사먹을걸~~
에이 모르겄다...이럴땐 소금이나 몇알 먹어보자...그냥 입에넣고 이온음료로 입속을 세척하듯이 조금씩 마시고 나니 조금은 살것같았다
23번 종점에서 도선사 매표소까지43분이나 소요...연회원카드를 내미니,5산종주 하십시오..
라고 힘을 실어준다..
햇볕을 피해 숲속에 접어드니 이제부턴 돌계단이 나를 지치게 한다.
정말이지 나는 산에서 계단이 제일 싫다...
잠시 앉아서 신발을 벗고,양말을 벗어 바람도 쐬어줄겸 발을 어루만져보니,아직은 괜찮다고
신호를 보내지만, 가끔 쥐가 나려하는것을 감지해준다.
하나~둘~
무릅을 위한 스트레칭을 하고.....다시오르기시작..
등산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힘들어 지친나를 다시오르고 또오르게 하는 힘을 준다.
그래...북한산은 나의 것이 아니던가???
모든이들이 여기서 지쳐 쓰러진다해도 나만은 ...그러면 안되는거지...
예상보다 백운대 오르는 길이 그다지 지체되지않는듯하다
올라가는 계단길..열심히 오르니 앞서가던 두분의 여성이 홧~~팅을 외쳐주고 지나간다.
나두 징허지만 더징한 여자들이 저기 또있네..백운대 정상.....참으로 오랜만에 이길을 통해서 올라본다.
언제나 요리조리 바위길로만 다녔고 오르던 백운대.....새삼 내자신이 대견하다...
그래..이성미..너 참 대단하다...
백운대 체크포인트....8시간13분45초.....내려오면서 시간을 보니...
어~~~이거 제법인데....슬그머니 기록에 대한 욕심이 생긴다.
잘하면 11시간 안에는 갈수있겠네...ㅋㅋ..
하지만, 지금의 상태로는 욕심내면 안되지??그치???...다시금 마음의 욕심을 버리고 대남문을 향해 위문을 지나 어느덧 시원한 바람을 안고 한바위위에 앉아 보았다.
발바닥이 너무 아프다고 아우성이다.
그래....배는 고프지않지만 허기라도 채우다보면 통증이 사라지지않을까??
다시한번 신발을 벗어 발등과 바닥에 물을 뿌려주고 얼음물로 문질러 보기도 하면서
배낭속의 찰김밥을 꺼내어 지나가는 종주자에게 나누어서 먹는다.
집에서는 그리도 맛있던 찰밥이 왜그리도 쓰던지...두어입 먹고는 나무사이로 던져서 짐승밥으로 대신하기를 기도....쉬시던 분들이 하나둘 일어서서 가던길 재촉..
나두...일어서 한참을 가는데....장갑을 두고 왔다/
다시가자니 시간이 아깝고,에이 몰겄다.
줍는사람은 행재했거니..(사실은 일년이상 사용한거라서 헤어졌음)이곳에서부터는
달리기에 최상의 등산로.....저만치 앞서가던 남자분들을 따라잡고 함께 동행하기..
모두들 나를보고 혀를 내두른다.
징허단다...그려요..나 징헌여자랑게요...
대남문 가까이 가니 하산하는 등산객, 앉아서 식사하시는 등산객..
손에 이온음료 들고 좋아하는 아이에게 쫒아가서 나한모금만 주면 안될까???
하고도 싶다....하지만 재들도 내려가려면 더많은 양이 필요하겠지..
옆사람의 물통이 비어보인다...이제부터는 물보충할곳이 없다.
나를 위해서라도 물을 얻어보자.(얼음물 한병 보유중)....염치불구하고..아저씨!!
혹시 하산하신겁니까??/..네../그러면 물좀 주고 가십시오 5산 종주중입니다...
참으로 등산하시는분들은 정이 가득하다.주는거에 더 좋아한다.
대남문에서 체크포인트....9시간37분43초....내가 여자라서 더더욱 환호를 해준다.
내가 다섯번째 지나는 여자라고...이상하다.나는 두명밖에 못봤는데...
그렇다면 두명의 여자는 얼마나 대단한이들까???
징허다.!나보다 더징허다!!속으로 연신 혀를 내두르며.의상능선을 향해 선두를 잡아본다.
하지만 유난히도 이능선만큼은 내리막이 험하다.또한 부상위험이 가장많은곳이다.
조심하지않으면 큰 부상을 당할수있는곳....
조심스럽게 내리막을 내려서고 또서서히 가지만,
이제는 오른쪽 무릅에 이상증상이 발생....금방 사라지는 무릅 통증보다는 발바닥의 통증이
너무 고통 스럽다.한발 한발 내딛을때마다 끅~끅~신음 소리가 절로 난다.
신발속에 돌멩이하나가 들어서서 꾹~꾹~누르는듯한 아픔....
따끔!따끔 거리는 화기는 ..신발을 벗어 털어보기도 하고 들여다 보며 뭐가 들었지?
해보지만, ....가자 ....그래도 가자...
어젯밤에 일부러 전화 주셔서 마중오시겠다던 권순백 전회장님과 줄리엣은희가 기다릴텐데...새벽늦도록 자지않고 전화해주던 고마운 이들에게 당당하게 달려서 들어가는
나...한마동의 이성미를 보여주자....
마지막의 내리막~~그리곤 천천히 씹어서 마시라던 용암사 임구에서의 약수물 떠주시고 함께
마시던 분들......
북한산초등학교를 향한 나의 마지막 질주.....
그누가 보아도 저..이성미는 당당하게 골인 하였습니다.
권회장님과은희와 재욱,..그리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함게하셨던 다른 동호회분들의 환호를 받으며......그렇게 힘차게 뛰어서 두손 번쩍들어 골인하였구.
해내었답니다.......실제 완주 총시간......11시간07분40초.....
어떤분은 그러대요....두번다시 하지않겠다!....절대로 이런 미친짓은 하지않겠다....!라고
하지만 저는 내년에 또할거냐고 누군가가 물어 온다면 ..
네../또할겁니다!..라고 더더욱 자신있게 대답하겠노라고....
함께하지않으셔도 마음은 저랑 함께하셨을 한마동 회원님들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맛있는 고기 사주신 권회장님 마음만큼 맛있게 많이 못먹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너무너무 감사한마음 ..말로 표현 못합니다.
처음 도전부터 마지막 완주까지 걱정해주시고 염려해주신 이광복 선배님 정말로 감사합니다...내년에는 저랑 같이 동반주로 5산종주 다시 도전하셨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잊지않고 홧!팅해주셨던 손감독님...을 비롯 하여 한마동 모든분들께.....깊은 감사의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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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이뻐하지말아주세요~~^^~~
첫댓글힘드셨죠? 징녀 이성미님. 너무 잘 읽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쉽게(?) 오산종주하신 것 같네요.수락,불암산 정상은 왕언니가 늘 가던 곳인데. 빠르면 내년엔 저도 오산 종주에 합류하지요. 기록은 엉망이겠지만 희망사항이될지는 모르지만. 한때 저도 알아주는 철녀였거든요.
브라보 징녀!!! 잘했다 징녀!!! 무섭다 징녀!!! 정말 축하합니다. 대단해요~~~~ 11시간 7분이라니...... 존경합니다. 짝짝짝!!! 회사에 나와 일을 하면서 그래도 날씨가 도와주는 것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햇볕이 구름에 가리는 시간이 많아서요. 다음에 만나면 또 막걸리 12병...알았죠? 회복 잘하세요.
흐~미~ 징헌여자...짜루짜루 진짜루 징허다요...갠적으로 운동좋아하는 남성 및 여성들을 넘 좋아하는 친친이지만 만약 당신같은 여자하고 살겠냐고 하면 안살겠다요...징혀~~ 과연 푠님께서는 어쩌실런지....암튼 부상없는 완주 축하드리고요 입상까지 함에 더 더욱 축하 드립니다. 부럽다....피로 회복 잘 하세요///
불수사도북을 완등한 이성미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달리기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등산에도 super woman이시네요. 저도 지난 6/4-5일 한계령-끝청-중청대피소-소청봉-봉정암-수렴동대피소-영시암-백담사-용대리끼지 28.7키로 12시간에 등산을 마치고 능력에 한계를 느겼는데 이성미님이 부럽군요.
첫댓글 힘드셨죠? 징녀 이성미님. 너무 잘 읽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쉽게(?) 오산종주하신 것 같네요.수락,불암산 정상은 왕언니가 늘 가던 곳인데. 빠르면 내년엔 저도 오산 종주에 합류하지요. 기록은 엉망이겠지만 희망사항이될지는 모르지만. 한때 저도 알아주는 철녀였거든요.
축하합니다. 4위 입상하셨다면서요. 정말이지 징글징글 징녀 아줌마 . 아~~자~~
5산 종주 후기, 잘 읽었습니다. 축하드리고요~ 대단하신 줄 알고 있었지만 5산 종주까지 입상권에 드실줄은... 불현듯 맛깔스런 호남사투리 섞인 성미씨 모습이 그려집니다. "토달 나오랑께롱..."
완주 하신거 축하드리고,같이 기쁨을 나누지 못해 아쉽군요.다음엔 같이 할수있기를 바라겠읍니다.작은언니 화이팅! 후다닥-
완주 축하드립니다.그리고 죄송합니다.동반주를 해 주기로 했는데 제가 몸이 좀 아파서(편도선이 왕창 부어서리)가지 못했습니다.징녀 이성미 화이팅~~~~~~
와~~~왕언니 정말이지요? 내년에 도전하신다는거.....일요일 가끔씩 산행공지 한번씩 올려서 함께 산행하도록 해요...멋진코스와 폭포수로 안내하겠습니다,길고 지루한 5산길 읽느라고 수고 하셨습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뭐라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이 글을 읽고 내 자신을 반성해 보게 합니다. 축하의 말이 더 급하고 고생하셨다는 말이 더 앞서야 하는데, 왜 이러는지, 총무님 넘 멋집니다. 징녀라기 보다, 산이 총무님을 그리워하는 산그리움녀 아닐까요?
대단히 고생 많으셨읍니다........내년엔 서브-10에 같이 한번 도전하시자구요~!........징녀 화이팅!!!
장하다...징녀 이 성 미......................
홧팅..................정말 축하해요 그런데 그곳은 지하철도 자전거도 없을턴데 정말 두발로 왔나 우리생각으로는 이해가 안되는일을 했군요.....정말 대단해요............................멋장이..
오메^^ 대단해요 부럽기도 하고 부상없이 완주해 다행입니다. 축하해요 언니~~~ 진짜 감동감동
브라보 징녀!!! 잘했다 징녀!!! 무섭다 징녀!!! 정말 축하합니다. 대단해요~~~~ 11시간 7분이라니...... 존경합니다. 짝짝짝!!! 회사에 나와 일을 하면서 그래도 날씨가 도와주는 것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햇볕이 구름에 가리는 시간이 많아서요. 다음에 만나면 또 막걸리 12병...알았죠? 회복 잘하세요.
정말 최고 이십니다... 등산을 자주하신다기에 부러웠는데 정말 대단하시네요...축하합니다.. 회복 잘하세요...
이총무님 대단하십니다 우리는5산종주는커녕 1산종주도 힘든데......축하드리며 회복 잘하십시요
총무님! 존경합니다. 주신 떡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제가 챙겨 드려야 했는데 고마웠습니다. 회복 잘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우와, 대단해요, 성미씨. 저는 울 남편만 징한 줄 알았더니, 성미씨가 한수 위네요. 글구 어찌나 후기도 재미있고 생생하게 쓰는지, 한번도 안가봤지만 눈에 선한것 같습니다. 축하하구요, 빨리 회복하세요 ^*^
13시간 내에 완주자 183명 중에 66등, 여자4등, 모처럼 맑은공기 마시며 아이들에게 훌륭한 감동을 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같이 달려보기를 소망합니다~~~~빠른회복을 바랍니다.
총무님 대단하십니다. 종주후기를 몇차레 나눠서 읽어야 겠네요. 오늘은 사폐산오르는 것까지만 읽었습니다. 다시한번 대단하시고 위대하신 총무님 홧팅.
흐~미~ 징헌여자...짜루짜루 진짜루 징허다요...갠적으로 운동좋아하는 남성 및 여성들을 넘 좋아하는 친친이지만 만약 당신같은 여자하고 살겠냐고 하면 안살겠다요...징혀~~ 과연 푠님께서는 어쩌실런지....암튼 부상없는 완주 축하드리고요 입상까지 함에 더 더욱 축하 드립니다. 부럽다....피로 회복 잘 하세요///
이총무님 축하해,,,,,,부럽다,,,몸조심하고,,영양보충많이해,,,,,
진짜루 너무 잘하신다, 대단하십니다...
?????????????????????!!!!!!!!!!!!!!!!!!!!!!!!!!!!!!!!!!!!!!!!!!!!!!!!!!!!!!!!!!!!!!!!!!!!!!!!!!!!!!!!!!!!!!!!!!!!!!!!!!!!!!!!!!!!!!!!!!!!!!!
장하다 성미씨...........과연 우리 모두가 그의 성실함을 본받아야 하는데......................................정말로 축하해
불수사도북을 완등한 이성미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달리기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등산에도 super woman이시네요. 저도 지난 6/4-5일 한계령-끝청-중청대피소-소청봉-봉정암-수렴동대피소-영시암-백담사-용대리끼지 28.7키로 12시간에 등산을 마치고 능력에 한계를 느겼는데 이성미님이 부럽군요.
오우...이거 정말 장난이 아니에요! 오산종주 완주를 축하 드립니다. ㅎㅎㅎ 별명이 이제 징녀로 바뀌셨나보죠! 정말 대단하십니다...이성미님의 그 끝없는 호기심에 찬사를 보냅니다!
대단하십니다.. 5산 완주 축하드립니다^^
언니 "추카추카"혀요ㅛ 넘 늦은인사 죄송하구요...^^:; 정말 대단해요 마음으론 많이 무사종주 빌었어요 4등하신거 더많이 많이 축하드려요!!!! 일욜에 등산 계획 잡아서 공지 하세요 저도 등산은 좋아하거든요 글구 설악산 오색약수 등정도 정말 좋더라구요 오른종아리에 알통이 생겨서 좀 아프긴 하지만....
이성미총무님 5산종주 티브에서 이쁘게 잘 나오더라구요..., 김영아씨도 포기하더만! 총무님 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