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미래차와 수소충전소>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월 30일 현대 울산 공장에서 경제부총리, 환경·산업·국토부장관, 미래차 기업대표, 수요자 대표, 유관기관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전략은 2022년을 미래차 대중화 원년으로 2025년까지 미래차 중심 사회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하는 4대 목표 및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소차 확산을 위해 수소충전소를 2022년까지 80기(수도권 30기)를 구축, 운영한다는 목표 아래 공공유휴부지 발굴 확대, 충전소 구축 인허가권 상향, 메가스테이션 등 신사업 모델 확산, 수소연료구입비 한시 지원('21~'25), 국·공유지 임대료 감면 확대 등을 통한 사업자 경제성 제고 방안을 추진합니다.
환경부는 지난 8월 '수소충전소 전담 현장지원팀'을 본격 가동하고 원활한 구축을 위해 부지선정에서 준공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허가 지연, 사업자 경제성 부족 등으로 완공이 지연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한국판 뉴딜 10대 사업이자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좌우할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사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