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조류 오형제 중 한명이 귀빠진날이어서 익산으로 날아갔습니다....
벌써 16년전됐는데 가끔봐도 정말 편안하고 즐거운 친구들입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좋은 식사는 항상 기분 좋은 일이죠.^^
그럼 직접 골라 먹을수 있는 참예우 구경하시죠.ㅎㅎㅎ
익산이라 어딘지는 잘~~몰라요...ㅎㅎ
정육식당이라 상차림비가 있네요...
참예우는 명품관과 일반관이있는데 제가 식사한곳은 일반관입니다.^^
반찬은 뭐 사실 별거 없습니다...
고기집에서 반찬은 별 의미없는 존재들이죠.ㅋㅋ
꽃등심부터 채끝, 안심까지....오늘 몽땅 흡입할 예정입니다.^^
우선 등심부터...
오늘도 굽달인 제가 집게를 잡았네요.
쫄깃한 식감에 딱 소고기 맛입니다.^^
전 떡심붙은게 맛나더라구요.
시원한 선지국에 짜투리 고기가 듬뿍 들어가서 먹는 즐거움이 있네요.
이번엔 구이로 참~ 괜찮은 채끝....
비쥬얼이 아주 맘에 듭니다....
제가 소고기 구우면 왠만한 팸레 스테이크보다 맛나게 굽는편이죠.ㅋㅋ
지금 딱 좋을때입죠.
육즙 팡팡 터지는게 오늘 호강합니다...^^
늦게 온 녀석이 굳이 안심을 먹어야한대서.....
두깨도 얇고 상태가 그닥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예상대로 쫌 아쉽네요...ㅜ.ㅜ
아쉬운 맘에 채끝 한접시 더 먹어줬습니다...^^
첫댓글 소고기 총출동인가..ㅎㅎㅎ 츄릅~~
갈비살이 없어서 아쉬웠지...ㅎㅎ
참 맛나보입니다
채끝이 괜찮았습니다^^
채끝이 좋아보이네..가격이 어느정도 하는지 ..
정육식당이라 잘모르겠네요...
고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