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27%로 상승
11월19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3.52(+0.27) 포인트로 종가인 1283.65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98억3026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51(+0.68) 포인트로 종가인 373.66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1억4207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13종목이 상승했고, 222종목이 하락, 157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43종목이 상승, 28종목이 하락, 22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테크놀로지, 소비제품, 공업, 금융, 서비스, 부동산 건설업이 상승했고, 자원, 식품 음료업이 하락했다.
‘강남 스타일’의 PSY, 28일에 방콕에서 콘서트
19일 태국의 이벤트 회사는 ‘강남 스타일’이 세계적으로 대히트하고 있는 한국의 뮤지션 PSY가 이번 달 28일에 방콕 교외 SCG 스타디움에서 콘서트 ‘GANGNAM STYLE THAILAND EXTRA LIVE’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입장권은 모두 협찬 기업에 배포해 일반 판매는 하지 않으며, 협찬 기업은 태국의 알코올음료 최대기업인 ‘타이 베버리지’, 저가항공 ‘에어 아시아’, ‘씨암 커머셜 은행’, 통신 대기업 ‘트루’, ‘코카콜라 등이다.
태국 대부호와 31세 연하 여배우가 약혼
태국 휴대 전화 캐리어 2위인 ‘DTAC’의 창업자이자 이 회가의 회장인 분차이(บุญชัย, 58세)씨와 31세 연하의 인기 여배우 봉꽃(ตั๊ก บงกช คงมาลัย, 27세)양의 약혼식이 19일 방콕 도내에 있는 분체이씨가 오너인 현대 미술관에서 열렸다.
분체이씨는 신사복, 봉꼿 양은 전통적인 태국 의상차림을 했으며, 재계나 연예계의 초대 손님 수백 명이 참석했다.
2명은 10월에 열애가 인터넷상에 뺨을 서로 대고 있는 사진들이 나돌며 발각되어, 태국 굴지의 부호와 31세 연하의 섹시 여배우의 교제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었다.
분차이씨는 과거에도 몇 차례 결혼했다가 이혼을 했으며, 신흥 불교단체 탐마까이 신자이자 자선사업가로서도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또한 봉꽃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섹시한 역할을 많이 연기하는 배우였으며, 올해 5월에는 불경죄로 복역 중이던 태국인 남성이 옥사한 것에 대해 인터넷 교류 사이트 ‘페이스북’에 “(남성의 죽음은) 기쁜 일이다” “(남성은) 나의 아버지 (푸미폰 국왕)를 모독했기 때문에 지옥에 떨어졌다” 등의 글을 올려, 이것을 반감을 갖은 불경죄 반대파 반대파 탁씬파 시민으로부터 쫓지는 소란도 있었다.
한편,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가 정리한 2012년판 ‘태국의 부호 40명’에서 분체이씨와 그 일가족 자산은 태국 13위인 9.9억 달러에 달했다.
이번 주말에 반정부 집회, 탁씬파가 반격 시도
반탁씬파 단체 ‘피탁씨암’이 11월24일에 도내 로얄 플라자에서 반정부 집회를 열려고 하는 것에 대해, 탁씬파로부터 “집회 참가자가 국회 의사당을 점거할 우려가 있다” 등으로 외치며, ‘반독재민주주의 동맹’도 집회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탁씬 지지 단체인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의 간부인 워라차이 프어타이당 의원은 “UDD는(방콕에 인접한) 논타부리, 싸뭍쁘라깐, 빠툼타니에서 24일에 집회를 실시한다. 국민의 소원이 무시되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반탁씬파가 정권 전복을 시도한다면), 우리는 (반탁씬파에 대항하기 위해) 도내 라차담넌 민주기념탑 주변으로 몰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탁씬 정권(2001~2006년)이 군사 쿠데타로 무너졌기 때문에 탁씬파는 항상 쿠데타를 경계하고 있기 때문에 “만일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도 우리는 도망치지 않고 전차 앞으로 나아가겠다. 가두에는(항의를 위해) 수백만명에 이르는 시민(탁씬 지지자)이 몰려나올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피탁시암’ 분럿 대표는 쿠데타에 대해서도 언급했지만, “집회 참가자가 국회 의사당으로 몰려가는 사태는 없을 것이다”고 말했었다.
방콕 차니나타운에 지하철역 건설, 쩌른꾸릉 거리 일부 통행금지
방콕 차이나타운에서 철도 신노선 블루 라인 지하철 왓망껀카마왓역 건설이 시작되어, 21일부터 쩌른꾸릉 거리의 쁘렝남 교차점 부근의 통행이 금지된다.
왓망껀카마왓역은 후어람퐁역 근처이다.
2012년도 화물 취급량 람차방 항구가 8% 증가한 6523만 톤
태국 항만공사(PAT)에 따르면, 2012년도(2011년 10월~2012년 9월)의 태국 주요항의 화물 취급량은 람차방항(동부 촌부리)이 지난해에 비해 7.5% 증가한 6522.7만 톤, 방콕항이 4.1% 감소한 1792.3만 톤, 치앙센항과 치앙콕(북부 치앙라이)이 25.8% 감소한 14.3만 톤이었다고 밝혔다.
태국인 수면, 1일 평균 8.2시간
마히돈 대학이 올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태국인의 1일 수면 시간은 평균 8.2시간, 육체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간은 평균 2시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것에 대해 태국 보건부는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간을 6시간 정도로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아침 식사 매일 먹는다”고 대답, 태국 중고생의 반수 이하
청소년에 관한 연구를 실시하고 있는 태국 협회가 2012년 1~2월에 중고생, 전문학교생, 대학생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아침 식사를 매일 먹는다”고 대답한 사람이 40.6%였다고 밝혔다.
자세 내역은 중학생이 47.1%, 고교생 46.5%, 전문학교생 35.4%였으며, 대학생은 29.8%에 그쳤다.
중국의 원자바오 수상이 태국에 도착
중국의 원자바오 수상이 20일 오후 7시에 방콕의 돈무앙 공항에 도착해 태국의 퐁텝 부수상 겸 교육부 장관의 마중을 받았다.
그리고 다음날인 21일 아침에는 도내 태국 문화 센터 근처에 건설된 ‘방콕 중국 문화 센터’의 개소식에 출석했다.
태국 수상부에서 잉락 수상과 회담을 나눈 후 푸미폰 태국 국왕 측근인 쁘렘 추밀원 의장(전 수상, 전 육군 사령관), 쓰라윳 추밀원 고문(전 수상, 전 육군 사령관)과 회담을 나누었다.
그 후 푸미폰 국왕을 알현한 후 동일 오후 6시에 방콕을 출발한다.
ASEAN 최대 규모의 기계 공구 상품 전시회, 태국에서 METALEX 개막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최대 규모의 공작기계 공구 금속 가공 기술의 상품 전시회인 ‘METALEX 2012’가 21~24일 동안 방콕 고가전철 BTS 방나역 앞의 ‘방콕 인터내셔널 트레이드 & 전시회 센터(BITEC)’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올해로 26번째가 되며, 주최 측에 따르면 세계 50개국의 2700개 회사가 4000점 이상의 신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고 한다.
‘METALEX’는 지금까지 종료 후 빨리 다음해 예약을 넣지 않으면 출전 장소가 확보 가능하지 못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지만, 지난해에는 태국 중부의 대홍수로 개최가 1개월 이상 늦어지고 행사장도 축소되었다.
“중국과 매우 가까운 관계”라도 대답한 태국인은 72%
태국 사립 아쌈프션 대학(ABAC)이 이번 달 15~19일 동안 태국 77개도 중에 방콕, 북부 치앙라이 등 17개 도에 살고 있는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응답자 2141명)에서, “태국은 중국과 매우 가까운 관계에 있다고 느낀다”고 대답한 사람은 72.2%였고, “(20, 21일) 원자바오 수상의 태국 방문을 많이 환영한다”도 73.5%에 달했다.
태국은 중국계 주민이 대부분이며, 정재계의 탑은 대부분을 중국계가 차지하고 있다.
최 남부 열차 폭파 사건의 용의자를 체포
최 남부 나라티왓에서 11월18일 발생한 열차 폭파 사건으로 치안 당국이 24세의 남자를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체포했다.
이 용의자는 과거에 지명 수배되었던 적이 있었고, 또한 경찰이 다른 테러 사건의 용의자로서 행방을 쫒고 있는 남자의 남동생이라고 한다.
상기 사건은 선로에 설치되어 있던 폭탄이 폭발해, 객차가 부서지며 3명이 사망하고, 3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노선은 선로가 폭발로 손상한 것으로 3일간에 걸쳐 운행이 중지되었다.
첫댓글 2010년과 같은 유혈사태가 다시 재현되지 않기를......
감사...ㅎㅎ
던이 최고여 !
돈으로는 세계 어디를 가든지 불가능한 일이 없군요. ㅋㅋㅋ
잘 봤습니다 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