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3
[K 생각] ㅡ 혼불 2023
가짜가 아무리 판쳐도 진실은 숨지 않는다.
어둠이 짙게 드리워도 한줄기 빛은 스며든다.
겨울이 뼈시리게 깊다 해도 오는 봄을 막진 못한다.
촛불들이 모여 들불로 번지다가 혼불이 되어 타오른다.
2. 2023
[K 생각] ㅡ 아! 대장동
대장동 일당이 대장동 사업에서 거둔 전체 수익의 규모를 일단 규정하고,
전체 수익 중 합법적으로 사용한 것과 불법적으로 사용한 것을 구분한 다음, 불법 사용한 자금의 규모를 정하고.
불법 내용의 성격을 규명하고.
수사할 인원의 규모를 정해서, 빠르게 수사해야 하는데,
배임이랬다가, 뇌물이랬다가, 정치자금이랬다가, 경선자금이랬다가, 노후자금이랬다가, 2025년 주기로 한 예정이랬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배임이랬다가.
수사 기간은, 수사팀을 교체해가며 계속 늘어지고,
수사 대상은, 이재명 전 성남시장 하나만 붙들고 늘어지고, 박영수와 김수남 등 50억 클럽은 쏙 빼고.
이 한 사건에 수사 인력 거의 전부를 투입한 듯, 수사 검사와 수사관들이 수백명에 이르고.
압수수색도 뒤지고 뒤지고 또 뒤져 수백 건에 이르고,
무혐의 결론이 난 건도, 다시 끄집어내 재수사한다고 하고.
이게 나라냐?
3. 2023
[K 유머]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 즉 열역학 제2법칙에 의하면, 우주는 질서에서 무질서 상태로 진행한다는 것.
여기서, 질서가 있는 경우의 수는 단 하나이며, 무질서의 경우의 수는 무수히 많다. 즉, 단순 상태에서 점점 복잡한 상태로 변화한다는 것.
그리고, 처음 원상태로 되돌아갈 가능성의 거의 희박하다는 것.
그래서 이런 상상을 해 봅니다.
"내가 원래 처음에 태어나서 살았던 행복했던 천만년 전으로, 애써 구한 타임머신을 타고 되돌아갔더니, 난 물방울이 되고 말았어."
4. 2023
[시간]
과거와 미래는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하는 것은 오직 현재, 그리고 현재의 기억 뿐이다.
과거란, 현재를 두텁게 하는 기억의 총체다.
미래란, 앞으로 닥치게 될 새로운 현재에 대한 걱정으로 생겨난 상상의 산물이다.
시간과 공간의 형식을 빌리지 않고 세상을 이해할 수 있을까?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있는 채로, 움직이고 변화하면 변화하는 채로 인식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시간과 공간을 전제했기 때문이다.
시간과 공간을 측정해서 객관화된 값을 가지게 할 수 있을까?
시계와 달력 및 장소와 위치와 운동량 등은 그렇다고 답한다.
물리적 시간은 일방향으로 흐른다고 지금은 알고 있지만, 과거 선사시대엔 사계의 변화처럼 반복되는 것으로 알았다. 아마 윤회 사상도 그래서 생겼을 것이다.
그러나 뉴턴 방정식에 의하면 수학적으로 시간은 방향성을 갖지 않는다.
시간의 방향성을 언급한 것은 볼쯔만의 열역학 제2법칙, 즉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에서였다. 질서에서 무질서로.
큐빅 장난감 놀이에서, 질서있는 경우의 수는 단 하나이며, 무질서한 경우의 수는 무수히 많다.
"내가 원래 처음 태어나 살았던 천만년 전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갔더니 난 물방울이 되어 있었다."라는 우스개 이야기.
약속도 시간과 장소를 전제한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의 약속이 되니까.
기도하는 시간도, 노동하는 시간도 약속이며, 모여서 기도하는 장소가 교회가 되고, 모여서 노동하는 장소가 공장이 된다. 분업의 약속은 더 정밀해진다.
시간과 공간을 수학적으로 절대시간과 절대공간으로 상정하는 아이디어를 내놓은 사람이 물리학자 뉴턴이며, 이에 영향을 받아 철학적으로 절대시간과 절대공간 개념을 상정한 철학자가 칸트였다.
최초(1666년?)의 데카르트 좌표계 등장에 이어, 아인쉬타인(1905년)에 와서 좌표계가 중요하게 자리한다. 시공간(time-space)에서 물체의 위치와 운동 변화를 설명하기 위한.
여기서, 좌표계가 존재하려면 관측자가 있어야 한다는 것. 즉, 관측자가 있어야만 좌표계가 의미를 갖는다.
그러면 관측자는 어디에 위치해야 하는가?
그리고, 시간 변화에도 무제약자인가?
좌표 밖에서도 존재할 수 있나? 예외가 있을 수 있나? 즉, 세계 밖에(좌표 밖에) 존재하는 존재자도 있나?
양자역학적 해석은, 내가 우주를 보는 순간부터, 즉, 주관과 객관이 분리되는 순간부터, 시간과 공간이 생겨난다.
시간과 공간을 결정하는 것은 시스템적이다. 즉, 시스템이 값을 정해준다는 것.
내가 철학자라고 가정하면, 물리학자처럼 내겐 측정 도구가 없기에 시간의 측정값을 도출할 수 없지만, 내겐 사고 도구인 논리학이 있기에, 측정 대신 시간을 추론을 할 수 있다.
시간과 공간은, 실재가 아닌, 질량과 에너지를 갖지 않는 추상이라는 것.
고딩 때 내 일기장 : "시간은 순서이고, 공간은 질서다."
ㅡ> 그러나 순서를 정하지 않아도 시간은 독립해서 존재한다(흐른다)
ㅡ> 무질서도 공간이다.
ㅡ 시간은, 순서를 규정해주는 것
ㅡ 공간은, 질서와 무질서로 나눠서 규정.
시공간은, 규정자 혹은 제약자로서, 시공간 스스로는 아무에게도 규정되지 않는 무규정자, 제약받지 않는 무제약자.
나의 시간과 인공지능의 시간은 같은 시간인가? 인간지능에게 시간이란 무엇이며 어떤 의미일까?
시공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과, 시공간을 정의할 수 없다는 말은, 어떻게 다른가?
천문학에서, 우주의 탄생은 빅뱅 이후. 빅뱅 이후부터 시공간이 생겼다고. 그러면 빅뱅 이전엔 시공간이 없었다는 의미. 빅뱅 이전의 시공간의 존재 여부는 몰라. 단지 정의할 수 없다고만 말할 수 있을 뿐.
양자역학에선, 시공간을 알 수 없다고.
시 분 초를 나타내는 시계의 탄생은, 기차를 타기 위해서. 기차 시간을 맞추기 위해. (김상욱 교수)
년 월 일을 정확히 표시하는 시계의 탄생은, 정확한 천체 관측을 위해서. 원자 시계의 탄생. 12진법, 60진법 사용하면서도 10진법에 대한 사랑이 숨어 있다. (정애리 교수)
세상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사랑'을 키워드로 삼는 사람은 가히 천재라고 봐도 좋을 듯. (K 생각)
시계가 시간의 구현체라면, 로봇은 인공지능의 구현체다.
변화에는 의식의 변화, 현상의 변화, 물체의 운동이 있다.
시간은, 의식의 변화를 느낄 때, 현상 변화를 이해할 때, 운동을 설명할 때 필요.
기억은, 지나간 것, 즉 지워지고 사라져 없어진 것에 대한 생각(상기)으로, '지금'이라는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
시간과 기억은, 상호작용?
기억이란 게 없다면, 시간이 무의미하다.
위치 변화를 나타내는 운동이 없으면, 시간은 무소용이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시켜주는 것은, 기억.
현재와 미래를 연결짓는 것은, 상상.
과거 현재 미래는, 시간의 측정 값.
전과 후를 전제하지 않으면, 시간도 존재할 수 없다.
운동도 의식도 현상도 마찬가지.
과거 현재 미래도 마찬가지.
전후관계 없이 상관관계나 인과관계를 끌어들일 수 없다.
시간의 법칙
무언가가 존재해야 법칙도 성립.
존재한다는 것은, 존재 이전을 가정해야. 탄생의 문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존재 이후를 고려. 죽음의 문제.
탄생에서 죽음으로. 시간 존재를 전제
죽음에서 환생으로. 시간의 역이 성립할까? 물체는 가능하지 않지만, 의식에서는 가능할 지도.
노화란? 자연 현상.
그렇다면 시간은, 자연적으로 흐르는 시간, 즉 흐름.
"내 이르노니, 시간아 멈춰라!" 이것이 가능한 일일까?
ㅡ 의인화된 신화 속에서나 가능.
운동과 시간은 같을까?
운동이 멈춰도 시간은 흐른다.
그런데 ,영원히? 영원히 흐르나?
내가 죽으면 시간도 멈춘다.
시간은 주관적일까 객관적일까?
혹은 상대적일까 절대적일까?
시간의 출발(기원)
영원 = 변화 없음 = 무시간
생성과 소멸의 문제에서도, 시간 존재를 전제.
영원의 문제는, 시간을 무한의 시간대로.
반복, 회귀의 문제는, 시간을 무한 작용으로.
식물인간과 뇌사란?
육체의 작용(물체운동) 멈춤과, 의식(의식기관)의 끊김.
자연 시간은 연속하지만, 의식 시간은 단절된 상태로 흐름.
단절이 없으면 생각(의식, 인식) 자체가 불가능.
과거의 기억, 현재의 직관, 미래의 기대
ㅡ 아침에 안 좋았던 일에 대한 기억을 기피
ㅡ 지금은 낮 시간, 모든 감각들이 즉각적으로 반응. 직관적이다. 조각난 기억도 아니고, 더듬듯 하는 기대도 아닌.
ㅡ 저녁에 안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불길한 예상
5. 2022
[혁명]
1. "악법도 법이다"
이 말을 뒤집으면, "법도 악일 수 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는 것이며, 우리는 어제 여러 악랄한 판결들을 두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2. '졸 장기'가 가장 무섭다!
장기를 배우면서, 어떤 말을 가장 효과적으로 움직이는가에 따라서, 차 장기, 포 장기, 마 장기, 상 장기, 졸 장기 등으로 구분합니다.
차가 가장 쎄고, 다음으로 포가 쎄고, 다음엔 차례로 마, 상이 쎄며, 흔히, "너 날 졸로 보냐?"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졸이 장기판의 가장 약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장기두는 사람들 중에는, 차를 잘 쓰는 사람, 포를 잘 활용하는 사람, 마를 잘 다루는 사람들이 각각의 특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최상급의 고수는 상을 잘 다루는 사람으로 쳐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무서운 장기는 '졸장기'라고 또 말합니다. 가장 하찮게 보이는, 다른 말들은 날라다니는데, 거의 기다시피 한 걸음씩 밖에는 못 움직이는 '졸'이 무섭다는 겁니다.
저는 뼈저리게 겪어봤습니다. 이종사촌형의 졸장기에 무참하게도 100전 100패를 당했습니다.
아우토반 위의 페라리 같은 차, 전폭기처럼 날라다니며 쏴대는 포, 취권같은 마, 닌자같은 상, 모두가 화려한 기술들을 뽐내지만, 결국 최후에 남은 졸들의 연대와 연합 공격엔 빤히 눈뜬 채로 당합니다.
마치 촛불연대, 촛불연합, 촛불혁명과도 같습니다.
3. 우리의 역할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밖에서 "종횡무진"으로 활략하며 대한민국을 기어코 '선진국'으로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그런데 이를 틈타 내부에선, 언론과 협업해서, 검찰과 사법부에서, 뻔뻔하고 파렴치하며 노골적으로 대놓고 백주대낮에 쿠데타를 일으켰습니다.
이 사실을 언론들이 온몸으로 감싸고 숨겨왔기에 대다수의 국민들은 쿠데타가 일어났는지 조차도 잘 모릅니다.
그리고 마침내 대통령선거일까지 40을 남겨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준비해야만 합니다.
선거의 승패는 '진인사 대천명'이니, 한 마음으로 뭉치면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다만, 이기고나서가 더 중요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자마자, 불온한 쿠데타 세력들을 이재명 대통령이 "파죽지세"로 쓸어버릴 수 있게, 힘을 모아줘야 합니다.
그런 마음의 준비가 없으면, 또 분열하고 흩어져서, 중요한 시간을 놓쳐버리게 됩니다.
문재인의 "종횡무진"이 이재명의 "파죽지세"로 이어지도록 우리 모두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이번엔 '혁명'이어야 합니다!
쿠데타 세력을 몰아내는 혁명입니다!
* 마음은 같으나, 제 능력으로는 이런 글을 못 쓰기에, 이 글을 공유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 몇 마디만 첨부했습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220553244998125&id=1143592136&sfnsn=mo
6. 2022
《시》
사람을 함부로 해하지 않을 터이니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해 주소서
두렵지 않게 / kjm
7. 2021
K / 2026.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