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야~ 추석 잘 지냈어여? 쿠쿠쿠 간만이군...
: 내가 짧지만 아는 한도내에서 갈켜 줄께여...근데 별로 크게 도움은 안될듯....
: 난 갠적으로 퀵실버를 선호해여...컴럼비아도 조킨 하쥐만...난 구래도 역쉬 퀵....헤헤헤
: 건대역에 보면(아마 문정동에도 아울렛 매장이 있을껄?) 퀵실버 아울렛 매장이 있어여...보통 늦가을 경(아마 11월 경이 아닐까 싶네여...)에 보드 복이 나오긴 하는뎅...중요한 건 글 마니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왜냐믄 아울렛 매장이니까...나도 지난 시즌에 거기서 사긴 했는뎅...11월 중순정도쯤에 3일간격으로 계속 들른 기억이 나네...갈때마다 '보드복 나왔어여?' 되묻다가 결국 하나 장만 했쥐...바지는 그리 마니 나오지 않지만...점퍼는 구래도 꽤 나오더라구여...모든지 그렇지만 발품을 마니 팔아야 할듯 싶어여...물론 돈이 쩜 넉넉하다면 백화접가서 걍 사믄 되지만...누야와 나같은 영세민은...모야? 누난 영세민 아니라구? 하하하...
: 또다른 방법으로는 동대문에 가도 잘만 뒤져보믄 가뭄에 콩나듯 괜찮은 물건들이 나오는거 같던데...솔직히 이쪽은 잘 모르겠어여...아 참 이태원 쪽에 가도 마니 있다구 하던데...^^
: 어쨌든 결론은 싸고 조은 보드복 살려면 열심히 발품 팔어여...그럼 원하는걸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여...한가지더 부지런히 일찍 움직여야 한다는 사실...미리 들러서 전화번호라도 한나 얻어서 뻔질나게 전화때리다 보믄 하나 건지지 않을까 싶어여...
: 이상 에릭의 짧은 생각이었음...도움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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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붙임 : 누야~ 나 회사서 내컴 포맷하는 바람에 유아이엔 메신저에 저장되어 있던 칭구 목록 날라가 버렸데이...누야 아이디가 모더라...기억 안남이야...난 phantom11인데...연락해여....다시 등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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