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나라에서 사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를 살고 싶어 하지만 살지 못하는 것은 육신의 마음과 생각으로는 살 수 없는 나라이기 때문압니다. 사람의 삶이란 바로 육신을 움직이는 것인데 우리의 육신은 자기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생명으로 움직입니다. 생명이 무엇인가? 생명은 육신을 움직이는 기운이고 에너지입니다. 그 기운이 육신의 각 기관을 움직여 말하게 하고 걷게 하고 어떤 일을 하게 합니다. 그 기운이 없으면 우리의 육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생명이 있으면 살아있는 사람이고 생명이 없으면 죽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생명이 어디서 나옵니까? 잠언 4장 23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아멘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육신을 움직여 살게 하는 생명이 바로 마음에서 나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아가는데 마음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갖느냐에 따라 그의 삶이 결정되고 육신은 그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세상 나라에서 살려면 세상 나라를 살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하나님 나라를 살려면 하나님 나라를 살려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생겨난 것입니까? 그것은 창세기 2장 7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아멘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를 현대인의 성경에서는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자 산 존재가 되었다.”리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이는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 흙으로 사람의 육체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그 사람들 속에 들어오셔서 사시려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영을 만들어 코에 불어넣으심으로 살아있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살아있는 사람이란 육신을 움직이는 힘을 가진 사람을 말합니다. 이는 바로 생명이 흘러나오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생명이 바로 마음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이란 하나님께서 들어오셔서 사시려고 지은 영이 사람의 육신 안에 들어옴으로 그 영안에 들어와 계시는 하나님께서 이루시려는 일을 나타내면 그 영은 자기 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이루려는 일을 마음에 나타내어 그 마음이 영으로부터 받은 일들을 하기 위하여 사람의 육체를 움직여 살게 하는 기능을 가진 것이 마음압나다. 그러므로 마음이란 영 안에 계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서 육신을 움직여 살게 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 되게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원수 마귀가 하나님께서 영 안으로 들어오시기 전에 하나님이 지으신 사람을 속여서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지 못하게 하고 자기 말을 듣고 살게 함으로 자기 종을 삼아 버렸습니다. 자기 종을 삼은 마귀가 사람의 마음에 들어와서 하나님의 집으로 지어진 영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지만 영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어진 하나님의 집이기 때문에 마귀가 들어갈 수 없어서 그 영을 망가트려 버림으로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귀는 영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하고 마음에 거하면서 마음에다가 자기가 가진 것들을 사람 마음에 줌으로 사람의 마음은 마귀가 주는 것들로 사람의 육체를 움직여 살게 함으로 마귀가 임금인 세상 나라를 살게 하였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세상 나라를 사는 모든 사람들은 세상 임금인 마귀의 종으로 사는 데는 익숙하지만 하나님 나라를 살 수 없습니다. 마귀의 종으로 사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서 살려면 마음을 바꾸어야 합니다. 마음을 바꾸지 아니하면 그는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신명기 30장 6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아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이제까지 가진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 수 없어서 그 마음을 바꾸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어서 하나님을 사랑하며 사는 사람 되게 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 나라를 사는 마음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너희가 행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이루기 위하여 에스겔 36장 26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아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할례를 어떻게 베푸시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갖고 사는 마귀에게 길드려진 우리의 마음을 제거하고 새 마음을 주고 새 영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는 사람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마음에 할례를 베풀어 주시면 하나님 나라를 살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을 27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아멘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새 영과 새 마음을 주신 후에 하나님의 영이 우리 영 안에 들어오셔서 그 영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율례를 행하는 사람 즉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 되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마음의 할례를 베풀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을 보내 주심으로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말씀하신 두 번째 언약을 믿음으로 마음의 할례를 받아 하나님 주시는 마음과 생각으로 하나님 나라를 사는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