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을 향한 요압의 충고(1)
[사무엘하 19:1-8]
여러분은 개인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공동체의 유익을 생각해 보지 못한 적은 없으신가요?
분문은,
다윗은 압살롬의 군대에 싸워 대승을 했지만 압살롬의 죽음에 잠겨 있을 때 요압은 다윗 왕을 향해 충고하는 내용입니다.
※ 오늘 말씀은 통해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어떤 모습을 갖고 있어야 하는지를 살펴 봅니다.
■ 첫째, 개인적인 감정 보다는 공동체를 먼저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다윗에게 압살롬의 죽음은 그 어떤 슬픔보다 큰 슬픔이며 아픔입니다. 그러나 왕이라면, 개인의 적인 감정을 뛰어넘어 공동체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 둘째, 개인적인 관점이 아니라, 공동체의 관점이 먼저 선행되어야 합니다.
지금 다윗에게 필요한 것은 개인적인 슬픔을 극복하고 목숨을 걸고 다윗의 나라를 구한 군인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 셋째, 개인적인 일보다, 공동체의 일을 우선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다윗은 압살롬의 죽음을, 군인보다 더 귀하게 여겼습니다. 물론 아들의 죽음도 슬프겠지만 왕이 라면, 지금 무엇이 더 중요하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정리합니다.
다윗왕도 완전하지 못합니다.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공과사를 분별하지 못했습니다.
과연 우리는 어떠한가?
하나님의 일을 맡은 자로써 무엇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우선 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를 내 자신에게 질문해 봐야 할 것입니다.
*** 목사님께서 보내 주시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