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나라에 백성 삼아 주시고
예수살렘 성 안에서 배불리 먹이시는 아버지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의 소원과 나의 소원이 하나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이 실존을 십자가에서 돌이키며
주님의 긍휼을 구합니다.
하나님의 소원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육신이 보고 느끼고 만져지는 것에
노력하지 않아도 마음이 가는 존재임을 알기에 더욱더 주님께로 엎어져
주님을 구하고 찾는 것에 온 마음을 다하는 은혜로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분리되는 것이 두렵습니다.
영의 의식이 깨어 있어 주님이 희미해지는 것이 두려워 주님을 찾고 구하는
절실함으로 사는 살아있는 자의 삶으로 이끄시옵소서.
한 시간도 깨어 있지 못하는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주목하고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는 은혜로 살게 하옵소서.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고 나니 누구를 정죄할 입장도, 판단할 근거도 제겐 없음을 알았습니다.
나를 용서하신 그 십자가의 크기를 접하고 나니 그 어떤 것도 용서하지 못할 이유가
제겐 없음을 알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십자가 능력인 것을 십자가에서 깨닫습니다.
예수님이 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행하지 않겠다고 고백하시는
목사님의 사역의 모든 자리마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하나된 것 같이
예수님과 목사님이 하나 되어 아버지의 생각과 온전히 흘러가는 복에 복으로 살게 하옵소서.
목사님을 닮아가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그리스도의 몸들이 넘쳐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이제 목사님을 통해 우리들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두렵고 설레는 마음으로 받습니다.
듣는 귀를 열어 주시어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 판이 바뀌고 기도의 내용이 바뀌어
순종의 기쁨을 회복하는 시간으로 이끄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정희석 초원지기.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