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28 최상대 2차관, 국유지 개발 최대규모 국가산단 후보지(천안, 국립축산과학원)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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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대 2차관, 국유지 개발 최대규모 국가산단 후보지(천안, 국립축산과학원) 현장 방문 |
- 국유지 활용 첨단산업 중심의 국가산업단지 첫 개발 추진 |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3.28일(화) 미래모빌리티 산업 중심의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국립축산과학원 부지를 방문하여, 국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지역개발과 미래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 소재 국립축산과학원은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방침에 따라 2027년까지 전남 함평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는 지역의 개발수요, 미래 전략산업 육성 및 대통령 공약 이행*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존부지를 국가산업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 공약사항 : 축산과학원 이전부지를 활용하여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
정부는 지난 3.15일(수) 지방자치단체의 국가산업단지 지정 요청을 심사하여 천안 국립축산과학원 부지 등 15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선정·공고하였다.
이번 국립축산과학원의 국가산업단지 개발은 총면적 418만㎡(126만평)으로 국유지 토지개발 사업 중 최대 규모이며, 국유지만을 대상으로 국가산업단지를 개발하는 첫 사례로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최차관의 현장방문 현장에는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LH 관계자 등도 참석하여 국립축산과학원 이전 추진현황과 국가산업단지 개발 관련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국립축산과학원 부지를 점검하는 등 천안지역 국가산업단지 개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최차관은 이번 국가산업단지 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위탁사업시행자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국유지를 혁신적인 국가산업단지로 개발하여 천안 지역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탈바꿈시킴으로써 모범적인 지역발전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오늘 최차관의 현장방문에 동행한 박시장은 천안에 미래모빌리티 중심의 국가산업단지가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를 적시에 완료하고, 천안시가 중부권의 국가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